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교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 함양을 통해 교실 수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한 36교(초 15, 중 14, 고 7교)에 총 3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첨단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스마트 학습환경’조성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기기(VR, AR 등) 및 소프트웨어 구입 △AI기반 교육 콘텐츠 구입 및 수업 활동에 필요한 라이센스 구입비 지원(패들렛, 미리캔버스, 노션, 유튜브, 챗GPT, 줌 등) △도내·외 에듀테크 관련 교육박람회 참관 및 학교 자체 워크숍 운영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반 첨단 교수학습 방식 도입으로 미래 교육 역량 계발 및 교육환경 다변화를 유도해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 수업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