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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고백4.
생명의 말씀은 고백을 통해 성취됩니다.
160205(금요심야)
요 6:63
같은 말이라도 그것이 입을 통해 고백될 때 강력해집니다. 말에는 영적인 힘이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6:63, 개정)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새번역)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말(언어)은 영적인 생명과 힘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기에 그 말씀을 우리의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백(헬. homologeo-; 영. confession)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게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선이 전기를 전달하는 수단이고, 수도관이 물을 전달하는 수단인 것처럼, 말은 영적인 힘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말을 통해 두려움을 전달하기도 하고 믿음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말은 어떤 영적인 이미지와 실체를 전달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하나님과 영적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탄의 말을 들을 때에 사탄이 말하는 것들에 대한 믿음인 두려움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하는 동안, 3m의 장신 골리앗이 엘라 골짜기에 나타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는 말을 하였을 때, 그 말을 들었던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놀라 크게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삼상17:1-11).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삶을 살아가던 다윗은 그 동일한 현장에서 동일한 말을 들었지만,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17:26)라는 의분을 토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어떠한 사람이었기에 이와 같은 믿음의 말과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는 다음과 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시 119:147-148)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믿음인 담대함으로 충만한 사람이었고, 사울과 이스라엘은 골리앗의 말만 들었으므로 사탄의 믿음인 두려움이 가득 찬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힘입고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출15:26). 치료는 여호와하나님의 일이고 성령님은 그 일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와 같은 여호와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사탄의 믿음이 들어갔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사탄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마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마 12:34-35)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바리새인들은 독사인 사탄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자들이었기에 독사의 자식들이 되었고, 사탄의 악한 말을 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사탄이 주는 악한 말을 들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말은 영적인 힘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믿는 사람은 말하게 되어있고 그 말은 그 믿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고후 4: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듣는 것에 주의하라.”(막4:24)늘 말씀을 하셨고,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마16:6)는 말씀으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마16:12)는 교훈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듣는 것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르침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그 가르침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가르치는 말과 함께 상응하는 영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침이 잘못된 것을 안다고 해도 결국 그 가르침은 듣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게 마련입니다. 독약은 처음부터 먹지 말아야지, 일단 그 독약이 위안에 들어갔다가 나오게 되면 위벽에 심각한 손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사도요한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요이 1:9-11)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이 구절은 그 당시 “영은 선하고 육체는 악하다.”라는 이원론적 이단사상인 영지주의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영지주의란 예수님께서 악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영으로만 오셨다는 사상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동정녀마리아를 통해 죄 없는 육체를 입고 인자로 오신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선포하신 교훈의 말씀들과 행하신 사역들은 모두 가 온전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뜻에 합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듣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분별하려면 예수님의 교훈의 말씀들과 행하신 사역들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똑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딤전 6:3-5)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사도바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게 되었을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를 자유케 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롬 8:1-3)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나)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가 사복음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집중하게 될 때에 참 진리를 알게 되고 천국의 실체를 경험하게 되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들로부터 자유케 됨을 맛보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에 정통한 유대인들을 향한 복음서로써 구약성경의 진리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과 사역에 관한 것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마 4:23-24)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마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12:15-21)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과 사역들은 구약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고 예언되어 있는 온전한 진리에 관한 것들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참고적으로 구약과 신약 66권의 성경말씀 전체가 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과 사역들에 일치되는 진리들입니다. 성경전체의 올바른 해석에 대한 유일한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과 사역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의 진리를 들을 믿음으로 받고 우리의 입으로 고백할 때 그 말씀의 실제가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정결한 처녀였지만 천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눅 1:28-33)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는 그 상황이 이해가 안 되어 천사에게 되물었습니다.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이 때 마리아가 한 말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입으로 고백하였습니다.
(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결국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낳게 되는 영원한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리아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입으로 고백함으로 우리 안에 잉태하게 될 때에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실제가 되는 기적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막 7:25-29)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예수님의 말씀에 들어있는 부수러기라도 취하고 고백하였던 가나안 여인의 믿음의 고백과 같은 간절한 고백이 하나님의 기적을 불러오는 기적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이라는 분야에 문제가 있다면, 건강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함으로 우리 안에 품을 수 있고, 건강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마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재정적인 분야에 문제가 있다면, 재정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며 순종함으로 우리 안에 품을 수 있고, 재정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영적인 분야에 문제가 있다면, 영적 권세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며 선포함으로 우리 안에 품을 수 있고, 영적 권세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행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기 시작하면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고 영적인 생명의 씨앗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그 말씀을 고백하며 선포하면 그 믿음이 더욱 더 강력하게 자라나게 되고, 어느 순간 그 말씀이 실제가 되어 현실로 나타나 있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막4:26-29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는 씨앗이 뿌려진 후 싹, 이삭, 충실한 곡식의 순으로 성장하여 추수하게 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악한 씨를 심을 것인가 선한 씨를 심을 것인가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마 12:34-35)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믿기로 결심하였다면 때때로 완전한 실패에 직면했다고 느껴질지라도 믿기로 결심하고 마음과 입술을 지켜야 합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생명의 말씀은 우리의 믿음과 고백을 통하여 성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주님 되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할 때 그 말씀의 실제가 성취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잠 4:20-24)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엡 4:29-30)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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