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대한민국 역사적 대전환점"
김태호 2025. 2. 10. 10:3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회복과 성장'을 키워드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이 대표는 추경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신성장 산업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발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한민국, 유례없는 위기…역사적 대전환점"
"자랑스런 나라에서 비상계엄은 불가한 일"
"경천동지할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 현실로"
"내란잔당 폭동·저항에 모든 성취가 물거품 처지"
"친위군사쿠데타, 민주주의·헌법 질서 파괴 중"
"1987년 역사적 합의, 한 줌 티끌로 만들어"
"'눈 떠보니 후진국' 전락…국민 삶 벼랑 끝에"
"내전 벌어져도 안 이상한 '극단주의' 광범 배태"
"헌법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폭력 난무"
"'반헌법, 헌정파괴 세력' 현실 전면에 등장"
"헌정파괴세력, 여전히 반란과 퇴행 계속 중"
"우리의 강한 민주주의, 활기찬 희망 만들 것"
"바람 세도 더 높이 올라야 더 멀리 볼 수 있어"
"대한민국 회복력·국민 저력에 세계 놀랄 것"
"위기 만든 건 무능 기득권…국민이 새 길 열어"
"'헌정수호연대' 구성해 '헌정파괴세력' 맞설 것"
"무너진 국격·경제·평화·민주주의 회복할 것"
"새 성장동력으로 지속성장의 길 열겠다"
"촛불혁명 지나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광장 외침,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
"처절한 현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외쳐"
"기본 삶 보장되는 '기본이 튼튼한 나라'"
"자칫 역성장 가능한 상황…불평등 심화"
"'오징어게임' 주인공처럼 극한경쟁 내몰려"
"저출생, 불안·절망이 잉태…양육, 공동체의 몫"
"AI, 노동 개념·복지 시스템 근본 뒤바꿀 것"
"AI 생산성 향상, '노동시간 단축' 이어져야"
"노동시간 연장·착취로는 경쟁 생존 어려워"
"OECD 중 장시간 노동 5위…평균 한달 더 일해"
"주4.5일제 거쳐 '주4일 근무국가' 나아가야"
"장시간 노동·착취로 국제 경쟁력 확보는 모순"
"예외적 탈락자만 구제하는 복지는 한계 뚜렷"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국민 기본적 삶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이 과제들 해결하려면 '회복과 성장' 전제"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 위한 필요조건"
"기회·결과 나누는 '공정성장', 더 나은 세상 열 것"
"새 성장 동력으로 양극화·불평등 완화해야"
"성장해야 나눌 수 있고 격차 줄일 수 있어"
"기본적 삶·안전망 지켜줘야 혁신·성장 가능"
"'기본 사회 위한 회복과 성장위원회' 설치"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 '잘사니즘' 비전"
"대립·갈등 넘어 힘 모아야…난제 피하지 말자"
"진정한 사회 대개혁 완성이 '잘사니즘' 핵심"
"갈등 피하지 말고 공론화로 사회적 대타협"
"기업 발전·노동권 보호 양자택일 관계 아냐"
"생산성 한계…노동시장 이중구조 더 악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 이뤄내야"
"고령화 대비 정년 연장 본격 논의해야"
"연금개혁 당장 가능…모수개혁부터 매듭"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연금개혁 물꼬"
"진보·보수 정책이든 유용하면 총동원"
"먹사니즘 포함해 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민주당, 국민 실망을 희망으로 온전히 못 바꿔"
"내 삶과 사회 변하지 않았다는 질책 수용"
"국민 주권의지 반영되는 직접 민주주의 강화"
"주권자들은 이미 '더 나은 세상' 보여줘"
"민주당, 꺼지지 않는 '빛의 혁명' 완수할 것"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하겠다"
"회복과 성장에 가장 시급한 일은 추경"
"경제회복 위한 최소 30조원 규모 추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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