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 이야기지만...어찌되었든 박현준의 2패는 모두 등판일을 앞당긴 경기였네요..
오늘도 박현준의 공이 최악은 아니었지만... 잘 던지던 때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몇개 못봤구요... 낮게 제구되는 150km의 강속구도 점점 사라져 갑니다.
이유야 어쨌든 올해 엘지의 부동의 1선발인데...
상대팀에게 공포감과 위압감을 주는데는 이번 경기로 실패 한 것 같습니다.
박 감독님이 어떤 의도였는지는 대강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또 일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안 좋았던 투구내용의 2경기가 모두 등판일을 앞당겼을때 나왔으니... 이부분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방망이가 좀 부진해서 그런지 몰라도 특정 투수들의 혹사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리를 위해서 투입되는 박현준과 김선규, 그리고 임찬규가 5월이후에 점점 많이 던지고 있네요...
지금이 살얼음판의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서라도 등판일을 당겨서 나오는 선발투수나, 승리를 위해 연투를 하는 불펜, 마무리 투수들이
자주 안 나왔으면 합니다.
공교롭게도 이 세명의 투수가 젊은 나이 인데다가 LG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투수들이네요...
한 해 혹사로 몇년을 고생했던 몇몇 투수들의 사례는 팀 뿐만 아니라 팬들도 다 알고 계시니까....
더 이상은 무리한 느낌이 드는 등판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만은... 2번의 전략 모두 실패였습니다.
첫댓글 감독님의 생각은 오늘나오면 박현준이 다음주에 두번 등판할수있는 이점이 있고 기아보다는 한화전이 좀더 박현준이 승리할수있는 확률이 높았겠죠...
그치만...생각보다는 분위기도 안좋았고..박현준의 컨디션도 좋지 못해서...공구속도 제대로 안나오고..그러니 볼넷도 많아지고.ㅋ....
우리팀 에이스이긴 하지만..풀타임 1년차라는것도 좀 생각해주시면 좋을텐데요.
등판일을 앞당겨서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도 떨어져서 조금 힘든 승부를 계속 하네요. 초반처럼 자신있게 넣어 줬으면 좋겠네요.
한번 실패했으면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선발을 두번이나 앞당겨 투수 리듬을 깨는 감독이 오늘 팀도 지고 박현준도 패전 투수로 만들고 말았군요
오늘도 4일쉬고 나왔는데 다음주에 두번쓰면 진짜 쓰러져요...무슨 포스트시즌도 아니고 ;;;
박종훈감독의 특징... 선발투수들 로테이션 절대 안지킵니다. 정말 짜증나고 화납니다.
기아 조감독님에 좋은 점 중 하나가 그거져~
투수로테이션은 왠만함 지켜주는거~...그래서 투수들이 부상 없이 오래오래 가는거~.....
감독님 타자 운영 B+ 투수운영은 C+학점정도... 전형적인 두산식 투수운영
이제 안땡겨썼으면..ㅡㅡ;;
지난번 사례도 있고 하니 감독님이 정신 차리고(?) 4일 등판 안 할 줄 알았는데 ㅠㅠ 고집있으신듯 ㅠ
고집에 종결자이시져~ㅋ
박현준도 이제 서서히 간파당한듯....특급선발급수준보다는 2.3선발정도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안정적이고 연패를 끊어줄 진짜 에이스는 현시점에서 주키치입니다.
네 그런듯 싶네요,,,,,간파!!!
사실 대학무대하고는 다른데 프로에 와서 이만큼 뛰어 본 적도 없을테고....
전 여름쯤 되면 힘들고 지칠거라 예상 했었긴 했는데 벌써 이렇게 빨리 지칠 준 몰랐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