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으시고 제발 여러분이 많이 볼수있도록 많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분실견 : 요크셔 (여아)
분실일 : 2009년 8월 26일 오전11시경
분실장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영동초교부근
이 름 : 꼬맹이
나 이 : 3년6개월
특 징 : 배꼽에 점있슴. 다리긴편, 꼬리짧음. 등길이 40cm정도, 분실당시 몸무게 4~5kg사이
분실당시 사진첫번째 모습처럼 털이 짧았음. 지금은 두번째사진처럼 털이좀더 자랐을것 같아요.
잃어버린지 두달이 넘었어요.
잃어버린후 하루도 꼬맹일 잊어본적이 없어요.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괴롭습니다.
분실후 9/24일까지 제보가 있었는데 연락받고 가면 어디로 가더라 어디서 봤다
그래서 그주변을 삿삿이 뒤져도 저는 못찾고 못보는겁니다.
그래서 번번이 아이를 못찾고 서로 헤메다가 9/24일 이후로는 아무데서도 우리 꼬맹일 본사람이 없어요.
당산동 롯데마트부근 현대5차 아이파크 아파트 놀이터에서 보았다는 제보가 마지막이였어요.
롯데마트쪽으로 가더라는 제보를 받고 그주변을 전단지를 거의 매일 붙혔어요.
전단지 6,000장을 10/29날 조간신문에 넣었는데도 데리고 계신다는분의 전화는 한통도 못받았어요.
현수막다는것도 알아봤는데 그것도 안된다고하고, 당산역내에 붙혀볼려고 찾아갔었는데도
거기도 이런저런 건으로 안된다고 하네요.
전단지도 붙이면 반나절도 안되어서 떼어내고~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전부다 안되는것 뿐이고 되는건 하나도 없네요.
강아지 한번 잃어버리면 못찾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네요.
너무 절망스럽습니다.
우리꼬맹이 잃어버리고 얻은것은 병만 키웠어요.
우울증에 심장병까지 얻었어요.
꼬맹이만 찾으면 확 나을것만 같아요.
우리꼬맹인 제가 출근하고 없는사이 윗집에서 저희집에 타일몇장 붙혀준다고 문을 열어놓고 일하시다
강아지 철문과 현관문을 다 열어놓고 일을하셨나바요.
그사이 꼬맹이가 나가서 산책시키던길로 다시 우리집앞까지 왓던데 주위에 초등학생이 꼬맹일 안고
그아이 동네강아지인줄알고 그집에 데려갓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우리집 강아지 아니다 있던데
갓다놓으라"고 해서 그냥 길에다 내려놓았다네요.
당산역 6번출구 주택가에 버려져서 꼬맹이 그동네에서 일주일정도를 벌벌떨고 다녔고,
저는 우리동네에서 전단지 붙이고 비오는날엔 비맞아가며 꼬맹일 부르고 다녔어요.
전단지를 일주일지나 대로변에 붙여놓았더니 2~3일 후에 근처 중학생으로부터 제보전화가 와서 찾아갓더니
그동네에서 온갖쓰레기 다 주어먹고 고양이 사료 땅에 떨어진고 주어먹고 다니더랍니다.
집찾아올려고 잡히지도않고, 사람이 주는것 받아먹지도 않고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게
쫏겨서 많이 고생을 했더라구요.
꼬맹이가 지나다니던 길과 행동을 종합해보면 너무 가엽고 가슴아려서 꼭 찾아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꼬맹일 다시 안아볼수 있을까요.
미련한 주인때문에 꼬맹이만 고생을 시키고 있네요.
꼬맹이를 다시 찾을수 있도록 여러분 도와주세요.
보호하고 계신분 연락 꼭 주세요.
사례금 100만원 드립니다.
연락처 : 011-9952-2527
문자라도 주세요
첫댓글 꼬맹아, 이제 엄마속 그만 끓이고 빨리 돌아오렴... 꼭 찾으실거예요. 힘내세요.
어느분이 보호하고 계신듯한데 전단지를 못보셨는지~ 전단지외에 뭘해야 그분이 보실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