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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출발하면서 전화를 했어요
지하철 출구가 기억이 안나서...
개금역 2번출구~거기서 부턴 아니까~좌회전 길따라 쭈~욱 내려가다 SK주유소 맞은편 2층 "초유한정식"
도착하니 가인녀님께서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네요.
거의 다 오신듯했고 전체인사~또 뵈었던 분들의 개인적 인사를 나누었고 밖은 추웠지만 실내는 따뜻했지요^^
이제 한정식의 스타트 까나페를 시작으로 양송이,두부를얹은 들깨두유스프,냉채가 나오고 사자왕님께서 하나 남으면 누가 안먹었냐고 제가 안 먹었습니다~하나씩 챙겨주시고~점점 배는 불러오고~가오리찜 한 마리가 나왔을 때 그 때 맛동무님의 가오리찜 손으로 쭉~쭉~찢어주시는 포스(울 엄마가 생각났어요)그러고도 계속 나온다~시간은 벌써 9시가 넘어간다~다 들 이제는 그릇을 다 못 비우고 조금씩 남긴다~그리고 이건 싸주세요^^~후식으로 식혜를 먹고 먼저나왔네요 9시45분에...
가인녀님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음식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자왕님(늘 편안한 웃음으로 반겨주시죠)
영이엄마님(철강회사 다니신다구요~담에도 같은 자리 앉아서 얘기 좀 더 해봐요)
맛동무님(산악회가 아니라 산학회~저한테도 잘 맞을듯하던데요)
안찌님(초유번개때 뵙고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뵈었네요)
쓸만한놈님(4월에 콩떡기대해보겠습니다)
김또깡님(기억력 좋으신님~또 뵈어요)
쿠키맘님(용호동의 요리번개 선생님~요리얘기는 언제 들어도 귀가 번쩍~친해지고 싶어요ㅋㅋ)
레이싱님(화장품샘플 고마웠습니다)
슬비공주님,조피디님 맞으신가요? 얘기는 못 나눠 봤네요, 담에 아는 척 해주세요^^
첫댓글 만찬이 그렇게 늦게 끝날 줄 모르고 약속한 일은 지장이 없었나요?
1시간이나 기다린 친구에게 미안해서 맛난거 사주었죠^^
다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샘플필요하면 연락주세요..보내드릴께요^^
마이~반가웠죠^^ 알겠습니다 샘플 봄이라 썬제품이 필요하다는거~~~~
담엔 저희 산학회에 ㅋㅋ 가입 하시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음식을 너무 안드시더라고요~그래서 날씬하고 이뿌신가봐요~
감사합니다~마이 먹었습니다^^
반가운 모습 또 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뵈어요~~~^^
언제봐도 반갑든데요~또 뵈어요~
담엔 천천히 얘기나눠여

웠어여 

네~담에 얘기도하고 또 뵈어요^^
두 번을 뵈면서도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었네요. 담에 다른 번개에서 만나면 그 때는 말씀 많이 나누어요.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또 뵈어요^^
집에 잘 들어가셨어요? 그날 좀 일찍가셔서 아쉬웠어요. 담에도 또뵈요. ㅎㅎ
그러게요~잘 들어가셨나요^^
담에는 얘기도 나누면 좋겠네요. 반가웠습니다~^^
네,반가웠구고 담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