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이지만 삼성 이정현 폼이 상당히 좋네요.
오늘 가스공사 전에서 26분 뛰고 32득점 4리바 6어시 용병급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번 소노전에서 작은 이정현과 쇼다운도 그렇고 득점력이 올라왔습니다.
시그너치인 빅맨에 스크린을 받아 쏘는 3점슛 확률이 다시금 높아진 걸 보면서
전성기 시절은 아니지만 예전 KCC에서 잘할 때 시절 보는 것 같네요.
올시즌은 골밑에서 잡아 줄 수 있다는 든든한 센터가 있다는 점에서 코번에 도움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이정현도 올해 만나이 36인데 몸이 튼튼하고 BQ가 좋아서 롱런하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골밑에 확실한 선수가 하나 딱 박혀있는게 전체적으로 시너지가 나는듯해요. 빼주기도 잘빼주니
와 스탯이.. ㄷㄷ
코번이 그냥 우걱다짐이 아니고, 스크린도 잘해주고, 킥아웃도 좋아서 시너지가 좋은듯요~ 역시 든든한 센터 용병이 있어야..
득점보고...연장이라도 갔나?라고 생각했는데..26분이라니
와 32득점이요? ㄷㄷㄷ
으악새 오늘 진짜 좋더라구요
예전처럼 꾸준함은 없더라도 핑퐁핑퐁으로 잘해주기는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번시즌에도 시즌 막판되면 퍼졌던것 같아서..
2대2를 워낙 잘하는 선수다보니까 코번하고 시너지가 좋네요
국내선수중에 스크린을 가장 잘 이용하는 선수니까 코번과 합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웬만한 선수 두명이 스크린 서주는 효과…
작년 그 심각한 필드골 성공률도 손목금가서 그랬다는;
지금까지만보면 KBL 올타임 이정현 위치가 어느정도 될까요?
으악만 아니었어도 훨씬 높게 평가받을건데
그놈의 으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