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24년 7월 20일 연중 제15주간 토요일</p><p> </p><p>“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마태12,21)</p><p>“And in his name the Gentiles will hope.”</p><p>“外邦人將要期待他的名字.”</p><p> </p><p>묵상 : 세상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하다.</p><p>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지향하는 시선을 묵상합니다.</p><p>우선 바리사이들은 자기들의 종교적 잣대에 맞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 목적입니다.</p><p>반면 군중들은치유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 믿음입니다.</p><p>그러나 병만 나으면 그만이라는 자기중심적인 시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p><p>그러나 예수님은 바리사이들의 온갖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는 용기와 신념의 시선입니다.</p><p>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생각하시는 시선입니다.</p><p> </p><p>기도 : 신앙인으로 나의 시선은 어디에 있는지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는 오늘이기를 희망합니다. 아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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