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한인교회 삼일절 기념식
3월을 시작하며, 곤명한인교회에서는 주일 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제 96회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선열들의 피흘려 목숨을 바쳐 대한의 자주민임과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표현한 1919년 3.1 독립만세를 기리는 뜻 깊은 행사였다.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이국 땅에 거주하며, 늘 고국을 그리워하며 항상 조국의 발전과 자유민주화를 이루기를 고대하는 우리 곤명 거주 한인들의 염원을 담고, 아이들게는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음은 물론이요,
독립운동 애국 선열이신 안중근 의사와 어머니이신 조마리아 여사, 유관순 열사등을 마음속에 되새겨 그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심과 희생과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케한 기념식이었다.
첫댓글 대한독립 만세 ~~~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 하노라.
"조선 독립 만세!"
가슴 뭉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