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직장(구직) 24-19, 구직활동 ③ 거창담다, 오플제
김성요 씨와 거창담다에 이력서를 전하러 간다.
거창담다에 다녀오는 길에 오플제에도 들러 이력서를 전하면 좋겠다 한다.
김성요 씨가 자주 찾는 카페이고,
사장님이 김성요 씨를 잘 아는 분이니 김성요 씨에게 잘 맞는 직장이 있으면 소개해 주실 수도 있겠다.
김성요 씨 뜻에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거창담다
오늘 이윤경 선생님이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우셨다. 다른 직원분에게 김성요 씨가 이력서를 전한다.
다행히 이윤경 선생님이 미리 이야기해 주셔서 직원분이 김성요 씨를 금세 알아보신다.
김성요 씨가 반찬 봉사활동 해 보려고 찾아 왔다 말씀드리고, 추후 다시 만나 뵙겠다 인사드리고 나선다.
오플제
김성요 씨와 유리애 사모님의 단골 카페 오플제에 들른다.
언제나처럼 빵과 음료를 주문할 줄 알았던 김성요 씨가 이력서를 내밀자, 사장님이 조금 당황하신다.
“이게 뭐예요?”
“일 구하고 있어요.”
“아, 김성요 씨가 요즘 직장을 구하시는데, 오플제에도 이력서를 내고 싶다고 하셔서 왔어요.”
“아, 그래요? 그런데 저희는 지금 직원을 안 구하는데요….
보시다시피 가게가 크지 않아서 저랑 집사람 둘이서 해도 충분하거든요.”
“네, 혹시 주변에 김성요 씨랑 잘 맞는 직장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그럼요. 그럼 이력서 하나 저희 주고 가시면 나중에라도 보고 연락드릴게요.”
더운 날씨에 이력서 전하러 다니느라 애쓴 김성요 씨와 오플제에서 시원한 음료를 사서 나눠 먹는다.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신은혜
성요 씨, 응원합니다. 신아름
가는 곳마다 가게 상황을 설명하시며 응대하시네요.
오플제 사장님, 귀하게 평범하게 보시고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