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의 대표 제품 ‘19 원스텝 클로저 립 크레용 바’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의 대표 제품 ‘19 원스텝 클로저 립 크레용 바’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이 제품은 걸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해진 립 크레용으로,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자는 그 중 5호 데빌스 새드 퍼플과 6호 자몽 치치 컬러를 사용했다. | | | ▲ 상자의 윗면에는 제품의 컬러가 표기되어 있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제품을 섹시한 일러스트와 로고로 장식된 블랙 박스에 들어있다. 박스에는 ‘19’라는 숫자가 레드 컬러로 표기되어 있으며 립 마크도 붙어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자의 윗면에는 제품의 컬러가 표기되어 있으며 옆면에는 성분, 용량, 제조업체 등이 쓰여 있다. 상자를 열면 점보사이즈의 립 크레용과 투명한 뚜껑을 볼 수 있다. 제품을 처음 구매했을 때는 둥근 커팅이 들어가 있어 부드럽게 입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제품 사이즈와 딱 맞아 잊어버릴 염려가 적다. | | | ▲ 5호 데빌스 새드 퍼플과 6호 자몽 치치 컬러를 사용했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돌리는 타입의 립 크레용으로 밑기둥 부분을 돌리면 제형이 위로 돌아 올라온다. 총 2.5g 으로 일반 립스틱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제형은 굉장히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바르면 바르는 순간 제형이 사르륵 녹는 느낌이다. 입술 자체에도 촉촉한 보습 효과가 느껴진다. 촉촉한 제형은 립글로스를 바르지 않아도 입술에 광택을 부여한다. | | | ▲ 돌리는 타입의 립 크레용으로 밑기둥 부분을 돌리면 제형이 위로 돌아 올라온다.(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다만 부드러운 제형만큼 발색이나 지속력은 매트한 제품에 비해 약한 편이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발색이다. 또한 잘 지워지는 편으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자주 발라줘야 하는 타입이다. 굵기는 입술 사이즈에 알맞아 한두 번 그어주는 것만으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만한 제품이다. 립밤처럼 촉촉하기 때문에 립 메이크업 제품만으로 보습효과를 누리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추천한다. | | | ▲ 촉촉한 제형은 립글로스를 바르지 않아도 입술에 광택을 부여한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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