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올려봅니다..^^;
태블릿으로 농구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2경기를 하는 날은 돌려가며 보는 재미가 있네요..!!
KCC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2경기를 했고..
현대모비스는 리그에서 LG(6경기) 다음으로 많은 5경기를 했는데..
우승후보인 KCC가 5일을 쉬고 나와서 그런지 존슨-라건아 외인 듀오가 57점을 합작하며 현대모비스를 잡았네요.. 프림-알루마가 두 선수에 완패했죠..
KCC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와 승률은 같지만 승차에서 0.5경기차 밀리며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안 일정대로라면 KCC는 모레 SK와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롤드컵 플레이오프 관계로 1월로 미뤄졌습니다..^^;
1라운드에 7경기만 하는 KCC인데 최준용-송교창이 돌아오는 2라운드부터의 완전체 KCC가 기대됩니다..
로슨과 함께 DB를 이끄는..
KBL 아쿼 선수 가운데 가장 잘하는 선수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나올 선수인 이선 알바노입니다..
지난시즌 알바노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8위에 그치며 코로나 시즌을(19-20) 제외하고 4시즌 연속 봄농구를 못했는데 리그 유일의 무패팀이고 개막 5연승의 상승세라 향후 현대모비스-삼성-정관장을 만나는 일정만 잘 넘기면 1라운드 전승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참고로 DB의 올시즌 1라운드는 10경기입니다..
12일 SK와 홈경기까지 쭉 연승을 이어가면 KBL 사상 최초로 9경기만에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고..
14일에 KCC와 부산 원정경기 일정이었으나 홈경기로 바뀌었는데 이때까지 패하지 않는다면 1라운드 전승이라는 대기록도 가능하죠..^^;
가스공사는 이대헌의 결장이 뼈아팠습니다..
신승민도 경기 도중에 부상당했는데 지난주에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LG와 홈개막전에 결장했었죠..
다음날 SK와 백투백에 출전해서 구단 사상 처음으로 대구로 연고를 옮기고 SK 상대 7번만에 홈경기 맞대결 첫 승을 올렸는데 신승민의 성장이 올시즌 가스공사 경기를 보게 만드네요..
김낙현이 온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하지만..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해서 키워야지요..
오늘도 QR코드 시청 인증샷을 남깁니다..
올시즌에 시상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꼭 알럽느바 언급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첫댓글 강한 두팀 플러스 슼까지ㅠ
DB가 10일 정관장전부터 5일간 3경기 일정이라서요.. SK도 맞대결 전날 S더비 원정을 치르고 오기에 DB가 하루 쉰다지만 워니-김선형과 로슨-알바노의 원투펀치 대결이 볼만할텐데요..
KCC도 10일부터 5일간 3경기 일정이기에 주전들 못지 않게 감독들의 역량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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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뽑기번호 12번입니다~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