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넘의 에이전트 레이커스 프론트에 "실망"

[david kim]

Andrew Bynum's agent will meet with the Lakers on Friday in hopes of agreeing to a maximum contract extension for his client, a process that so far has been "disappointing," according to his agent.

The Lakers have until Oct. 31 to sign Bynum to a five-year extension, though agent David Lee said his discussions with the Lakers were "few and not significant."

"I just don't get it," he said. "I do not understand certain things that happen. Andrew has taken everything the Lakers have thrown at him, including criticism. He doesn't do anything to respond other than go on the court. He just goes on with his business."

The Lakers declined to comment.

Bynum, who turns 21 on Oct. 27, has been slowly rounding into basketball shape in his first month back on the court since the center suffered a season-ending knee injury last January.

Bynum, who will make $2.8 million this season in the final year of his contract, can sign a five-year extension worth up to about $88 million, a financial figure that won't be determined until the NBA's salary cap for the 2009-10 season is announced next summer.

The Lakers are hoping to sign Bynum for a number closer to $78 million. They also want to better gauge his health and on-court activity over the final five pre-season games.

Bynum has said his surgically repaired left knee feels fine, yet an extension has not been signed.

"It has to get done by the 31st," Lee said. "Otherwise there are, of course, consequences under the 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If Bynum is not signed by the Lakers by the end of this month, he becomes a restricted free agent on July 1. He could then sign an offer sheet with another team for five years and up to $88 million, though the Lakers have the right to match that offer and retain him through the 2013-14 season.

He averaged 17.3 points and 12.2 rebounds in six games in January before being sidelined because of a bone bruise in his left knee and brief dislocation of the kneecap. For the season, he averaged 13.1 points, 10.2 rebounds and 2.1 blocked shots.

Bynum is still working on the timing that made him a force down low for the Lakers. He has yet to convert an alley-oop dunk in any of the three Lakers' exhibition games, and he was a step slow on defense, though he blocked two shots against Sacramento last Sunday.

Lakers Coach Phil Jackson said Bynum was having a "so-so" time on the court since training camp began.

"He's still getting a feel for the game," Jackson said. "We have five games in seven days. We'll start developing some of that."

The lack of progress in contract negotiations has left Bynum's agent frustrated.

"I would say that's a fair assessment," Lee said. "Disappointed would be a better word than frustrated, but we shall see. Maybe it's premature. We will have a conversation tomorrow and then we'll see where it's going."

http://www.latimes.com/sports/la-sp-lakers17-2008oct17,0,1448532.story

http://www.ocregister.com/articles/bynum-lakers-season-2197478-sign-agent

오늘 바이넘의 에이전트가 (LEE) 컵책과 다시 만나 컨트랙트 사인 얘기를 합니다.

그전에 LEE 씨가 한말이 있는데 현재까지 진행중이던 바이넘의 컨트랙트 사인 negotiations들에게 많이

실망을 했다고 하네요. 그말은 우리 캡책옹께서 생각보다 적은 값과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는

행동을 취해서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LEE의 말대로 이번달 31일까지 바이넘이 사인을 하지 않으면

이넘이는 이제 제한적 FA가 되고, 시즌이 끝나서 다른 팀이 제시하는걸 레이커스가 그냥 매치하면 바이넘을

잡을수 있습니다.  요세 LEE씨가 미디어와 상당히 많은 접촉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이게 에이전트들이

바이넘의 몸값을 올리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지만 전 반대입니다. 너무 미디어에 공식적으로

말해버리니 아직 많이 보여준게 없는 바이넘에게 화살이 던져지고 있습니다. 다른 팸에서도 까이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우리는 바이넘에게 맥스에 가까운 금액을 주어야 하는데 31일 전까지 하던 시즌이 끝날때 하던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물론 바이넘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있고 또 혹시 모르게 31일전까지 사인을 한다는 의사가

강하다면 금액이 줄어들수도 있겠죠. 참 바이넘도 에이전트 때문에 욕도 많이 먹는데 이사람 그만좀 미디어에

나왔으면 합니다.

[프로암]

바이넘보다 에이젼트가 더 맘에 안드네. 혹시 바이넘이 시키는대로 하는거라면 반전이겠지만 ㅠ

[david kim]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바이넘은 한번도 자신이 맥스를 원한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에이전트가 한말이였고 바이넘은 묵묵히 연습에만 집중했죠.

[[LAL] Mr. 81]

어런것때문에 팀 케미스트리가 망가지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와콤]

그나저나 미네소타는 대체 무슨수로 선수들을 그리 싸게 재계약을한건지;;; 레이커스도 가서 좀 배우고왔으면...

[christiano]

열심히 하는 바이넘한테 악영향이 끼치지 않았으면 하군요... 에이전트도 팀 사정 좀 봐가면서 하지.. 아무리 비지니스라지만..

[Lovely KB24]

에이전트를 바꿔야 .........!!!!!!!!!!!

[준경공주]

방문) 바이넘을 좋아하진 않지만 높은 금액을 원하는 바이넘이나 에이전트를 탓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팀사정 운운하는데 구단에선 선수사정 봐가면서 운영하나요? 그건 아니죠 바이넘이 보여준건 별로없지만 구단이나 언론에서 바이넘의 가치를 저렇게 올려놨으니 필요하면 원하는대로 계약해야겠죠 바이넘이 아무리 어리지만 대놓고 나 맥스원해 할만큼 어리석을까요 에이전트를 바꾼다고해도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Lakers#32]

어차피 프로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이니깐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한국사람의 정서로 봤을땐.. 올타임 넘버원 센터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카림압둘자바한테 특별과외를 받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레이커스에 싸게 계약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바이넘의 성장은 개인의 포텐셜도 있지만, 제가 볼땐 카림의 성실한 가르침때문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카림의 특별과외에 대해서는 감사할 줄은 모르고 자기 잘나서 이렇게 성장한 걸로 얘기를 한다면 그건 교만한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I am the king]

그러고보니.... 과외비가...

[*가을새*]

말씀대로 한국사람의 정서일 뿐 입니다.

[THANATOS]

레이커스 프론트진도 계속 저 입장을 고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무너져서 그냥 16밀을 주게 된다면 코비 역시 자신의 연봉을 깍으려는 가능성은 거의 제로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이넘은 카림과 많은 가르침을 얻었기 때문에 레이커스를 떠나고 싶지 않을것이고 레이커스 프론트측은 16밀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이커스측이나 바이넘측이나 둘다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금액순에서 짤라야 합니다.

[Mr.81-Kobe]

코비는 이래도 저래도 연봉 안깍을겁니다. 이번에 옵트아웃이후 재계약설은 연봉을 더 늘리기 위함이죠.

[THANATOS]

물론 저도 그 이전에 뉴스를 통해서 들었기 때문에 코비는 연봉을 낮출려는 마음이 거의 없다는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루머는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기때문에 코비가 연봉을 깍는것에 아직까지는 조금이라도 기대를 해서 말한것입니다.

[akfog]

컵책이 저런넘한테 당할위인이 아니죠 ㅋㅋ

[nick1]

에이전트의 오버가 꼭 댄 페건 같군요.

[DK샤크]

뭐 프로는 결국 돈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비난할수 없습니다... 저건 단지 레이커스 프런트와 바이넘 에이전트와의 싸움에서 좀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미디어라는 매체를 쓴거구요..... 예전에 코비한테 벌만큼 벌었으니까 연봉을 옵트아웃할떄 조금 깎아 주십사 생각하는것도 우끼는거죠... 프로스포츠에서 연봉이란 선수의 가치를 대신해주는것이니까 말이죠... 그냥 예전 시카고 단장처럼 예술적인 플레이를 통해 싸게싸게 잡게 바르는수 밖에는...

[황숙영]

우리 모두 내가 그정도으 ㅣ능력이라면 그 정도의 연봉은 당연하지!! 라고 하는거랑 같으니 뭐라할수는...

[Show Time†]

왜 에이전트가 나대니

[매지션]

코비가 저연봉으로 레이커스에게 힘들게 경기하느니, 차라리 저연봉이라면 르브론의 클블에 가겠네요 저라면. 어차피 싼값(?)에 노력봉사한다는 마인드라면 뭐하러 빡세고 힘든 서부에서 개고생하겠습니까. 차라리 클블에 가서 르브론과 원투펀치로 우승6연패정도하고 은퇴하겠네요. 연봉을 깎는다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던컨도 깍았어도 거의 20밀에 근접하지 않았나요?

[매지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뿐. 바이넘 에이전트가 저리 나온건 지극히 당연한것이고, 그런 빌미를 몇년간 충분히 주어왔던 프런트가 욕먹을 일이지 바이넘과 에이전트가 욕먹을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에이전트라도 저렇게 나왔을겁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딜이 왜 한국에서는 못된놈이라고 손가락질받아야하는지 아쉽네요.

[원병희-KOBYNUM]

공감 20000000%네요.

[[LAL]trashtalk]

에이전트 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런 말 하는 거 당연합니다. 미리 받아야 안심이죠...혹시라도 올 시즌 실력향상이 더디면, 상품가치(?)가 떨어지죠...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고 계약하고 싶겠죠...그래도 31일까지는 뭔가 이뤄질 듯 합니다.5년에 80 mil...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1600만 달러의 연봉...어쨌든 양 쪽 모두 Risk를 안고 협상하는거죠...주식같다고나 할까? 솔직히 레이커스가 협상에서 불리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