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목 톱사슴벌레 (종명)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 0 . / 공원(사진촬영장소 및 일시 기재)
21.7.1 오전 9시 용정산림공원
2021.7.1. 용정사무실에서 젤리를 주었을 때 맛을 보고 길게 내민 입
참나무의 수액을 먹을 때도 이 모습이 아닐까요?
2.학명: Prosopocoilus inclinatus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류
목: 딱정벌레목
과: 사슴벌레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
크기: 수컷 23-45mm(큰턱 길이 제외), 암컷 23-35mm
몸의 색깔: 붉은빛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
생활양식: 야행성이나 낮에도 약간 활동하고 밤에 등불에 날아듦
서식장소: 키가 큰 활엽수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동북부)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줄기, 꽃, 열매 등의 외형적 특징을 비롯하여 서식지 특징, 생태계적 특징, 서식지에 대한 특징등) 조사한 사진 또는 현장 사진 첨부하여 서술
몸빛깔은 붉은빛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수컷은 큰턱 중 머리부분 쪽에서 2/5 위치한곳부터 안쪽으로 굽으면서 아래쪽으로 향하므로 마치 양팔로 껴안는 모습이다. 큰턱의 끝에서 3/5 위치에는 안쪽에 1개의 큰 이빨이 있고 그 사이에 작은 이빨이 6∼8개 있어 전체적으로 톱날 모양이다.
그리고 몸의 크기에 따라 변이가 심하다. 다른 종류의 사슴벌레도 수컷 소형의 경우 다른 종으로 오해할수 있지만 톱사슴벌레 소형의 경우 큰턱이 일자로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큰 개체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타원형처럼 둥글다. 옆면에서 볼 때 가운데부분이 볼록하게 많이 튀어나와 있어 다른 종의 암컷과 구별된다. 장마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야행성인데도 불구하고 낮에도 참나무류의 수액을 먹기위해 모이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고, 밤에 등불에도 날아든다.
암컷은 보통 썩은 나무의 뿌리쪽에 알을 낳는다. 가을에 번데기가 어른벌레로 변한 후 이듬해 5∼6월까지 번데기방에서 겨울을 보내고 밖으로 나와 생활하다가 3~4개월 후에 죽는다고 하니, 다른 사슴벌레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이다. 유충시기에 얼마나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졌는가에 따라 성체의 뿔이나 몸의 크기에 차이가 나타난다.
톱사슴벌레는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졸참나무나 신갈나무 숲에서 많이 살아간다. 톱사슴벌레는 사슴벌레 중 성격이 가장 급하여 적이 나타나면 턱으로 위협하거나 물어서 들어올리는 행동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톱사슴벌레는 나뭇가지에 올려 놓으면 맨 꼭대기에 올라가서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습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톱사슴벌레 (두산백과)
4. 숲 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설화, 문화역사적 이야기, 이름과 관련된 유래 등 숲해설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같이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톱사슴벌레를 공수해 왔는데 뿔은 휘어서 멋진 톱사슴벌레,
튼튼한 몸의 껍질구조와 튼튼한 다리와 한번 물면 놔 주지 않아서 고통스러움을 동반하는 휘어진 큰턱, 사슴벌레를 키워보려고 관찰통과 나무톱밥, 젤리, 거칠거칠한 나뭇가지를 준비해서 사슴벌레를 관찰통에 넣고 젤리의 단맛을 느껴보게 하려고 입에 젤리를 주었더니 길다란 혀를 내밀어서 젤리를 맛보는 걸 목격했다. 어릴 때 보았던 곤충들과 비교해도 결코 크기에서 뒤지지 않는 크기와 당당함에 반했다.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게 사슴벌레가 행복한 것 같아서 보내주었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슷하지만 다른 종에 대한 비교설명 또는 같은 계열의 다양한 종들에 대한 묶음 설명등)
2020.9.12. 구룡 현암사에서
넓적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슴벌레 중 하나이며, 몸집의 크기가 가장 크다. 옛날에는 참나무에서 넓적사슴벌레를 잡아 싸움을 붙이며 놀기도 했다. 집게벌레라고 많이 불렸다.
수컷은 광택이 적은 검정색이며 크기가 작은 개체들의 경우 광택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 크기가 작은 수컷의 경우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슴부분에 붉은 빛이 많이 나타난다. 수컷의 경우 큰턱은 두갈래의 긴 집게가 나란히 앞으로 향하고 있다. 암컷의 큰턱은 수컷에 비해 짧지만 날카롭고 뾰족하여 단단한 나무도 쉽게 구멍을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암컷은 겹눈을 둘로 나누는 선이 거의 끝까지 나타나 있다.
암컷은 주로 죽은 참나무류 중 굵기가 굵고 땅속에 뭍혀있어서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나무에 알을 낳는다. 암컷은 참나무류, 밤나무, 생강나무, 은사시나무, 미루나무, 뽕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에 알을 낳지만 주로 참나무류를 선호한다. 25℃의 온도에서 알을 낳으면 그로부터 약 2주 후에 부화하여 1령이 된다. 1령에서 2령의 기간은 약 26일 전후, 2령에서 3령의 기간은 약 29일, 3령에서 번데기가 되는 기간은 약 150일, 번데기 기간은 30일 전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애벌레가 자라는 기간은 먹이와 온도에 따라 차이가 크다. 사육 온도가 높으면 전반적으로 그 기간이 단축되며 먹이가 좋을수록 그 크기가 크게 나타난다.
자연 상태에서 수컷은 먹이가 풍부한 나무에서 암컷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짝짓기를 한다. 주로 밤에 활동을 하고 낮이 되면 땅속으로 파고들거나 나뭇잎 사이에서 휴식을 취한다. 밤이 되면 불빛에 날아오는 습성이 있어 가로등불 밑에서 사람에게 밟혀 죽거나 차에 치어 죽는 경우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넓적사슴벌레 (두산백과)
왕사슴벌레,
출처: 네이버 k-insect 켑처
수컷의 경우 큰턱은 크고 튼튼하며 둥근 형태로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는데, 안쪽에 1개의 큰 이빨만 있다. 등딱지날개는 광택이 적은 검정색이며 딱지날개에 뚜렷하지 않은 긴 줄의 형태로 되어있다. 암컷의 경우 광택이 있는 검정색이며 등딱지날개는 작은 점이 파인 형태가 이루어져 줄이 형성된 형태로 8∼10개의 세로로 줄이 나타나있다. 턱은 짧고 끝이 날카롭게 발달되어 있어 죽은 나무에 구멍을 파기 쉽게 되어 산란하기에 적합하다.
자연상태에서 수컷의 일반적인 크기는 55mm정도 전후이며 간혹 큰 개체는 70mm를 넘기도 한다. 사슴벌레류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종으로 보통 수명이 1∼4년 정도이다. 어른벌레는 6∼9월에 걸쳐 활동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무 구멍 속이나 땅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면 나무의 수액에 모이며 때로는 불빛에 날아들기도 한다.
여름이 되면 짝짓기를 하고 알낳기를 시작하는데 참나무류 계통의 죽은 나무의 지상부위에 산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25℃의 온도에서 알을 낳으면 약 2주 전후에 부화하여 1령이 된다. 1령에서 2령의 기간은 약 24일 전후, 2령에서 3령의 기간은 약 30일, 3령에서 번데기가 되는 기간은 약 130일, 번데기기간은 30일 전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애벌레가 자라는 기간은 먹이와 온도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고 온도가 높으면 전반적으로 그 기간이 단축되며, 먹이가 좋을수록 그 크기가 크게 나타난다.
다른 종류의 사슴벌레에 비해 그 성격이 온순한 편이며 높은 산지보다는 낮으면서 참나무류의 나무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 살아간다. 애벌레는 참나무류를 모두 먹고 자라지만 굴참나무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죽은 상수리나무에서 애벌레들이 많이 발견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왕사슴벌레 (두산백과)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네이버 k-insect 켑처
위 사진은 본인 촬영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