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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익 - $42,500,000 #누적수익 - $293,459,000 (2009년 박스오피스 1위) #해외수익 - $298,500,000 #4,234개 상영관 / 제작비:$200m / 2주차 -실질적인 수익, 단자리까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오늘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이번주 박스오피스결과는 공동 1위다. 그런 견지에서 보자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간신히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그 영향력이 어쨌든 2주차까지도 온 것이다. 특히, 이번주는 '아이스에이지 3- 공룡시대', '퍼블릭 에너미'와 같이 강력한 도전작들이 같이 개봉하는 터라 많이 타격을 받을 줄 알았는데,(솔직히 많이 받았다) 어쨌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 작품에 쏟아지는 평가 대부분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압도적', '크다', '위력적', '향연' 등 영화의 짜임새와 상관없이 보이는 것에 관련한 것을 뿐인데도 어쨌든 미국의 관객들을 2주 연속이나 붙잡은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영화팬들을 불러모은 것은 '트랜스포머'와 마이클 베이에겐 관객이 좋아하는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쉽게도 흥행과 관련해서는 '다크 나이트'보다 한 칸씩 뒤에 밀려있어서 흥행의 새역사를 쓴다는 식의 상투적인 이야기는 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현재까지 가장 빨리 2억 5천만 달러에 돌파한 작품으로 2위(9일)에 올랐다. 이 기록도 '다크 나이트'(8일)가 1위고, 3억 달러 돌파역시 '다크 나이트(10일)가 1위, 아마도 2위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차지할 것 같다. 마이클 베이 감독으로서는 자신의 필모그래피 가운데서는 최고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될 것이 99.9% 확실하며,(이전까지 1위는 $319m을 벌어들인 트랜스포머 1편이었다) 9편의 작품가운데 7번째 1억 달러 돌파작품이자, 세 번째 2억달러 돌파작품이 되었다 |
#주간수익 - $42,500,000 #누적수익 - $67,506,000 (2009년 박스오피스 23위) #해외수익 - $148,000,000 #4,099개 상영관 / 제작비:$90m / 1주차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충성도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대등한 싸움을 벌이게 만들었고, 어쨌든 1위라는 숫자는 얻었다. 평론가들의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좀 더 좋았더라면 좀 더 확실한 1위자리는 아마 이 작품에게 갔을지도 모른다. 관객들의 만족도와는 달리 평론가와 전문기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주저없이 D와 C를 날려주었는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스토리, CG, 기발함 등 여러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제작비가 9천 만달러라는 최근의 트렌드에 비해서는 아주 경제적인 규모이기는 하지만, 장기 레이스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주간수익 - $26,172,000 #누적수익 - $41,044,000 (2009년 박스오피스 37위) #해외수익 - $5,300,000 #3,334개 상영관 / 제작비:$80~100m / 1주차 -조니 뎁, 크리스챤 베일을 데리고 마이클 만 감독이 갱스터 영화를 만들었다 하여 많은 사람이 기대를 했고, 완성도에 있어서는 그 기대를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는 것이 이 작품의 장점이다. 조니 뎁의 완벽한 연기와 마이클 만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나머지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영화의 시대적 분위기도 멋지게 살리고 했지만, 그래도 범죄자인 '존 딜린져'를 너무 미화시켰다는 비평부터, 구식이라는 평가도 있는 것처럼 모든 관객층이 기대하는 여름 영화의 무엇인가가 빠져있는 것은 결국 박스오피스에서 오프닝 성적이 3위로 시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을지도...그래도 '퍼블릭 에너미'의 오프닝 수익은 마이클 만 감독에게 있어서는 역대 최고의 수익이다. 이게 조니 뎁과 크리스챤 베일의 힘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순위로 보면 아쉽지만, 수익으로 보면 그렇게 아쉬운 것만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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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익 - $10,415,000 #누적수익 - $204,197,000 (2009년 박스오피스 4위) #해외수익 - $61,500,000 #3,070개 상영관 / 제작비:$35m / 5주차 -2억 달러 돌파했다. 믿기 힘들지만, 여름 한 복판에서 개봉한 이 성인 코미디는 당당하게 웃음의 위용을 뽐내며 미래에서 온 인간도, 박물관을 지키는 경비도, 운전으로 액션을 펼친 두 운전사도, 그리고 돌연변이들도 하지 못한 것을 해낸 것이다. |
#주간수익 - $6,579,000 #누적수익 - $264,873,000 (2009년 박스오피스 2위) #해외수익 - $35,364,786 #2,656개 상영관 / 제작비:$175m / 6주차 -'업'의 성공도 눈에 확 들어온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가운데서 그 동안 2위였던 '인크레더블' (총수익:$261m)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1위 작품인 '니모를 찾아서' (총수익:$339m)에 비해서는 아직 그 숫자가 모자르기는 하지만, 이번 여름 '업'의 성공은 대단했다는 것만은 틀림없다. |
#주간수익 - $5,255,000 #누적수익 - $25,964,000 #해외수익 - $- #2,606개 상영관 / 제작비:$30m / 2주차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투혼(비록 가발이기는 했지만,) 흥행에서의 열세를 뒤집기는 힘들었다. |
#주간수익 - $2,500,000 #누적수익 - $58,471,000 (2009년 박스오피스 28위) #해외수익 - $4,879,686 #1,908개 상영관 / 제작비:$100m / 4주차 -아쉽지만, 여기까지가 토니 스콧의 한계인 것 같다. 최근 덴젤 워싱턴은 제작비 때문에 신작의 영화 촬영이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출연료(2천만 달러)가 문제가 된 것으로 보아, 그의 티켓 파워에 의문을 갖는게 아닐런지... |
#주간수익 - $2,100,000 #누적수익 - $38,088,000 (2009년 박스오피싀 39위) #해외수익 - $1,618,706 #2,240개 상영관 / 제작비:$60m / 3주차 -어서 빨리 잭 블랙의 차기작을 살펴보는 것이 나을 듯. 일단, 2009년에는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고, 2010년에는 '스쿨 오브 락 2'(제작진행중) 와 '걸리버 여행기'(제작확정)가 있다. 어서 빨리 '이어 원'의 아픔을 잊고, 예전의 잭 블랙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
#주간수익 - $2,100,000 #누적수익 - $167,763,000 (2009년 박스오피스 7위) #해외수익 - $194,115,120 #1,419개 상영관 / 제작비:$150m / 7주차 -1편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이기는 하자, 그래도 여름 영화라는 체면은 조금은 지켰다. |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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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유니버셜)
흥행지수 ★★★ "안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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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Chris Columbus 출연 : Hayden Panettiere, Paul Rust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폭스아토믹(2009년 상반기 폭스로 흡수)에서 배급예정이었던 청춘코미디가 한 여름의 중심에서 흥행을 외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인기 TV 시리즈 '히어로즈'의 클레어역을 맡은 Hayedn Panettiere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한 얼뜨기 남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전교생 앞에서 'I Love You, Beth Cooper'라 고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뭐, 어느 하나 특별한 구석이 보이질 않는 이 작품에 그래도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감독이 크리스 콜럼버스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크리스 콜럼버스는 누구인가? 19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코미디 영화, 나 홀로 집에 1,2편을 연출했던 바로 그 사람이다. 나 홀로 집에 1,2 Home Alone 1990 (최종수익:$285m 오프닝:$17m 1990년 박스오피스 1위),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1992 (최종수익:$173m, 오프닝:$31m 1992년 박스오피스 2위) 시리즈로 9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Mrs. Doutfire 1993 (최종수익:$219m, 오프닝:$20m 1993년 박스오피스 2위), 나인 먼스 Nine Month, 1995, 스텝맘 Stepmom 1998,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로 이어지면서 199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이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감독보다 제작자(1492 픽쳐스 주인)로 자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물론, 2000년 대에도 최고의 히트작 2편을 연출하기는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 1,2편의 연출) 그가 렌트 Rent, 2005 (최종수익:$29m, 오프닝:$10m)이후 4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왔고, 그가 선택한 작품은 그의 연출 데뷔작(야행 Adventures in Babysitting, 1987)처럼 10대를 위한 코미디 영화인 것이다. 잘 나가는 작가로 시작해서, 감독, 그리고 제작자로도 성공한 그에게 과연 이번 작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크리스 콜럼버스 필모그래피
흥행지수 ★★ "된다"
"안 된다" |
첫댓글 잘봤습니다. 근데 퍼블릭 에너미 7월에 개봉한다고 들었는데 8월이였군요 -_-
국내 개봉일 변경되었습니다. ^^ 트랜스포머의 영향력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아이스에이지 뭐 평가가 별로고 수익도 살짝 아쉽기는 하겠지만 폭스로서는 뭐 나름대로 단비겠군여.
정말 나름 단비같습니다. ^^
퍼블릭 에너미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니..;;;T.T 동시 개봉인줄알고 이번주에 보러갈라했는데...T.T
^^ 지금 개봉했다가는 오히려 트랜스포머에게 잡아먹힐 수있기 때문에 개봉일을 미룬건 오히려 잘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놈놈놈 때문에 다크나이트와 월e의 개봉이 늦춰지는 일도 있었죠.ㅋ
그러고 보니 업도 늦게 개봉하는데 트랜스포머의 여파인가요...ㅎㅎ 트랜스포머 끝나면 춘추 전국시대군요..ㅎㅎ
브루노! 완전 기대됩니다~
브루노에 대한 반응은 극과극으로 갈리지 않을까라는..^^
잘봤어요 감사합니당~ 아근데 셔터아일랜드 울나라에서 언제 개봉하는지 아시나요? 완전기대작!!
영화잡지에서 본 것 같은데, 국내개봉은 미국(10월 2일)과 큰 차이가 안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보니 나홀로집에 가 엄청 흥행했었네요...ㅎㄷㄷ;;난 그리 잼있게 안 봤는데...ㅋㅋ 아 그리고 두 운전사가 운전한 영화가 뭐였죠??아무리 기억을 짜내도 기억이...ㅠㅠ
엄청흥행했던 작품이죠. 두 운전사가 운전한 영화는 '패스트&퓨리어스4'이었습니다.
up 빨리 보고싶은데... 개봉까지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