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니켈 함량을 대폭 높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개발을 추진한다. 코스모신소재는 빠르면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 양산 전기차 탑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말을 목표로 니켈 최대 함량의 NCM 배터리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니켈 비중 93% NCM 양극재로 사실상 제품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코스모신소재 양극재 제품의 니켈 함량은 국내 업계 중 최고 수준이다. 니켈 비중을 높이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향상돼 전기차 주행거리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가격이 높고 변동성이 큰 희소 금속인 코발트 원가 부담을 줄여 배터리 제조단가도 낮출 수 있다.다만 니켈이 많을수록 화학적 활성도가 높아져 안정성 유지가 어렵다. 코스모신소재는 안정성 문제 해결을 위해 니켈 주위에 특수 코팅을 입혔다. 자체 소재를 개발했고 표면을 다듬어 품질도 강화했다.
출처 : www.etnews.com/20200821000139?mc=em_101_00001
코스모신소재, 니켈 93% NCM 양극재 개발 박차
코스모신소재가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니켈 함량을 대폭 높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개발을 추진한다. 코스모신소재는 빠르면 내년부터 생산을 개시, 양산 전기차 탑재에 속도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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