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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wVKqSunSD9E?&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wVKqSunSD9E?&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div><p style="text-align: center;"><i><span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 Celine Dion (셀린디온) </span></i></p><p style="text-align: center;"><i><i><i><span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a href="https://youtu.be/wVKqSunSD9E" target="_top" class="ke-link">https://youtu.be/wVKqSunSD9E</a></span></i></i><br></i></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i>음악영상:체칠리아</i></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d523c0fc00598441a8106a234b5ab3554bf6708e_re_172037445049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d523c0fc00598441a8106a234b5ab3554bf6708e_re_1720374450490" data-origin-width="370" data-origin-height="320"></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span style="color: #000000;">[오늘의 사건]</span></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1987년 7월 9일</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b><span data-ke-size="size20">연세대생 이한열 군 장례식 노제에 100만 인파 운집</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3a05c176b32d0cc9e7534c5e6c5f40ca53f44445_re_1720374450490" class="txc-image" width="23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3a05c176b32d0cc9e7534c5e6c5f40ca53f44445_re_1720374450490" data-origin-width="200" data-origin-height="165"></div><p style="text-align: center;">1987년 7월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이 광주로 떠나는</p><p style="text-align: center;">고(故) 이한열 군의 장례차량을 보기 위한 인파로 넘쳐났다.</p><p style="text-align: center;">연세대 교문 앞에서 시위도중 전경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고</p><p style="text-align: center;">사망한 연세대 이한열 군의 장례식이 1987년 7월 9일 거행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노제를 지내기 위해 연세대에서 서울시청 앞까지 장례행렬이 이어지자 광장 앞 인도와 차도에는</p><p style="text-align: center;">100만 인파가 모여들어 이군의 죽음을 애도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군의 죽음은 한 대학생의 단순한 죽음이 아니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한국 현대사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룬 ‘6월 항쟁’의 처절하고 비장한 마무리였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전두환 대통령의 5 공정권 마지막 해인 1987년은 연초부터 심상치 않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국민들은 당시 민정당이 노태우 대표를 후보로 선출해 간접선거 방식인 이른바 체육관 선거로</p><p style="text-align: center;">정권을 연장하려는 데 거세게 저항했다. 게다가 2월의 박종철고문치사사건과</p><p style="text-align: center;">이른바 4·13 호헌조치는 학생들을 거리로 내몰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학생시위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 시민단체들은 학생들과 연합해 ‘박종철 군 고문살인 은폐규탄 및</p><p style="text-align: center;">호헌철폐 국민대회’를 6월 10일 전국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당시 연세대 2학년생이던 이군은 이 대회의 일환으로 전날인 6월 9일 연세대 교문 앞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벌이진 시위에 참가했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이군 사건은 도시 중산층과 샐러리맨들을 학생시위에 가세토록 하는데 결정적인 촉매제가 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때까지 학생시위대를 ‘비난하지 않는 정도’의 소극적 호응으로 대하던 중산층이 적극적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시위대에 가담하기 시작했고 정권은 결국 6·29 선언이란 항복문서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오늘의 인물]</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2015년 7월 9일</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span style="color: #4174d9;">‘팝송 박사’… 국내 DJ 1세대 김광한 씨 별세</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15abc7df394cb739d3db1181b09b426754df3232_re_1720374450490" class="txc-image" width="15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15abc7df394cb739d3db1181b09b426754df3232_re_1720374450490" data-origin-width="158" data-origin-height="218"></div><p style="text-align: center;">DJ 김광한씨.</p><p style="text-align: center;">국내 DJ(디스크자키)계의 1세대였던 김광한(金光漢·69)씨가 9일 오후 별세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김 씨는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서울 출신인 고인은 서라벌예술대학 방송학과를 졸업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어린 시절부터 팝송을 좋아해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을 줄줄 외웠고,</p><p style="text-align: center;">육군사관학교에 가라는 모친의 권유도 거절하고 방송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팝송 박사’로 불리던 대학 2학년 때 FBS FM 라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방송 관계자들의 권유</p><p style="text-align: center;">로 ‘FM 히트 퍼레이드’(1966)의 진행을 맡아 국내 최연소 DJ가 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KBS 라디오 프로그램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p><p style="text-align: center;">’(1999) 등을 진행하며 이종환·김기덕·백형두·박원웅·황인용 씨 등과 함께 1980년대</p><p style="text-align: center;">대표적인 ‘인기 DJ’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TV 개그 프로그램인 ‘쇼 비디오자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최근에도 CBS 라디오 ‘김광한의 라디오스타’(2013~2014)를 진행하는 등</p><p style="text-align: center;">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span style="color: #4174d9;">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span><span style="color: #4174d9;">33</span><span style="color: #4174d9;">건</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p style="text-align: center;">ㆍ2015년 · ‘팝송 박사’… 국내 DJ 1세대 김광한 씨 별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12년 · ‘병신춤’의 대가, 공옥진 여사 별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5년 · 북한 6자 회담 복귀 선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4년 · 서울 아차산 고구려 보루터에서 서기 500년 전후로 추정되는 건물터, 기와, 토기 조각 발견</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2년 · 아프리카 50개국이 참여한 아프리카연합(AU) 공식 출범</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2년 · 정부 ‘도로교통법 위반자 벌점 등에 대한 특별감면조치’ 의결, 481만 명 교통벌점 말소</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1년 · 박세리, 미국 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 클래식 우승</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6년 · 한국-파라과이, 범죄인인도협정 체결</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5년 · 순복음교회 안승운 목사, 중국 연길서 납북</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9년 · 한국-이라크, 국교수립</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7년 · 연세대생 이한열 군 장례식 노제에 100만 인파 운집</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2년 · 미국 팬암 보잉 727기 뉴올리언스공항 이륙 중 벼락으로 추락 153명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1년 · 프랑스 의회, 산업국유화 계획 등 포함 미테랑대통령의 사회개혁안 승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0년 · 미국 신탁통치령 미크로네시아-파라오제도, 세계최초로 핵무기사용. 실험, 비축금지 등의 비핵조항을</p><p style="text-align: center;">                포함한 헌법 채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0년 · 국보위, 2급 이상 고급공무원 232명 숙정 발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5년 · 사회안전법안, 방위세법안, 민방위기본법안, 교육관계법안 등 4대 전시입법안 국회 통과</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1년 · 키신저 극비 중국 방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6년 · 한미행정협정(SOFA) 조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5년 · 프랑스, 나토 핵군안을 거부</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5년 · 남정현, 소설 ‘분지’로 구속</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3년 · 말레이시아연방협정 조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5년 · 퍼그워시 성명 발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1년 · 영국 최초의 상용컴퓨터 `마크 I` 출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7년 · 터키-이란-이라크-아프가니스탄 4개국, 상호불가침조약 조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2년 · 미국의 발명가 질렛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2년 · 소설가 최서해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82년 · 근대 발생학의 창시자 영국의 동물학자 밸푸어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56년 · 이탈리아 물리학자 아보가드로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35년 · 쿠바의 초대 대통령 에스트라다 팔마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19년 · 재봉틀 발명가 하우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816년 · 아르헨티나, 스페인으로부터 독립</p><p style="text-align: center;">ㆍ1802년 · 최초의 전동기 발명한 데이번포트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0660년 · 신라와 백제의 황산(黃山) 벌 전투</p><p style="text-align: center;"> [출처 : 조선닷컴]</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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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양떼의 오늘의 역사
[오늘의 인물] 2015년 7월 9일 ‘팝송 박사’… 국내 DJ 1세대 김광한씨 별세
양떼
추천 1
조회 47
24.07.08 02:4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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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frame width="0" height="0" src="https://www.youtube.com/embed/wVKqSunSD9E?&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
무영상
음악소스 입니다
양떼님!
음악이 나오는 순간 이 소스도 부탁해야겠다 했는데 밑으로 내려오니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영상없는 소스가 더 필요하더라구요
아직 밤중인데 이게 뭐하는거래요?ㅎ
세월속에 많은 사건 사고들이 지나갔네요
한 숨 더 자야하는데 ...
제라늄 님
우린 참 좋은 취미에
오늘의 삶이 축복이지 싶어요
좋아하는 음악 사랑에 마음은
그 마음 깊숙이에 건강의 에너지를 줄 겁습니다
그치오
그 왜...
우리 한 창 시절엔 레코드가게 시절이지요
그 시절 레코드 앞을 지나치려면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걸음을 느리게 걸었던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 많은 세월 뒤에 음악사랑의 마음을 함께 하시는
제라늄 님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 시절 결혼을 빨리한 사회 친구가 있는데
참으로 음악을 둘이 얼마나 좋아했던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그 친구 강복순 그당시 딸아이가 미옥이라고
친구가 그립습니다
네...
꿀 잠 다시 잡시다
제라늄 님
그러니요
이렇게 소스를 올릴 생각을 왜 못했노...ㅎ
바부야...ㅎㅎ
오늘의 인물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온다습 합니다
건강 챙기시구 좋은하루 되소서~
오늘은 그 시절 팝의
DJ 김광한씨의 역사에 함께 하네요
아직은 일른 나임에도...
우기에 조심 하셔요
나날이
그 날들이
아무 일 없이
지난 날이 없겠지요
그 날을 기억해 봅니다
배경음도 잘 선곡하시는
양떼 시인님~
그냥...
음악이라고 하면 좋아하다 보니
우리 베베 시인 님께 요런 인삿 말도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나요 ㅎㅎ
가끔 웃어 가면서 사 입 시다
아셨지요
웃음은 천금을 줘도 못 산다고 하니까요
저녁 가장 맛있게 잘 드셔요
베베 시인 님
오늘의 역사..!!
이한렬열사 떠나신 날이군요
장마철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 햇살이 내리면 또 분주해 진답니다..
농사일이 그래요..ㅎ
대장님도 안계시니 카페가 허전해요..양떼님 건강조심요..ㅎ
그러니요
이한열열사 그 이름도 이젠 아둑한 옛날이여
이렇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겼습니다
참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장마 시작을 눈 껌뻑이면기다렸는데....ㅎ
@양떼
수련 같은 양떼님의 고운 마음
잊지 않을께요..~
이한열 열사 잊지못합니다. 김광환씨 타계 안타깝죠 키신저 중공방문 핑퐁외교가 무섭군요 아보가도르 아보가도르 법칙 온도와 압력이 같을 때 서로 다른 기체라도 부피가 같으면 같은 수의 분자를 포함한다는 법칙. 기체분자 운동론을 통해서요 , 학교다닐때 열심히 배웠죠
그러니요
저도 감광한 씨
오늘 역사에서 보면서 깜 놀랬습니다
청우우표 님
맞아요
청우우표 님께선 상당한 열공파셨어요
저는 역사에 다시 배우기도 합니다
또 한 청우우표 님의 이해에서도 배우기도 한답니다
고맙습니다
인기 DJ 김광한님이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날이로군요.
이종환에 이어 김광한님도 떠나고
국내 1호 DJ 최동욱님도 작년말에 떠나셨으니
참으로 인생무상입니다.
오늘의 인물 잘 보고 갑니다.양떼님 ~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저도 이렇게 역사에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 유명했던 인기 DJ 김광한님을 기억 합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드롱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