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 새댁 김수진이라고 합니다..ㅋ
대구에서 살다가 신랑따라 경주에 터를 잡고 열심히 살고 있는 애기엄마예요
시댁은 강원도..친정은 경상도..
거리상으로 너무 멀어 돌잔치를 저희가 사는 경주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멀리서 친지분들 친구들이 와주시는데..
주인공인 우리 아기의 엄마인 제가..손님들의 눈을 생각해서
추레할 순 없단 생각에!! ㅎㅎㅎ
세컨퀸에 도전해 봅니다..ㅋ
저와 신랑은 친구소개로 만났답니다
만난지 오래되지 않아 우연한 기회로 양가 부모님들을 뵙게 되었는데
저희집에선 신랑을..시댁에선 저를 너무너무 맘에 들어하시게 되어서
결혼이 일사천리로 ㅎㅎㅎㅎㅎ
만난지 1년째될때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우선 저흰, 활동적인 커플이었답니다
보드타는 것을 좋아해서 결혼 후 겨울에는 전국 스키장을 누비고 다녔죠
정말 행복하고 좋았어요~ 취미생활이 같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신랑이 프러포즈 해줬을때 예요~
프러포즈를 받으니 아..정말로 결혼하는 구나 실감이 났어요~
웨딩촬영했을때예요
더운 한여름이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촬영했는데
그래도 재미있고 너무 행복했어요
사진잘찍는다며 칭찬도 듣고요~
기회만 되면 저흰 리마인드촬영도 할 생각이네요
드디어...딴딴따다~
그날은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누가 와서 축하해줬는지, 어떤 순서로 결혼식을 했는지
하나하나 다 기억은 나더라고요
힘들었지만 너무 뿌듯하고 기분좋았어요
결혼식날 입었던 쉬폰드레스..사진보니 기억나네요 ㅋ
임신 10주차정도 됐을때예요
경주는 벚꽃이 유명한거 아시죠 ?
김유신 장군묘 벚꽃길 짱 이쁩니다!!! ^^
갑자기 후덕해진 제 모습~ ㅎㅎㅎ
임신 33주쯤 됐을때네요..
정동진이예요
저기 다녀오고 병원갔을때 조기진통이 생겨
우리아가가 일찍 나올까봐 너무 놀랐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우리 아기는 잘 견뎌줬답니다~
저희 아들 철현이예요~
제 눈에는 세상 최고로 귀엽고 이쁘네요 ㅋㅋㅋ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도 아주 건강한 효자아들입니다
이런 이쁜 아들 돌잔치를 어느 누가 대충해주고 싶을까요~
첫생일은 꼭 멋지게 해주고 싶네요^^
철현이를 출산하면서 함께 후덕해진 신랑과 바닷가에서 찍은 가족사진이예요
행복해보이나요 ? ^^;;
수자드레스,,
저의 이름때문에 제 별명이 수자였는데..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더 친근감이 갔어요~ ㅎㅎ
이쁜옷들도 너무 많고 고르기 너무 힘들었답니다..
세컨퀸에 당첨이 된다면
화이트 드레스 꼭 입고 싶네요
그 드레스가 빛을 잃지 않게
몸매 관리 열심히 하려구용
맘에 드는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쎈쟈디떼!! 너무 탐나네요..
아니면 감사드레스..
쎈쟈디떼!
돌잔치 본식전 스냅촬영때 꼭 입고 싶습니다~
주위에 애기엄마들이 버글버글 거려요
수자드레스 많이 소문낼께요
이미 소문마니 냈다는 ㅋㅋㅋㅋㅋ
그럼...드레스 받는 그날의 서프라이즈..
기다려볼께요 호호호
아참..상담해주시는 분 너무 친절하고 목소리도 이쁘셔서
기분이 좋아써요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