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올 추석 명절에 가족과 국립현충원, 성묘(省墓) 잘다녀오십시요,!!
왜. 대전현충원은 보훈처 소관, 서울현충원은 국방부 소관인가,!!
국민들이나, 유족회원님들은 국립대전 현충원을 서울에 이은 제2 국립현충원으로
알고있습니다 ,
하지만, 소관부처가 다르다는 점을 잘 모르고 있다,
서울현충원은 국방부소관이고 대전 현충원은 보훈처 소관입니다,
필자는 도대체 왜, 같은이름의 현충원으로 또같은 기능을 하면서
소속이 다른, 이 기형적 구조는 어디서 온 것인가,,!
서울현충원 소관부처인 국방부의견은,
6,25전사자 안장을위한 "국군묘지 " 에서출발했다는근거로
지금도 의장대등 일부군대가 주둔하고 있어 군사적 성격이 아주 강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국립묘지 안치에대한 부분은 국가유공자법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국립묘지의 설치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립묘지법 )2005년7월에 제정되고
2006년1월에 시행되어 그때 명칭도 국립묘지에서 국립 서울현충원,국립 대전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 했다 ,
국립묘지법 에는 국립묘지를 관리운영하기위하여 국가보훈처장소속으로 국립묘지 관리소를 둔다
이렇게되어있는데
단서조항을 넣어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하기 위한 국립묘지 관리는
국방부장관 소속이로 둔다고 단서를 달아놓았다
이후,각지역별로 호국원이 생겨나고 4.19묘역, 5,18묘역 등은 현재 보훈처 소관이다,
국회에도 국방부와 보훈처가 따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기형적 구조개선하기위해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에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보훈처가 나서지않는한 어렵다고 봄니다,
국방부는 국방에 관련된 군정및 군사 사무이고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이 주요
업무인데. 국립묘지관리가 부합되는지 이해가 안됨니다,
국립묘지는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 공헌한분들이 사망후 안장하고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후세에게
선양하는 목적으로 하는것이기에 모두 보훈처장 소관이 옳다고 봄니다,
서울 현충원에 위패실에 70년동안, 선친의 이름3자로 봉안되어 명절때마다
가족들과 위패봉안실에 술한잔 올릴 자리도없이 밑바닥에서 술한잔올리는 황혼길의
이 자식은 한숨의 눈믈을 짓습니다,
모든형제자매님,, !
테풍으로 피해입으신 유족 회원님, 힘내시고
올추석도 온가족이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유족회 감사 박용주,
첫댓글
왜. 대전 현충원은 보훈처 소관, 서울 현충원은 국방부 소관인가,!!
아~ 그렇군요 몰랐던것 알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