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axJ"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axJ"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cda4890d613f419c5833dac0b58d93096d3661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cda4890d613f419c5833dac0b58d93096d36618" data-origin-width="364" data-origin-height="600"></a></div><p> </p><p> </p><p style="text-align: start;">안녕? </p><p style="text-align: start;">맨날 눈팅만 하다가 나도 글을 올려보고 싶다는 마음에 내가 경험한 일들을 조금씩 풀어볼까 행.</p><p style="text-align: start;">예전에 활동했던 다른 까페에 올렸던 건데, 좀 정리해서 여기에 다시 올려보려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첫번째 이야기는 내 자취 인생의 무대이자 안식처(?)였던 자취방에서 있었던 일들이야.</p><p style="text-align: start;">미리 말 해두는 건데, 나는 귀신을 보거나 그런사람 아니고 완전 평범한 일반인.</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hr data-ke-style="style1"><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생각해 보면 내가 지나온 자취방에서 늘 사건사고가 있었던거 같아. 귀신 아니면, 이상한 시끼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여튼, 처음으로 이상한 경험을 했던 때가 대학교 4학년 때였던 걸로 기억해.</p><p style="text-align: start;">원래는 크~다란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어. </p><p style="text-align: start;">햇볕도 잘들고 방 자체도 커서 8명이서 둘러앉아 놀아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쾌적한 곳이었지.</p><p style="text-align: start;">집에서는 몸도 맘도 편해야 한다는 주의라서 돈을 더 쓰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싶었어.</p><p style="text-align: start;">물론 내가 알바를 하기도 했고, 장학금도 받았고<span style="color: #72889c;">(쵸큼 자랑)</span> 집에서 지원도 해주셔서 여유가 좀 있었으니 가능했지.</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러다가 갑자기 아빠가 엄청 편찮으셨어.</p><p style="text-align: start;">대학병원에 입원하시고, 염증은 심해지는데 항생제가 맞는게 없어서 정말 .. 오늘내일하는 지경이셨던 거야.</p><p style="text-align: start;">제정신을 차리시면 틈틈히 재산정리하시고, 대부분은 약에 취해 계실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어.</p><p style="text-align: start;">결국은 아빠 몸에 맞는 항생제를 찾아서 안좋은 상황 잘 넘겼어.</p><p style="text-align: start;">그래도 그 뒤로 거의 6개월을 더 입원해 계셨으니.. 청구된 병원비 부담이 엄청났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서 나는 지내던 자취방에서 나와서 여성전용 고시텔에 들어가기로 했어.</p><p style="text-align: start;">시설도 깨끗하고, 보안도 철저하고,</p><p style="text-align: start;">작지만 방마다 개인 화장실이 있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그 고시텔은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공실이 안나기로 유명한 곳이었어. 그런데, 운도 좋지.  내가 알아볼 당시에 방이 딱 하나 남아 있다고 하는거야.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생각했던것 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어. </p><p style="text-align: start;">나는 30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한달에 15만원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p><p style="text-align: start;">반지하 골방이라도 들어갈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 횡재야.? 바로 계약했지.</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딱 그쯤에 나한테, 방은 그냥 자는 용도뿐이었어.</p><p style="text-align: start;">주중 낮에는 학교수업, 공강에는 빈강의실에서 공부하고, 오후에는 알바 겸 교수님 일 도와드리고, 저녁에는 학원알바.</p><p style="text-align: start;">항상 밤 10시를 넘겨서 집에 들어왔서 뻗는 게 일상이었지. </p><p style="text-align: start;">주말은 엄마랑 교대해서 아빠 병간호 한다고 병원에서 자고 왔고.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72889c;">지금 보니까 나 진짜 착하고 성실했네.ㅋㅋ 칭찬해 그때의 나!</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132adb0842819906fa0394baa17fbd8b47178c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132adb0842819906fa0394baa17fbd8b47178c4" data-origin-width="179" data-origin-height="198"><div class="figcaption">쉬고.. 싶어..... </div></div><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래도 나름 더 열악한 환경을 각오했었는데, 좋은 가격에 좋은 방을 구해서 그저 좋았었어.</p><p style="text-align: start;">잠만 자더라도 안전하고 포근한 내 방이 있다는 게 마음 속에 큰 쉼표 였지.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8"><b>그런데 한달정도 지나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span style="color: #72889c;">(뚜둥)</span></b></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처음에는 자고 있을 때 갑자기 위잉 하면서 PC가 저절로 켜지거나,</p><p style="text-align: start;">자기 전에 침대에서 폰 보고 있는데 혼자 PC모니터 하나만 딱 켜지는 정도?</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런데 나는 그 당시에는, 내 현실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서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p><p style="text-align: start;">그 때는 그런 이상 현상보다는 갑자기 알바가 짤린다던가 하는 상황에 더 발작했을 듯 해.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72889c;">사실 이런 오컬트한 부분에 좀 둔하긴 함.</span></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서 처음 PC가 켜질 때도,</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593d3;">[아, PC가 켜졌네? ... 꺼야지], [아, 모니터가 켜졌네? ... 켜진 김에 심즈나 한번 돌려야지]</span></p><p style="text-align: start;">딱 이 정도 였던거 같아.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72889c;">뭐, 지금이라도 딱히 큰 반응이 있을꺼 같지도 않아.ㅋㅋㅋ말했지? 원래 이런 사람.</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나름 열심히 없는 손발 굴려서 PC도 켜고, 모니터도 켰던 그 귀신이 기분이 어땠겠어.</p><p style="text-align: start;">힘 빠졌겠지?</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9b0bda84178387d3068e1793f0fbc3c7588779e" class="txc-image" width="277" height="181"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9b0bda84178387d3068e1793f0fbc3c7588779e" data-origin-width="426" data-origin-height="278"><div class="figcaption">귀신 무룩...</div></div><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 다음부터는 좀 본격적으로 덤벼들기 시작했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한번은 학원 알바 다녀와서 지칠 대로 지친상태로 곧장 침대에 누웠어. <span style="color: #72889c;">(화장은 나중에 지움*클렌징은 중요함*)</span></p><p style="text-align: start;">살짝 선잠이 들었는데, 누가 침대로 올라오더니 나를 중심에 두고 빙글빙글 도는 거야.</p><p style="text-align: start;">그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몸도 기우뚱 그쪽으로 기우는 게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느낌은 선명했어.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빙글빙글 .. 기우뚱 기우뚱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6dd7;">그 때의 내 속마음 :  에이.. 몇번 이러다 말겠지... 피..곤... 해에.......</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러다가 진짜 잠들어 버린거야.ㅋㅋㅋㅋㅋㅋ  <span style="color: #72889c;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화장은 새벽에 지움*클렌징은 정말 중요함)</span></p><p style="text-align: start;">아, 지금 생각하니, 귀신한테 쫌 미안하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나중에는 말이야.</p><p style="text-align: start;">자고 있는데, 뭐가 털썩 침대 옆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p><p style="text-align: start;">그냥 그런 소리인거 같다~ 가 아니고, 철푸덕 소리가 리얼 사운드 인거야.</p><p style="text-align: start;">역시나 무시하고 있는데 .. 이게.. 몇 분간격으로 계속 떨어져.</p><p style="text-align: start;">그러다보니, 무섭다기 보다는 ... 좀 짜증이 나더라고.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6dd7;">감히 유일하게 숨 좀 돌리는 시간을 내 슬립 타임을 방해해???!??!!?</span> 이런 기분이었지.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무거운 몸을 일으켜 불을 켰어. 바닥에는 내 가방들이 늘어져 있었어.</p><p style="text-align: start;">원래 이 가방들이 내 침대 밑에 높은 키의 옷장 위에 올려뒀거든?</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서 떨어져도 침대에 떨어지지 대간선의 포뮬선을 그리고 바닥에 절대! 떨어질수 없는 위치야.</p><p style="text-align: start;">그러니까, 떨어질수 없고 누가 던져야 그 방향과 그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거지.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내가 어땠을 꺼 같아?</p><p style="text-align: start;">응. 생각하는 거 자체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원래 자리에 가방 정리해 두고 잤어.</p><p style="text-align: start;">나는 쉽게 휘둘리는 그런 여자가 아니거든. 그렇지.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하려고 씻는데, 갑자기 막 짜증이 밀려오는거야. </p><p style="text-align: start;">아마 그동안 참고 눌러뒀던 스트레스가 폭발했던거 같아.</p><p style="text-align: start;">씻다가 갑자기 막!!! 짜증이 올라오길래 변기에 털썩 앉아서 방을 향해서 짜증을 냈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휴.. 야... <span style="color: #72889c;">(어금니 꽉물...)</span></p><p style="text-align: start;">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만해라...</p><p style="text-align: start;">지금 너 아니어도 내 인생 충분히 고단하거든?</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72889c;">(달래기)</span> 어짜피 나 나가도 또 다른 사람들어온다. 여기 인기 좋아.</p><p style="text-align: start;">너가 월세 보탤꺼 아니면,</p><p style="text-align: start;">나 나갈때까지 우리 좋게좋게 지내자.."</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넋두리 겸 한숨 푹푹 쉬면서 허공에다 징징거렸어.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준비해서 나갔지.</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 말이 먹혔는 지 모르겠는데,</p><p style="text-align: start;">그 뒤로는 정말 아~~~~무 일도 없었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나중에 고시텔 관리하는 애가 그러더라고.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72889c;">관리하는 애도 같은 학생인데 월세 덜내고 분리수거 등등 관리하는 애였어.</span></p><p style="text-align: start;">내 방에 살던 사람들이 자꾸 방에서 이상한 일 있어난다고 겁먹고 방을 뺀대.</p><p style="text-align: start;">관리자가 지나가면서 나보고 오래 잘 살고 있으니까 다행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비하인드 스토리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p><p style="text-align: start;">글 전반에 어필했듯 그때는 그런거 신경쓸 여력이 없었거든.</p><p style="text-align: start;">어쨋든 나는 잘 살다가 졸업하고 나왔어. </p><p style="text-align: start;">아! 간간히 에어컨 리모콘 못찾거나 할때, 월세 값 겸사 찾아노라하면 서랍에 있고 막 이러긴 했어.ㅋㅋㅋ </p><p style="text-align: start;">이것도 신기하긴 하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여튼 짐 다 빼고 나오면서 "부탁 들어줘고 고마웠고 성불해라"하고 나왔어.</p><p style="text-align: start;">고시텔에서의 이야기는 끝이야.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다음 자취방으로 이어지지. </p><p style="text-align: start;">생각해보면... 고시텔 걔가 따라왔나 싶기도 하고..</p><p style="text-align: start;">여튼 다음 자취방이야기는 반응보고 또 올릴께.ㅋㅋㅋ</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긴글 읽어줘서 고마웡.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8f8f8;" data-ke-size="size16">여성시대: 봉봉미미</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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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왕 움직일거면 청소같은것좀해두지 ㅠ 여시 기 진짜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경험담 넘 좋아.. 빨리 다음 글 줘ㅠ 글고 여샤 출처는 닉넴으로 해야될 거 같애!!
아^^;; 글 처음 올려보는거라 몰랐옹.ㅋㅋㅋ고마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딩가링딩가링찡까찡까찡당당다라단단 히힛! 고마워!! 수정했엉!!
멋지고 재밋어 ㅋㅋㅋㅋㅋㅋㅋ더써줘더써줘..
와 말 잘듣넼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다음편도 기다릴게
ㅋㅋㅋㅋ재밌엌ㅋㅋㅋ 착하다 귀신 그냥 놀아달라는건가봐ㅠ 게임도 해보려다 들키고 가방 꺼내서 들고 나가볼려다가 들키고 ㅠ
아.ㅋㅋ 도독넘이었던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생각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
따봉 귀신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글 재밌다 여시야
ㅋㅋㅋㅋㅋㅋㅋ긔엽다..근데 여시말 맞음..너 아니어도 내 인생 충분히 고단하다고ㅠㅠㅠㅠ하..
비슷한 일을 계속 겪네 ㅋㅋㅋㅋ 기운이 있나봐
헐 너무 재밌다!!!
헐퍼온게아니었다니!!!!! 완전 재밌어!!!!!!!!!!!!흥미로오ㅓㅜ!!!!!
기존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겁나 흥미돋….다음이야기도 기대돼!!!!!
도와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자는데 건드리는건 아니지!ㅋㅋㅋㅋㅋ
여시 완전 쎈캐.. 귀신무룩
ㅋㅋㅋㅋㅋㅋ귀신 노예 하나 득
피곤에 찌든 사람은 퇴마를 하는구나ㅋㅋㅋ아무래도 귀신보단 잠이지ㅋㅋㅋㅋ
와 멋진홍시...기존쎄야
기존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 기존쎄 미쳤다
ㅋㅋㅋㅋㅋ나도 자취할때 이런일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무섭다기보다 짜증나서
제발 장난치지마라 ㅡㅡ 욕하곸ㅋㅋㅋㅋ그랫더니 안하더라...
뭐야 이거 왜 이제 알았나요 나 ㅠㅠ
홍시 고마워 잘 읽고 가 !! ㅋㅋㅋㅋㅋ
클렌징 광공 홍시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 넘 귀엽다!!
아 너무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