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홍철-장윤정
| |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노홍철이 한 달 전부터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출연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
일요일이 좋다 -
골드 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일단 장윤정은 '골미다' 출연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보는 종전 역할에서는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윤정 씨가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은 계속 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역할에 있어 다른 멤버들이 맞선을 보는 데 도움을 주는 '러브코치'나 MC로 전환하는 방향을 놓고 제작진과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또, "'골미다'가 연애를 소재로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하면서 제작진에게도 솔직하게 교제 사실을 알린 후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상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은 약 한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2년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노홍철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며 두 사람이 최근부터 정식 교제중임을 밝혔다.
▶ 관련기사 ◀ ☞장윤정 열애 소식에 네티즌 "노홍철 땡잡았다" ☞'노홍철·장윤정 열애', 멤버 대부분 짝 찾은 '무한도전' 변화는? ☞'노홍철의 여자' 장윤정은 누구? ☞'장윤정의 남자' 노홍철은 누구? ☞장윤정, 노홍철과 열애...'골미다' 실제 커플 탄생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