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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그래도 푸른하늘에는 가을이..(정모후기)
조나단 추천 1 조회 389 13.10.28 16:4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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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8 17:42

    첫댓글 불편하신 몸으로 큰 행사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는 조나단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실차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현충원역까지 태워주신 미란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0.29 09:16

    과찬입니다.모자란 점이 많아서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즐거우셨다니 고맙습니다.진행하는 스탶들의 열정에 비록 장소는 협소 했지만,우리들의 단합된 모습과 소리없는 함성이 계룡산을 흔들었습니다.
    지원님 과 함께한 이날의 추억은 미래의 사진첩에서 웃고 있을거예요.잘 내려 가셨지요?
    미란씨의 고운 마음도요

  • 13.10.29 22:11

    미인이셨던 어머님과 멋쟁이신 아버님~~~ ^^ 잘 돌아가셨는지... 처음 뵈었는데도 너무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정모때는 저두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가보고 싶어요.
    그 때 다시 뵈요! 건강하시구요~

  • 13.10.28 18:04

    6시40분 출발했으나 서울서부터 밀리기시작 .마음은 애타고 길은 막혀서 동동 구르며 간신히 도착했습니다. 낯익은 닉이 눈에 들어오고 얼굴 알아보는 분들도 많아 명찰 확인하고 그옛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양 자연스런 대화가 시작됩니다. 더 많은 분들과 인사를 못해 가장 아쉽고 준비하신 손길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협조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같은 입장에서 많이 공감하고 힘을 얻는 귀한 자리였음은 분명했던것 같습니다.희망은 분명 있습니다. 같이 이겨냅시다 . 화이팅!!!

  • 작성자 13.10.31 08:40

    고요스타님,그 날 줄기세포 임상체험 발표,고마워요.
    발도 아픈데 깁스 까지 하고...매 번 감동을 주는 글까지..
    사람은 신념을 가지면 젊고/의혹을 가지면 늙는다. 자신을 가지면 젊고 /공포를 가지면 늙는다,
    희망을 가지면 젊고/절망에 빠지면 늙는다.=>사무엘 올만이 84세에 쓴 시"청 춘"에서

  • 13.10.28 20:52

    불편한. 몸을 이끌고. 너무도 애쓰신 조나단님 꼐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런지요.
    너무도 감사하구요. 전 그날 분당서 오시는 분들 기다리면서 어프를 맞이해 집에서 풀고 나가니 벌써 시작되어 이미 늦었고 좀 일찍 가서.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해 드리지 못한 저 송구스럽습니다.
    더러 아쉬운점이. 없지 않으나 성황리에. 잘 끝내고 아무 탈 없이 귀가 하셔서 마음 한켠에 안도의 숨 을 쉽니다.
    헤어질떄 동병상련의 아픔이 더욱 절실하기에 만날떄 서먹했던 생각은 그새 어디론가 사라지고 아쉬움에 서로의 얼굴 모습을 거울에 비춘 듯함에 그만 눈물이 그렁거리면서 서로에게 안 녕을 기원해 봅니다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3.10.29 09:52

    먼거리 이동에 어려운점이 많은 우리 환우님들의 정모를 대전서 한다고 해서 어디 역 인근에서 할 줄 알았는데 동학사의 한 식당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가는 길과 길이 쉽지않은 곳인데 모두들 고생하셨서요.
    어딘지 모르게 표정과 생각이 닮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저도 내심 깜짝 놀랄적도 있기는 합니다,
    언제 한 번 대전 지역에 계신 분들 하고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쓸쓸한 계절입니다.이럴수록 햋빛을 많이 받고 맛있는 음식 드셔야 우울증도 도망갑니다.

  • 13.10.28 21:43

    대전정모를 하기위한 장소부터 사소한소품까지 완벽하긴 좀 힘드시지요. 하지만 우린 또 해내고 말았습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개성님부부 후리지아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저도 행복하였습니다.
    개성님 조나단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29 09:55

    스텔라님,임상 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참석하여 체험담을 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 13.10.28 21:54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진방의 우리님들의 건강한 모습 좋아보였습니다 ^-^

  • 작성자 13.10.31 07:02

    그 자리에 꼭 계셔야할 무궁화님이 안계서서 섭섭함x10번 이었습니다.^^
    조금 전달이 잘못 될 수 도 있군요섭섭함X10번은 보고 싶다는 표현의 강조 입니다..
    x는 곱하기 부호 입니다..

  • 13.10.29 22:18

    뭔가 얻어만 가려했던 저의 좁은 마음을 뉘우쳤습니다....
    처음 참석이라 어색하고 어색했던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조나단님과...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드려요.
    건강하시구요. 다음번 모임에는 좀 더 쓸모있는 일꾼으로~~~ ^^ 찾아뵙겠습니다!

  • 13.10.29 22:38

    저 닉네임 바꿨어요 ^^ 꿀단지로요... 잘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3.10.30 09:48

    꿀단지요? 엣날에 시골 집에는 안방에 다락,또는 벽장이라는 할머니의 보물창고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는곶감,과일,등 맛있는 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꿀항아리를 꿀단지라고 합니다.그것을 할머니가 꺼내 주셔서 가래떡을 함께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그 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어머니의 건강 회복을 바람니다.^^*

  • 13.10.30 14:53

    졍말 반걉고 즐겁고헹복한 하루였습니다. 헤여지기 싫어서 노래방까지 좇아 갔지만 운전을 하고온 아내가 가든에 있는 주차장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어 할 수 없이 영선님에게만 양혜를 구하고 귁가하였습니다.조나단님 몇년이나 되셨는지요? 힘드시죠? 그러나 이겨내기를 기도해 봅니다.

  • 작성자 13.10.30 17:28

    15년 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고 파킨슨 확진받고 약 복용은 2004년 4월에 신촌 세브**병원에서 시작하여
    지금 껏 손**선생님에게 진료받고 있으며 11월 28일이 3개월 마다 정기 진료받는 날 입니다.
    그 날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겁니다.

  • 13.10.31 01:00

    약속시간 때문에 모든 분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다들 오랜 지인같이 반가이 맞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의성이 아니고 유성(대전)이 집입니다.^^

  • 작성자 13.10.31 07:07

    제가 잘못들은 게 아니군요..
    가까운 곳에 계시니 한 번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3.11.01 14:26

    통화가능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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