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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카페 게시글
강론 신앙의 길, 정통과 이단
이기우 추천 1 조회 109 20.05.01 09:3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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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1 11:22

    첫댓글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교회에 대한 사랑이 하나의 맥락이지만, 신도들 입장에서는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하느님은 교리의 틀에 매이는 분이 아니니까 교회를 섬기는 일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기를 원합니다. 그러다 냉담자 되는건 시간문제지만요. 또 한가지 교회를 잘 모시는 성당 유지분들은 첫째아들같은 꼰대스타일이 많습니다. 서로서로 신앙나눔을 할 때 생각보다 폭이 넓지 않습니다. 조심스럽게 속을 털어놓으면, 그 이후로 거리감을 보이는 수녀님 신부님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단 취급을 받는 거지요. 설사 지식이 없어도 계속 소통하면 지혜가 찾아오실 때도 있거든요. 남편과 저는 신앙의 결이 다른데, 계속 소통하니까 되더군요.

  • 20.05.01 11:27

    결론은 주님을 섬기는 일과 교회를 섬기는 일이 한치의 틈도 없는 같은 섬김임을 이해시키는게 급선무입니다. 성직자분들은 그 부분을 고민하고 애쓰셔야 될듯 합니다. 제가 신부님의 글로 공부하는 것도 신앙적 삶에서 나오는 질문들을 해소하기 위해서거든요. 성도들 마다 다 공부할 터인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상상해봐도 막막하긴 합니다. 본당신부님들도 바빠서 대화시간을 갖기 힘드니요.

  • 20.05.01 23:43

    정통...올바른 신앙을 전제로 언행일치가 되어야 진정한 정통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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