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눈에 띄었던 앨범 자켓 사진들
좋은 음악의 얼굴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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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표지는 실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레코드판점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앨범 자켓은 매력적이어야 하고
아티스트와 앨범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어야 한다.
1960년대, 음악계에서는 핑크 플로이드, 비틀즈 등
엄청난 아티스트들이 나와서 엄청난 앨범과 멋진 자켓을 선보였다.
이때는 대중음악의 전성기로 실제 음반이 팔리던 시절이었기에
자켓은 더더욱 중요했다. 자 이제 대중 음악의 역사 속에서
그 이름을 남긴 멋진 음반 표지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1967) -
'The Velvet Underground & Nico'는 미국의 록밴드
벨벳 언더그라운과 독일 가수 니코의 데뷔 앨범이었다.
앤디 워홀은 자신의 시그니쳐 스타일로
이들의 앨범 자켓을 디자인했는데,
그의 스타일은 당시 대량 생산과 유통의 증가를 상징하는
평범한 것들을 묘사하는 경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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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You Were Here' (1975) -
이 앨범의 자켓 속 사진은 오드리 포월이 찍은 것이다.
사진은 우리가 진정한 감정을 숨길 때 쉽게 지치게 되며,
사진 속 사업가 중 하나는
그 지치는 것에 대한 방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이 음반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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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Run' (1975) -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1975년에 발표한 이 앨범의 자켓에는
색소폰 연주자에 기댄 스프링스틴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다.
이 앨범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앨범의 자켓 역시
상징적인 것으로 역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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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mind' (1991) -
니르바나의 이 앨범은 가장 그런지적이고
영향력 있는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사진 속 아기 스펜서 엘든은 니르바나가 자신의 벗은 사진을
앨범의 자켓에 사용한 것은 아동 포르노에 연루된 것이라고 말하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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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ey Road' (1969) -
이 사진은 2009년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열린 비틀즈매니아 전시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애비 로드 앨범의 자켓 사진이다.
이 사진은 런던 북서부의 세인트 존스 우드에 있는 애비 로드의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비틀즈 멤버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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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Calling' (1979) -
영국의 우표 속에서 볼 수 있는 클래쉬의 앨범 자켓은
1979년 9월 20일과 21일에 뉴요의 팔라디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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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 Fingers' (1971) -
롤링 스톤즈의 11번째 미국 스튜디오 앨범인 'Sticky Fingers'의 자켓에는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은 남성 모델의 하체가 사진으로 담겨져 있다.
이 사진 속의 인물은 믹 재거로 추정되지만 앤디 워홀이
여러 모델을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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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the Beatles!' (1964) -
비틀즈의 첫 앨범인 'Meet the Beatles!'의 자켓은
영원한 아이콘으로 남았다.
이 앨범에는 'I Want to Hold Your Hand'와
'I Saw Her Standing There' 등의 다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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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ver' (1966) -
이 앨범 역시 비틀즈의 또다른 명반이었다. 이 앨범의 자켓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클라우스 부어만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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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자켓에는
빛의 굴절과 프리즘을 구성하는 다양한 색상이 삶의 연약함과
다양한 삶의 영역을 의미한다. 이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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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
비틀즈 앨범 표지는 영국의 화가 피터 블레이크와
그의 아내 잔 하워스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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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in the Key of Life' (1976) -
스티비 원더의 'Songs in the Key of Life' 앨범 커버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앨범의 곡들을
모두 요약하려 하지 않고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그럼에도 이 속에서 우리는 스티비 원더의
영혼이 얼마나 따뜻한 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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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eewheelin' (1963) -
밥 딜런의 앨범 'The Freewheelin' 자켓에는
밥 딜런과 당시 그의 여자친구가 사진으로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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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Cash with His Hot and Blue Guitar!' (1957) -
이 앨범은 미국의 레코딩 아티스트
조니 캐쉬의 데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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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ene' (1974) -
이 앨범은 1974년에 발매된 돌리 파튼의
13번째 솔로 스튜디오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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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rbra Streisand Album' (1963) -
이 앨범이 그토록 유명하고 음악역사에 길이 남은 이유
바로 스트라이샌드의 데뷔 앨범이었다는 점과
두 차례의 그래미상 수상 앨범이자
수백만 장이 팔린 앨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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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Dance with Me!' (1959) -
이 앨범의 자켓이 역사에 남은 이유는 단 하나이다.
바로 수록곡들 때문이다.
이는 시나트라 인생에서 가장 성공적인 앨범이었으며,
음원 차트에 2년이나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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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Charles' (1957) -
이 앨범은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며
밴드 리더인 레이 찰스가 LP로 발매한 첫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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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the World' (1976) -
비지스의 'Children of the World'는
디스코의 대유행을 이룩했다!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You Should Be Dancing' 등
여러 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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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Dancer' (1984) -
이 앨범은 티나 터너가 전 남편 아이크 터너와
결별한 후 낸 첫 앨범이었다.
이는 티나 터너의 다섯번째 앨범이었고, 그 전에 경험하지 못한
큰 성공을 이룩한 앨범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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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 -
MCMLXXXIV으로 틀에 박히게 된 앨범 '1984'의 자켓에는
여러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 속 앨범의 자켓에는 완전히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아기 천사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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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 Must Be Going!' (1982) -
이 앨범은 필 콜린스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자켓과
같은 흐름으로 이어갔던 두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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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Rain' (1984) -
이 상징적인 앨범의 삽화를 담당한 여성은
워너 브라더스에 고용된 그래픽 디자이너
로라 리푸마 내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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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ér' (1966) -
자신의 이름에서 딴 제목을 지은 이 앨범은
셰어의 세번째 솔로 앨범이다.
앳된 모습의 그녀는 자신이 앞으로 어떤 놀라운 커리어를
이루어 갈 지 전혀 모르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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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of ABBA' (1980) -
단순하지만 대담한 색상의 타이포그래피로
인상적인 아바의 이 앨범은
대담하고 새로우며 화려했던 앨범의 수록곡들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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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etwood Mac' (1975) -
이는 영국계 미국인 록팬드 플릿우드 맥의 '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었다.
앨범의 자켓에 러머 믹 플릿우드와
베이스 기타리스트 존 맥비만 등장했다.
그리고 이 앨범은 초대박을 치게 되는
다음 앨범의 밑거름이 된다!
출처: (uDiscover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