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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특히나 우리 느림보 산악회 처럼 명품급에 속하는 산악회를 쫒아 다닐 수 있음은 그 자체가 축복 받은 인생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우선
이런 분들은 쬬달리는 삶이 아니니깐 나올 수가 있는 것이고 자연과 벗을 삼고져 함은 당연 맑고 고운 내면을 가진 사람들이다.
물론 드물게 속에서 치 밀어 오르는 홧불을 끄기 위해서 산을 찾는 분도 있고 혹시나 하며
괜찮은 껀수를 기대 하면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느림보 산악회를 빈대 붙어 다니는 이유는
함께 산행을 하시는 느림보 벗님들의 그윽한 향내를 맡기 위해서 이다.
생선을 싼 종이는 비린내가 나지만 향을 쌓던 종이는 고운 향내가 난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오리역에서 느림보 리무진을 승차하는 그 순간 이미 차내는 진솔한 삶을 사시는 인품 좋은 분들이
내 뿜는 신선한 채취가 사람을 매료케 한다. 가끔씩
조잘 조잘 거리는 한담 또한 맑은 동강을 여울져 내리는 물결 소리 처럼 낭랑 하다.
가을날 솔잎 턱 밑에 코를 함 대어 보셔요.
그 맑고 그윽한 솔향이 바로 천년 세월을 오직 올곶게만 살아 온 낙락 장송의 인품이 아니겠습니껴?
자 이제 은하철도 999를 타고 백운산을 향한 먼 여정의 발걸음 힘차게 내 딛어 보십시다.
한 곳에 정착을 하면서 농경 사회를 이루웠던 우리 민족은 유목을 하며 가축들과 초지를 찾아서 끊임 없이 이동을 하는
기마 민족과는 달리 외부인에 대한 경계와 배타 의식이 몹시 강하다. 그래서
단일 민족이라는 순수 혈통에 대한 자부심과 고집 또한 몹시 강하다 특히나 첩첩 산중인 이곳 정선과 같은 곳에서 태여난
여인네는 겨우 시집 갈 적에야 이밥 한그릇 제대로 먹곤 낯선 타향땅으로 보따리를 싸선 얼굴도 한번 본 적이 없는 사내의
손에 이끌려 난생 처음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농경 사회란 폐쇄된 공간에선 법 보다 더 무서운 것이 향약이나 가문의 법도
이전에 얼라리 꼴라리 하는 소문이란 것이다. 처녀가
동네 총각 손 한번 잘못 잡았다는 소문이 나거나 어쩌다 물레방아칸에서 쌀을 씻다가 쌀뜻물에 애라도 배면 심한 경우엔
부모가 딸에게 은장도를 내려 준다. 명치끝에 꼽고 앞으로 엎어 져서 자진 하라는 것이다. 근데
진돗개나 쎄퍼드 처럼 우리 민족도 과연 잡티 하나 없는 순수 혈통 일까요?
병자 호란이 일어 나자 사대부 집안의 귀부인들이 모여 앉아서 대책을 논의 한다. 만약의 경우에
나라가 패망하고 오랑캐 놈들이 밀어 닥쳐서 겁탈을 하려고 들 경우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느냐는 것이 주된 논점이었는데
대부분의 부인네들이 얼굴이 싯뻘게 지면서 길길이 날뛴다. 치마를
뒤집어 쓰고 벼랑에서 뛰어 내리지 않으면 은장도로 명치를 찔러야 된다는 반면에 극히 일부는 어떤 일이든 막상 닥쳐 봐야
안다며 어정쩡한 태도를 취했다가 그 자리에서 곤욕을 치루웠는데 물론
당장 뒤지겠다고 지랄을 떨었던 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얼씨구나 하며 스스로 가랭이를 벌리곤 오랑캐의 조강지까이가 되어
부귀 영화를 누렸던 반면에 일이 닥쳐 봐야 안다고 했던 일부 부인네들은 끝내 입에 칼을 물고는 정절을 지켰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뙤놈들은 전리품으로 수 없이 많은 조선 여인네들을 자기네 땅으로 강제로 끌고 가선 첩을 삼기도 하고 노비로
부려 먹다간 돈이 딸리면 심양에 있는 노예시장에 내다 팔았는데 조선땅에서 목숨을 건진 남정네들은 가산을 몽땅 정리한
돈을 들고 중국 심양으로 가서 노예시장에서 부인과 딸들을 사선 고국으로 다시 돌아 오긴 하는데 이미 몸을 버린 부인과는
절때로 함께 살지를 않겠다고 발광을 하는 통에 임금이 왕명을 내리게 된다.
한양으로 들어 오는 길목인 무악재를 넘기 전에 있는 북한산 기슭의 계곡물에서 일단 뒷물을 시키고 나면 모든 것이 없었던
것으로 하라는 것인데 왕명에도 불구 하고 우리 민족들은 중국에서 고향으로 돌아 온 여인네들을 환향녀(소위 말하는 화냥년)
이라고 부르며 조롱을 했었고 이미 중국에서 뙤놈의 씨를 수태하였던 여인네가 고국에서 출산을 하면 그 아이들은 오랑캐 땅에서
왔다고 하여 호래 자식(호로,후레 또는 홀로 자식)이라 부르며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임진 왜란 또한 마찬 가지다.
남산(목멱산) 아래에 있는 이태원이라는 별천지는 지금은 배나무 이자를 쓰지만 원래는 이방인의 아이을 수태 하였다는
뜻으로 쓰여 졌었다. 이태원으로
들이 닥친 왜놈의 적장 가등 청정의 수하들은 운종사라는 사찰에서 수도를 하고 있던 여승들을 잔혹하게 유린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왜놈의 아이를 수태한 여승들과 왜란 중에 본의 아니게 쪽바리의 아이를 가지게 된 많은 조선 여인네들이 이곳에
정착을 하면서 자연스레 이태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지명의 유래는 참으로 묘한 점이 많다.
지금도 이태원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슬람 사원(모스크)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인근에 주둔 하였던 미 8군 덕분에... 가끔
이태원 거리를 함 걸어 보셔요. 여기 저기서
자빠져 누운 조선 여인네 배를 깔고 앉은 양코배기들 떡 치는 소리가 장송곡 처럼 밤낮 없이 울려 퍼집니다.
일평생을 고통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계시는 정신대 할머님,환향녀 그리고 이태원 여인네들이 잘못한 점이라곤 털끝 만큼도
없습니다. 나라를 말아 먹은
일부 위정자들과 자신의 부인과 딸들을 지켜 주지 못한 조선 숫놈들의 잘못이 아니고 그 무었 이겠습니껴?
최근에는 일제의 패망과 함께 한국전이 벌어 지면서 미군이 국내로 진주하게 되자 자연스레 딸라를 벌어 들이기 위해서
신종 직업이 생기게 된다.
양공주, 양색시 심할 경우엔 양갈보라고 부르며 손까락질을 해 댄다. 참고로
갈보는 빈대 갈자를 쓴다 빈대처럼 사내놈들 피를 빨아 먹는다는 뜻인데 과연 우리가 이 여인네들을 조롱할 자격이 있습니껴?
일본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원자 폭탄 두 방에 완죤 꼬리를 내리곤 나라 전체가 폐허가 되자 점령군으로 진주한 미군들에게
딸러를 벌어 들이기 위해 자청해서 접대부 노릇을 한 여인네들은 놀랍게도 바로 최상위층 부인네 들이였다고 합니다.
일제 36년과 한국전이 끝난 우리나라는 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 였었는데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전깃세 아낄려고
초저녁 부터 불을 끈다. 컴컴해 지면 할 일이라곤 딱 한가지 밖에 업따 야수로 돌변 한다. 대책 없이
까질러 놓으니 부양할 능력이 도무지 없다. 홀트 같은
아동복지기관을 통하여 핏덩이들을 미국이나 유럽으로 무지막지하게 수츨을(?) 한다. 참으로 가슴 아푼 일인데
이런 몹쓸 짓을 한 우리 민족의 씨 즉 같은 혈통에 대한 묘한 야누스적 반응을 보노라면 허파가 뒤집어 진다. 두 가지 사례를 들면
핏덩이 때 친부모 얼굴도 모른 채 미국으로 입양을 갔던 성덕바우만이라는 청년은 열심히 노력을 하여 자랑스럽게도
미공군사관학교의 생도가 되었는데 불행하게도 백혈병을 앓으면서 국내에 그 소식이 전해 지자 뜨으발 애를 내다 버릴 때는
언제고 이 성덕바우만이라는 생도가 훤칠한 미남에 사관생도라고 하니 살려야 한다 도와 주어야 한다며 조선 반도가
라면 끓듯이 뽀글 뽀글 댔었는데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 성덕바우만이라는 생도는
얼굴만 노르스무리 하지 국적이나 사고방식은 100 프로 완벽한 미국 사람이다. 성덕바우만이
김치찌개나 된장국 냄새을 그리워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참으로 멍청한 인간이다.
또 하나의 사례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8살에 부모를 따라서 미국으로 이주한 1.5 이민 세대이며 미국 영주권자인
조 승희라는 한 싸이코가 교정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큰 사건인데 여기에 대한 민국 정부의 반응이
참으로 묘하다. 무슨 큰 죄를 지은 양 안절 부절인데 막상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다.
미국내에서 미국 영주권자의 소행으로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 한국이 미안해 할 이유가 머냐는 것이다.
지난 올림픽 때 식당 같은 곳에 가서 텔레비를 보신 적들 있으시죠?
식당에서 써빙을 하는 조선족 여인네들 김 연아나 기 성용이 응원 절때로 아니 합니다.
이 사람들 우리 민족일 따름이지 결코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다. 오로지 중화인민공화국 사람들 입니다.
요즈음은 우리 아파트에서도 가끔씩 얼굴을 보지만 다문화가정이라고 하여 동남아 특히나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오신
분들이 많다. 이 분들은 귀화 하신 엄연한 대한민국 사람이 분명한데 한국 사회에선 물에 참기름 떠 다니듯 한다.
그런 반면에 우리 대가리 위로 대포를 갈기고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군함에 어뢰를 쏘아 참으로 귀한 생명들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수장을 시키는 깡패 보다 못한 괴뢰놈들을 같은 민족이다 인도주의다 머다 하면서 아까운 돈을 퍼 주지 못해서 안달을
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즐비한 것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이 씨에 대한, 민족이란 잘못된 개념 때문에 나라꼴을 만신창이로 만든 사건이 바로 최근에 벌어 진 전 청와대 대변인 노릇을 했던
윤 창중이란 작자의 성희롱 사건이다. 이 작자가 저질른
기막힌 사건을 정밀 분석해 보면 그 근본 원인은 딱 두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국빈 외교의 일원으로 엄청난 경쟁을 통과한 엘리트 인턴 여성의 얼굴색이 자기랑 비슷하고 직업상 아니 임무 수행상 최상의
예의와 친절을 베풀어 주니 눈까리가 삥 돌아 버린다. 이 인턴 여성은 국적 부터 세포 조직까지 완벽한 미국 시민이다.
돈만 주면 앞 뒤 가리지 않는 강남의 풀코스 업소에 근무하는 한국 접대부가 결코 아니다. 둘째는
이 시키가 밤 늦은 시간에 인턴 여성을 호출을 하곤 아랫도리를 홀라당 벗은 상태로 방문을 열어 제킨 것은 자신의 엄청난
남성미에 이미 이 인턴 여성이 뿅 갔다는 착각을 했다는 것이다. 이 인간은
56년생이면 내일 모레면 환갑을 치룰 나이인데 여태도 자신이 뭍 여성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다는 망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옛 어르신들 늘상 하시던 경책이 있다. 모름지기
숫넘은 세 뿌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 창중이는 이미
대변인 노릇을 하기 전에 혀뿌리를 잘못 놀린 적이 여러 번 있어 많은 사람들이 대변인 임명을 반대 했었고 급기야는
정상 외교를 위해 대통령 공식 수행원 자격으로 떠난 먼 미국땅 어느 호텔 방문 앞에서 젓뿌리를 흔들다가 결국엔 나라를 온통
뒤집어 놓았으니 이젠
마지막 남은 발뿌리를 조심해야만 되는데 아마 머지 않아 반드시 사고를 칠 징후가 뚜렸하다.
천방 지축으로 날뛰던 인간이 김포에 있는 자기 집꾸석에 갇혀서 허구 헌 날 대문밖에서 진을 치고 있는 기자들 덕분에
옴싹 달싹을 못하고 집안에 쳐 박혀 있을려면 아마 죽을 노릇일 것이다. 예팬네 입장에선
평소엔 남편의 우람한 도깨비 방망이가 천금 보다 더 귀한 존재 였었을 터이다. 밤에 불만 끄면
자신을 홍콩으로 뾰옹 보내기도 하고 잠시 정신을 수습하고 나면 하늘나라로 패앵 보내 주기도 했었던 남편의 가운데 토막이
이제는 집꾸석을 송두리 채 말아 먹는 철천지 웬쑤가 될 줄이야 꿈엔들 알았으리요. 예팬네란 존재는
남정네가 집꾸석에 죽치고 있으면 잔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때리 쥐겨도 속이 안 풀릴 것이다. 아니
차라리 거시기에 벌건 쑥뜸을 뜨거나 송이가 벌어진 그 부분에 명주실을 올가미로 만들어서 천정에 매 달아 놓고 싶을 것이다.
바락 바락 거리는 예팬네를 향한 윤 창중의 개발질 아마 곧 나올 겁니더. 기대해도 좋습니더.
막 돼 먹은 인간이 가장 즐겨 하는 일이 바로 예팬네 두들겨 패는 일 입니다.
젓뿌리 얘기가 나오니 오래 전 저희 집안 어른 초상날 있었던 개콘 한토막이 문득 생각 납니다.
예전에는 상을 당하면 상주들은 죄인 마냥 짚으로 머리에 띄를 두르고 무조건 큰 소리로 구슬피 울어야 효자 소리를 듣는다.
상주들의 숫자가 적을 경우엔 곡비라고 하여 전문적으로 초상집을 찾아 다니며 아이고 아이고 혹은 어이 어이 하면서
울부짖는 사람들을 데려다 쓰기도 했다고 하는데 저희
종갓집 커다란 대청 마루엔 한 조문객이 허연 두루마기를 입곤 엎드려서 참으로 구성지게 아니 달리 표현하면 거의 단발마에
가까운 비명을 질르며 통곡을 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고 하는데 이 조문객께서 물경 삼십분을
엎어 져서 대성 통곡을 하시고서야 술 한잔 아니 드시고 바쁜 일이 있다는 핑계로 초상집을 빠져 나갔던 사건의 전말은
결국 입이 싼 조문객의 부인에게서 흘러 나오고야 말았다고 한다.
일차 문상을 한 조문객은 멍석 위에 차린 상 앞에서 이미 거하게 약주를 하셨는데 그냥 공짜 약주만 무진장 마셔 댈려니 아마도
미안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재차 대청 마루 위로 올라 와서 엎드려 절을 하는데 술이 취한 탓에 소피를 보곤 자라 모가지를
바지춤으로 제대로 쑤셔 넣지 않았던 모양이다. 마루에 바짝 엎드리는 순간 해필이면 대청 마루에 뚫려 있는
적당한 넓이의 옹이 구멍(관솔 구녕)으로 그시기가 쏘옥 들어 간다.
대가리를 옹이 구멍으로 들이 미니 아마도 기분이 괜찮았던 모양이다.
집안 어른을 모신 빈소 앞이라는 생각은 온데 간데 없는 이 조문객이 순간적으로 몇 번 마루에 대고 풀무질을 했었던 가 본데
본디 시골 마루밑에는 당연 아궁이가 있다. 마침
군불을 때던 아낙네가 마루를 올려다 보니 요사한 물체가 들어 왔다 나갔다를 반복하자 이게 몬가 싶어서 아직 불기운이 살아
있는 부지깽이로 투욱 툭 건드려 본다. 끄악 조문객은 이 순간 아예 자지러 진다.
남성의 거시기는 신이 만든 최첨단 발명품이다.
요술공주 쎄리가 갖고 노는 지팽이는 깜도 아니다.
자체 온도감지기 (써모스타터)가 장착되어 있어 날씨가 더우면 표피 면적을 늘이기 위해서 일차로 추욱 늘어 지면서 발한 작용을
시작 하며 땀을 쭈욱쭉 흘리다간 어느 순간 춥다는 생각이 들면 보온을 위해서 순간적으로 오그라 든다.
예수님 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하기도 하여 사람들이 도깨비 방망이라고 부르는 이 조문객의 거시기가
당초에는 마루 바닥이 뜻뜻하여 추욱 늘어 지면서 잘 들어 갔었는데 불을 때던 아낙이 불이 붙은 부지깽이로 투욱 건드리는 순간
화들짝 놀라 탱탱해 지면서 빠질질 않았던 것이다.
어떤 빌어 먹을 예팬네가 남의 속도 모르고 마루 밑에선 벌건 부지깽이로 남의 거시기를 자꾸 건드리는데에...
미안한 상주는 이제 그만 곡을 하시라며 자꾸 일으켜 세우니 가운데 토막은 아예 뽑힐 것 같은데에...
자나 깨나 남편 조심
자는 남편도 다시 보자.
분당 탄천변의 카라칼 돌삐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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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하하하~~ 이긍~ ^^* 돌삐님 구독하고 갑니다~ ^^
구절양장..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산마루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하얀 산조팝 향기에 취하다가
쨍한 오후의 햇살에 실눈 뜨고 바라 본 하늘엔
흰구름만 두둥실....
진한 콩국수 한그릇으로 구독료를 대신해도 되겠는지요?..ㅎ
댓글의 시 한수로 맞짱 뜨면 되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