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4년 08월08일(목)
2. 등반지 :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3.등반형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4.참석자(호칭생략) : 김재민, 김영란
첫날 야영지(작정천별빛야영장) 체크인 전 도착하여 5분 거리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20개 코스를 등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암벽장으로 대회 규정에 맞게 설립되어 클라이밍 체험하기에 좋은 시설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외벽과 볼더링 벽 구경하고 실내에서 가볍게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말하는 나무가 반겨줍니다.
볼더링 암장이 트랜드인데 리드벽 위주로 구성된 실내암장이 흥미로웠습니다.
오토빌레이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했고 서울 냄새가 났는지 로컬들 시선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영상에서는 실패했지만 완등했습니다!
가볍게 몸풀이하고 저녁은 족발맛? 밀면과 손만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합류하는 팀원들을 위해 메가마트(지역마트)에 들려 행동식, 맥주, 간단한 안주와 간편식등을 구매하고 야영지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첫댓글 전일정 전 휴가를 같이 해줘서 고마워요
전일정 함께한 등반 여행 즐거웠습니다.^^
영란, 재민
두 분의 선등 훈련을 열렬히 격렬하게 응원합니다.
제가 복귀하는 10월에 잘 즐겨봅시다.
두려움이 문제인데ㅠ 알프스암장에서 추락한번하고 자신감이 1mm정도 올라갔어욬ㅋ
말하는 나무의 6가지 이야기를 다 듣고 왔어야하는데.ㅋㅋ 열녀 정씨와 호랑이무덤 얘기만 들었네.
노잼이라 그래 놓고 씐나게 놀았던 거같아요.
재미없는 듯 마성의 매력이 있던 문제들이었네요
미리 세팅해주신 야영지 덕분에 퇴근하고 호다닥 뛰쳐가도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것 먹고 즐긴 하계캠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