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든 국내대회든
어렵고 힘들어도 언제나 유쾌한
강릉시청 여자 컬링 팀 "팀 킴"
엊그제 열린
컬링 슈퍼리그 2차전에서도
1차전 패배의 열세에
팀의 대장 '안경선배' 김은정의 독감 결장,
후보선수 김영미의 임신으로
3명이서 벼랑 끝 승부에 나서야 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결코 유쾌함을 잃지 않는
'팀 킴'의 유쾌 모먼트
악재와 열세에도
긍정의 힘을 발휘하며
접전을 펼친 끝에
결국 우승컵은 경기도청에 내줬지...
만!
준우승의 아쉬움도
팀 킴의 흥을 막을 수 없다!!
우승은 놓쳤지만
보는 사람도 기분좋게 하는
팀 킴의 매력
역시 한국 컬링의
살아있는 전설!
컬링 슈퍼리그 최종 순위
여자부 우승은
현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남자부 우승은
전 국가대표 경북체육회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동계 아시안게임도 잘 부탁해요~!!
컬링 슈퍼리그 흥해라!!!
첫댓글 다 같이 강릉시청으로 이적했군요
소속팀이 없던 팀 킴을 강릉시가 영입해서 컬링팀을 창단했죠
@풀코트프레스 강릉 👍
@풀코트프레스 멋지다 강릉!!!
2차전은 생방으로 봤는데 컬링 3명이서 하는건 처음봤네요 ㅋㅋ 상대인 경기도청이 최근 몇년간 계속 국가대표인 강팀이고 1차전도 지고 2차전은 2명이 결장하는 악재속에서도 끝까지 웃으면서 열심히하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