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 세상 💜
(2024년7월9일,화)
예전에 어느 한 동네에 두 집이 가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었고, 다른 한 집은 젊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대가족이 사는 가정은 항상 화목하여 웃음꽃이 피는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부부싸움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젊은 부부는 이웃집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우리는 둘만 사는 데도 매일 싸우고, 이웃집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사는데 저토록 화목한 것일까?
그래서 어느 날 젊은 부부는 과일 한 상자를 사 들고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댁의 가정은 대가족인데도 웃음이 떠날 줄 모르고, 우리는 둘만 사는 데도 매일 싸우는데, 선생님 댁이 그렇게 화목하게 지내시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이웃집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네! 그것은 당신네 두 분은 모두 훌륭하시고, 우리 가족은 모두 바보들이기 때문이죠!
그 말을 들은 젊은 부부는 되물었습니다. 아니 그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그 집 주인은 말하기를...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출근하다가 물을 엎질렀습니다. 그때 나는 내 아내에게 내 부주의로 물을 엎질러 미안하다고 하며 용서를 빌었지요.
그랬더니 내 아내는 '아니 예요. 하면서 생각이 모자라 물그릇을 그곳에 놓아두었으니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오히려 나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니다, 나잇살이나 먹은 내가 그것을 보고도 그대로 두었으니 내 잘못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바보가 되려고 하니 싸움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조직이 똑똑한 사람들의 의해서 움직이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바보처럼 우직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의해서 유지되고 성장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말씀☆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 잠언 20 : 15 )
🎵찬 양🎵
명성교회 수요예배
(2024년7월3일)
(교회사랑하는찬양대)
"예수이름 높이세"
http://www.msch.or.kr/xe/?document_srl=1783951&mid=praise_iTV01_01
🍎간 증🍎
2017년 다니엘기도회
(4일차)
욜로 대표
(이지남 집사)
https://youtu.be/nXpH7mGW9zc?si=PKzdoyEjRpMyfu6O
💗좋은 노래💗
유심초의
"사랑이여"
https://youtu.be/F4Bm2Gonx7s?si=FI3iQDBS6CuJmBbm
🍒클래식 감상🍒
https://youtu.be/RvDt_KtOzbc
이계절에 한번쯤 들어봐야 하는 곡입니다. "플릇협주곡 D장조 : 홍방울새" 로 잘알려진 17세기 중후반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생 사제, 바이올리스트,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3 ~ 1725년 완성한 바이올린 협주곡집인
"화성과 창의에 시도" 중 "바이올린 협주곡 4계절 " 중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Op.8 ~ no.2 : 여름" 을 그시대 악기 인 바로크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신시아 프레이보겔의 바이올린과 원전연주단체 보이스 오브 뮤직의 2017년 실황으로 듣겠습니다
☆ 영문주소를 터치해서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https://www.geimian.com/wx/43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