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냄새 없애는 방법 13가지
☆가구 냄새 ☆
처음 구입한 가구에서 집안 가득 기름과 칠 냄새로 머리가 아픕니다.
이럴때 찻잎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찻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내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마른걸레로 뒷마무리를 하면 가구 수명도 오래 갑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으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 계란 냄새 ☆
계란요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뿌리면
냄새가 없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됩니다.
소량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합니다.
☆ 구두 발냄새 ☆
발에 땀이 많이 나 구두 속에 악취가 심한 사람은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됩니다.
☆ 그릇에 밴 김치, 생선 냄새 ☆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배게되죠.
이렇게 한번 밴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놓아두면 신기하게도 그릇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 냉장고안의 퀴퀴한 냄새 ☆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르거나
안을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때도 없애주고 냄새도 없애줍니다.
숯의 강한 흡착효과로도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야채실에 백탄을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녹차를 우려 마시고 ☆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나쁜 냄새가 없어집니다.
또 김치냄새 등 음식냄새가 밴 통에도
녹차찌꺼기를 넣어 뚜껑을 덮은 다음 2~3일 지나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닭고기 냄새 ☆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데는 술이 최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그릇에 담아 술을 뿌린 다음 15분정도 둡니다.
그래도 냄새가 가시지 않을 때는 술에 무즙을 섞어서 뿌리면 됩니다.
☆ 생선비린내도 마찬가지로. ☆
술을 뿌리면 알콜이 날아갈 때 비린내도 함께 날아갑니다.
☆ 도마의 생선 냄새 ☆
도마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를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어냅니다.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세제를 묻힌 스펀지를 씻어주면 되는 데
그래도 냄새가 가시지 않으면 표백제가 든 세척제로 씻어주면 됩니다.
뜨거운 물은 마지막으로 휑굴때 사용하고
마른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 두도록 합니다.
☆ 마늘, 양파를 먹은 후의 냄새 ☆
마늘이나 양파를 먹고 나면 고약한 냄새로 인해 주위가 신경쓰입니다.
이럴 때 파슬리 잎사귀를 먹으면 냄새가 씻은듯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 마늘 냄새 ☆
체질적으로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나, 음식맛은 내야하는데,
마늘냄새가 나는 것은 역겹고 할 때는마늘을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채로 그대로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1분 동안 가열하면 냄새가 사그라듭니다.
☆ 마요네즈 냄새 ☆
마요네즈에서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방울 넣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집니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마른 멸치 비린 냄새 ☆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납니다.
그러나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번 볶아낸 다음 음식을 하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집니다.
☆ 물병 냄새 ☆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방충제 냄새가 옷에 배었을 때 ☆
옷장에 넣어 두었던 옷을 처음 꺼내 입을 때는
방충제 냄새가 배어있기 마련이어서 입는 사람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방충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옷장에서 미리 꺼내 환기를 시키면 되지만
만약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으로 작동시키면 방충제 냄새가 쉽게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