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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부는 신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 밝힘.
- 게르게이 굴리아스(Gergely Gulyás) 헝가리 총리실장은 아직 허가받지 못한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한 전력을 공공 전력망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기존에는 개인이나 기업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이 소비량을 초과할 경우 전력 공급업체가 초과분에 대한 비용을 지급했으나, 정부의 신규 정책에 따르면 전력 공급업체는 더 이상 개인이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송전하지 않음.
☐ 굴리아스 실장은 EU로부터 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자금을 받더라도 태양광 발전에 대한 규정은 바뀌어야 한다고 밝힘.
- 굴리아스 실장은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통해 받은 대출 자금은 재생 에너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지만, 현재 태양광 발전량이 전력망이 수용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해 향후 규정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헝가리는 EU의 코로나19 회복 기금으로 할당된 72억 유로(한화 약 10조 1,315억 원)의 지급을 기다리고 있으며, 96억 유로(한화 약 13조 5,087억 원)에 대한 추가 접근을 위해 EU와 협상 중임.
☐ 헝가리 태양광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명함.
- 헝가리 태양광협회(MNNSZ, Magyar Napelem Napkollektor Szövetség: Főoldal)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발표는 충격적이며, 이는 가정의 태양열 발전에 대한 투자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힘.
- 또한, MNNSZ는 이번 결정이 태양광 발전을 장려했던 정부의 과거 정책과 모순되는 일이며, 전력 수입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임.
출처
Euractiv, Hungar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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