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로고가 친숙한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잠시 악어를 뗐다. 대신 캘리포니아 돌고래, 버마 루프 거북, 자바 코뿔소 등 10종의 야생동물을 로고로 부착했다.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85년간 유지해온 악어 로고 대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로고가 박힌 폴로셔츠를 판매한다고 뉴욕포스트, 메트로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악어를 대체한 동물들은 총 10종으로 캘리포니아 돌고래, 버마 루프 거북, 마다가스카르 북부 여우원숭이, 자바 코뿔소, 동부 검은볏 긴팔원숭이, 카카포 앵무새, 캘리포니아 콘도르, 사올라, 수마트라호랑이, 애너가디섬 바위이구아나 등이 있다.
각 셔츠는 현재 남아있는 멸종위기종의 실제 수만큼 제작됐다. 캘리포니아 돌고래 30장, 버마 루프 거북 40장, 자바 코뿔소 67장, 사올라 250장 등 총 1775장을 한정판으로 제작된 폴로셔츠는 모두 매진됐다.
셔츠 판매금 일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지구환경기금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303170555100
첫댓글 오 .. 대박
헐 멋있다
좋다ㅠㅠ
오오,, 라코스테가 프랑스거였구나
오 다른 로고들도 좋구만
대박잉거같아..
라코스테 조녜 최고야진짜
헐 의미좋다...
오 좋은 캠페인이다
헐 진짜 의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