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입사지원서에는 고등학교 전교 석차를 써 넣으라는 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입사지원서를 내려받기 하기 전에 지원서견본을 살펴봤더니
빨간 글씨로 "최종학력이 고졸이면 필수입력"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일 경우에만 필히 기입하라는 말임과 동시에
최종학력이 고졸 이상, 즉 대학교 이상이면 기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학력제한을 철폐한 경향신문이 고졸인 분들도 지원할 것으로 보고 고교석차란
을 만든 것이라 판단되므로 대졸이상인 분들은 기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닌가요?
첫댓글 난 당최 기억이 안나던데...ㅜㅜ
진짜 그런거 어케 기억해요? 저는 여기 안넣어서 모르겠지만서도.. 시험 한 두번 친것도 아닌데.. 언제적 석차를?? 궁금...
대졸 이상이거나 졸업 예정자는 안 써도 된다고 하더군요.
제 고교 생활기록부엔 과목별 석차만 나와있고 전교석차 안 적혀있습니다. 99년 이후 졸업생들 중 일부 학교에 석차 명시않는 조치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굳이 안 적어도 될 듯.
최종학력이 고졸이면 필수입력.. 이라고 나왔으면 할 말 다한 거 아닌가요? 이 문제 가지고 아직도 말이 나오네요;; 다들 너무 소심해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