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싶어 이뻐 싶어 깊어 deeper than before
내 입술은 붓 니 몸은 도화지 내 붓질에 넌 감탄사를 토하지 섬세한 터치 마치 uhd 고화질 부드럽게 선을 그려 니 어깨부터 종아리 허리를 스치고 지나갈 때 넌 구름 위를 걸어 조금씩 아래로 내려갈 때 넌 부르르르 떨어 니 허리는 갈대 귀에다 후 하고 뜨거운 바람 불면 이리 휘고 저리 휘어 내 붓끝은 지금 그 갈대 숲 속을 기어 이건 풍경화 난 널 향해 항해하는 배고 넌 나만을 향해 만개하는 도개교 자로 재도 틀림없는 가로세로 너 그리고 난 몸 그리고 맘이 딱 들어맞지 레고 이건 예술 둘이 만드는 예술 외설 배설의 재해석 계속해서 땀으로 세수 I paint you 마무리는 크로키 더 빠르고 세게 크레센도 I play you you play me 밤새도록 계속되는 앵콜
딱 붙어 너와 나 사이에 공기조차 못 들어오게 난 물고기 헤집고 다니지 너란 연못 둔탁한 소리 난 니 몸 속을 파고드는 못 뜨 뜨거워 너와 내 열기 이방은 이 밤을 끓이는 솥 딱 붙어 너와 나 사이에 공기조차 못 들어오게 난 물고기 헤집고 다니지 너란 연못 둔탁한 소리 난 니 몸 속을 파고드는 못 뜨 뜨거워 너와 내 열기 이방은 이 밤을
아무도 못 들어오게 문을 잠글게요 baby we lock the door 그런 하루가 필요해 우리에겐 baby we lock the door 하루 종일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싶어 이뻐 싶어 깊어 deeper than before
첫댓글 죽이고싶다...
다태최......... 제발 다음생엔 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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