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간극장
남편 말기암치료차 산중 자연음식에 전념한 아주머니.
남편은 완치되었는데 부인은 60중반도 안되어 중증 치매.
몇년만에 급속 악화. 두세살 수준.
입고 먹는 일상 생활도 못해.
멀쩡한 외모와 달리 너무나 지능이 낮다.
책을 보는 듯 하는데 책을 꺼꾸로 들고 있다.
물 마시라 생수를 주니 뚜껑도 안열고
입을 갖다댄다.
환장할 노릇이다.
일반인들은 치매에 대해 잘 모른다.
가족들도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응방법 강구.
책임감을 내려 놓고 새로운 관계 모색.
요양원 노부모나 이민간 친척 대하듯.
정신지체 장애아처럼 집에서 돌보거나
시설에서 요양.
치매 환자는 상황을 모르므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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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치매 인간극장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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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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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매
원인 불명.
스트레스에 의한 노화 퇴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