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요건 조금 올렸더니 선거 여론조사 업체 3분의 1 퇴출
조선일보
입력 2024.01.09. 03:26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1/09/732NOZJKMRAIPGZJNO3AZR6Z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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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뉴스1
4·10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등록된 88개 여론조사 회사 중 34%에 해당하는 30개 업체를 곧 퇴출시키기로 했다. 선관위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여심위)는 전문성이 부족한 업체들이 많아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 여심위가 등록 여건을 ‘분석전문 인력 3명 이상, 상근 직원 5명 이상, 연간 매출액 1억원 이상’으로 올리자 등록업체 중 3분의 1이 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 중 전화자동응답조사(ARS)만 운용하는 업체가 19개, 전화 면접조사만 하거나 병행하는 업체는 11개였다.
등록 요건이 크게 강화된 것이 아닌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그동안 전문성과 신뢰도가 떨어지는 업체에서 상당수 선거 여론조사를 해왔다는 뜻이다. 등록이 취소되는 20개 회사는 2021년 이후 선거 여론조사 실적이 전혀 없었다. 지역 여론조사 의뢰가 많은 총선 때만 한몫 노리는 ‘떴다방’식 조사 업체가 많았다는 것이다.
일부 자격 미달 업체들이 벌여온 황당한 행태는 일일이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다. 2022년에는 노무현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던 친민주당 인사가 대표로 있는 여론조사 회사가 취임한 지 반년밖에 안 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조사를 했다면서 ‘윤 대통령 탄핵론 과반, 전 지역·세대서 공감’이란 내용을 발표하자 이 기사가 좌파 매체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특정 정파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유튜버가 버젓이 선거 여론조사 회사를 운영하기도 한다. 일부 후보자에게 유리한 질문 문항을 만들어 결과를 유도하거나 표본을 추출하는 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지난해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치와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40%로 다른 분야에 대한 여론조사 신뢰도에 비해 20%포인트 정도 낮았다.
선거 여론조사의 객관성, 신뢰성이 없으면 선거 자체의 신뢰성에 흠집이 생기게 된다. 이번에 퇴출되는 업체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특정인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설문을 구성하고, 민심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도록 편향적인 표본을 추출한 사실이 밝혀지면 영구 퇴출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여심위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설문 구성 및 표본 추출이 공정한지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하고, 조사 방법도 전화 면접을 대폭 늘리도록 해야 한다.
Hope
2024.01.09 03:35:06
엉터리 부실 여론조사기관들의 조작 왜곡 편파조사로 선동질을 하는 부실기관 모조리 단속해서 없애자.....국민여론 갈라치기하는 좌편향 가짜뉴스 공장들 이기회에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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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1.09 04:50:21
대한민국 발전을 좀먹고 국론을 분열시키는데 앞장 선 사이비 언론에 대한 조사와 정리가 진즉 있어서야 함에도 지난 종북좌파정권의 방임으로 사회 독버섯처럼 기생하게 됐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함에 있어 가장 먼저 척결햐야 될 암적존재들인 사이비 언론 및 여론조사기관의 퇴출을 강력히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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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4.01.09 03:43:36
언론 난장판의 기미가 돌 때, 전두환은 언론 통폐합으로 여론 조작을 원천 봉쇄했다. 언론은 민주주의의 꽃이라지만, 자칫 독버섯일 수 있다. 그게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특히 여론 호도 및 조작을 야기할 여론조사 기관의 난립을 방치한 것은 방치가 아니라 문가 집권시 조작이었다. 만시지탄이 있지만 기관 수를 20개 이하로 철저한 통제하에 두어야 한다. 조작의 냄새가 나면 무한 책임으로 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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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4.01.09 06:08:17
쓰레기를 방치하고 독버섯으로 키웠던 것이 문재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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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1.09 05:41:04
엉터리 조사기관 더 없애라 기생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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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Q 7373
2024.01.09 06:08:24
유튜브,가짜뉴스 ,거짓여론조사 전부폐지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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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4.01.09 06:03:38
좌편향 쓰레기들의 여론조사기관. 그동안 양산골개버린 뭉가놈 강점기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국민을 갈라치기 해왔다. 조건강화를 통해 아직도 반은 더 퇴출시켜야한다. 전문성과 신뢰도가 떨어지는 업체에서 선거 여론조사를 못하게 된 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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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4.01.09 05:42:39
종북 좌파 편을 들며 조작과 선동 일삼는 여론조사 기관이 아주 많다. 요건 더더욱 강화해 구조 조정해 국민 정치 의식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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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6
2024.01.09 04:14:01
전화로 사기치는 뉴스가 많이나와 나이많은 사람들은 자기 전화에등록도지않은 전화는 받지 않는실정인데 당연히 죄파편향 지지율이 높을것이다. 그래서 여론조사 관심없고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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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2024.01.09 06:56:42
대한민국은 거짓과 환상의 세상!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선구자는 박정희라는 사실을 전 세계가 인정하는데 한국에서만 박정희에 반대하고 훼방놓았던 김영삼 김대중 정신을 말한다. 완전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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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4.01.09 06:51:39
이번의 퇴출이 다가 아니라고본다.미국같이 큰나라도 20여개밖에 없다는데 퇴출시키고 없애도 아직 70여개가 있다는 대한민국이다.조직적으로 질문문항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놓고 참이라고 호도하고 있는것이 지금의여론조사 행태다.더 솎아내야되고 질문문항도 통제해야한다 생각한다.거짓이 사회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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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4.01.09 06:34:30
밤 8~9시에도 전화가 오고, 주말, 휴무일에도 오던 일만 전화는 일절 받지 않는다. 그들의 목적을 알기 때문이다. 요즘은 전화가 뜸하다 했더니 우후죽순의 여론조사처가 정리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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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샘
2024.01.09 06:34:26
여론조사 기관들이 경쟁이 극심하니 고객의 입맛에 맞게 조작하는 기술을 부리는것이다. 특히 설문을 디자인하는 담당자들에게 주어지는 지침은 매출증대 이기때문에 여론이 왜곡된다. 여론조사 기관을 가나다라 등급을 매기고 엄격하게 관리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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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
2024.01.09 06:30:35
다 민주당 떨거지 들이 만든 가짜연론조사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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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qkd
2024.01.09 05:46:15
여론조사기관이 아니라 여론조작기관이나 다름없는 무자격여론조사기관을 발 못붙이게 한 것은 잘한일이다 이걸 방치한다면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작을 일삼는 무리들의 앞잡이가 되어 민심을 왜곡하는 장이 설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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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
2024.01.09 05:46:05
난립하게 해서 여론을 주무른 자? 좌파 민주팔ㅇ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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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2024.01.09 05:17:40
나중에 좌파에서 지네들 입맛에 맞게 하도록 하기 위해 다시 요건을 낮춰버리면 도로아미타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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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4.01.09 07:57:30
정상적인 여론조사 기관이 있기나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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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보 번영
2024.01.09 07:42:09
국민여론 왜곡시키는 엉터리 여론조사 !! 모두 퇴출시켜야 한다.....평소 10%, 7% 등 응답률, 소수의 왜곡시킨 가짜 여론을 진짜인양 온종일 방송에 보낸다. 국민들 세뇌시켜 믿으라고?? 국민들 정치관은 10인 10색인데...........윤석열 정부는 국가의 최고책임자 대통령 여론조사, 국가의 중요한 여론조사는 국민들이 신뢰하는 3개 업체를 공모로 선정해서 정해야 한다. 3개업체 기준으로 "공정한 여론과 표준"을 만들고 조사대상을 국민 5천만명 중에서 1만명 이상 응답, 응답률 30% 이상, 명시하고 지역별, 나이별, 남녀별, 질문내용까지 방송, 신문에 의무적 공개로 법제화 시켜서 "표준"을 만들어 전체 국민의 정확한 민심을 듣고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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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
2024.01.09 07:37:44
여론조사 하는 넘들이나 그걸 발표하는 넘들이나 그걸 보도하는 넘들이나 그걸 믿는 넘들이나 모~다 똑같은 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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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까미
2024.01.09 07:11:08
어디 이곳 뿐이랴! 세금이 줄줄 새는곳이~ 국회개혁!정치개혁!부터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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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2024.01.09 06:49:07
주먹으로 가격하고 나중에 문제 되면 손톱만 깍아 버리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 여론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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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네
2024.01.09 05:23:14
여론조작업체들은. 수십억과징금매기고 전부퇴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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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1.09 04:15:12
권력과 결탁하여 돈많은 대형 업체만 살아 남도록 선관위원의 등록업채 줄이려는 것은 소형업체 죽이는 것으로 여론조사기관까지도 윤대통령의 마음대로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88개 업체중 등록을 강화하는 3분1퇴출 건전한여론기관의 육성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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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산장
2024.01.09 08:07:57
현재 여론조사 공표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10배는 높여서 신뢰성 없는 조사는 공표 못하도록,,,국민들을 속이는 일니만큼,,,민주주의꽃인 선거를 조작하려는 행동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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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천재
2024.01.09 08:00:50
여론만 조작하냐 선거까지 조작하는데. 아직도 눈감는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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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2024.01.09 07:41:01
작금의 국민들의 여론은 조작의 근거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볼수밖에 없다. 아마도 정치권에서 특히 민주당에서 자기들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사용한 것이 틀림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치와 관련된 여론조사 기관은 3~5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별 이상한 것들이 여론조사 기관을 만들어서 트정 목적으로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 이상한 것들이다. 항상 이런것을 보면 정치인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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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4.01.09 07:36:27
선거관리위원회도 여건 올려서 구조조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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