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도 어느 덧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이른 무더위로 많이 지치고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름이 더운 것은 당연한데도 우리는 덥다는 말을 자꾸 하게 됩니다.
더위와 잘 지내는 지혜가 필요할 듯 합니다.
'책 읽는 사회, 토론하는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은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2022년에 매일독서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7권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성장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변함없이 2023년에도 매일독서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트렌드코리아 2023'
두 번째, '2030 축의전환'
세 번째, '수축사회'
네 번째, '역행자'
다섯 번째,'어른의 문답법'에 이어
여섯 번째 '무엇이 옳은가'로 시작합니다.
'무엇이 옳은가-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는 기술의 발달과 사유의 변화를 통해 인류가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될 문제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가 '옳고 그름'의 싸움으로 귀결되는 과정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조차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옳고 그름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모든 책이 그렇듯 이 책도 어떤 이에게는 아주 감명 깊고 좋은 책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책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가 '일상적인 행위'가 되길 바래봅니다.
책을 읽은 후 인증은 한 줄 발췌글, 생각, 요약 등 어떤 방법으로든 다 좋습니다(댓글 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이 계신다면
걱정마세요. 그 날 읽은 분량에서 가장 인상 깊은 한 단어라도 적으시면 됩니다.
7월의 첫 월요일에 시작 될 새로운 책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