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열립니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등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 등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첫째날 ▲용춤행렬&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길놀이로 전야제를 시작하게 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립니다.
둘째날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우연이, 윤태화 등)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제의 마지막인 세 번째 날은 ▲한낮의 사운드(색소폰, 아코디언) ▲화합의 한마당(디아만테, 밴드억스(AUX),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지역 내외 예술인들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됩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송백자도예촌에 들러 자연과 함께 청송백자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