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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id=A_157DC50D4BD40AF839093A class=tx-daum-image style="HEIGHT: 300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676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DC50D4BD40AF839" width=400 height=300 actualwidth="400" id="A_157DC50D4BD40AF839093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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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353535><SPAN style="FONT-SIZE: 11pt">왜 나에게 왔는가 / 용혜원 </SPAN><BR><BR></FONT></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353535><SPAN style="FONT-SIZE: 11pt">나에게 왜 왔는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모든것 하나 하나 지워가며 살았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몸서리 치도록 아플것을 알면서도</SPAN><BR></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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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353535><SPAN style="FONT-SIZE: 11pt">왜 나에게 왔는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그리움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어찌할수가 없는데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가슴이 불타올라도 말못할 가슴이되어</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어찌할수가 없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말없이 그대를 안고있어도</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눈물만 흐르고 말텐데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그 그리움을 어떻게 나홀로 견디라고 하는가 </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가느다란 떨림 속에서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야윈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고</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수척한 손을 잡아보고 싶다해도</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얼른 감추어 버리고 말텐데 어찌하라는 것인가</SPAN><BR></P></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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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353535><SPAN style="FONT-SIZE: 11pt">왜 나에게 왔는가</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내 빈가슴을 채워줄수도 없고</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사랑의 흔적마져 남김없이 가져갈</SPAN><BR><SPAN style="FONT-SIZE: 11pt">막연한 끝을 알면서도</SPAN><BR></P></FONT></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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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353535>그대는 왜 나에게 왔는가 </FONT></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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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FONT color=#ffb2d9><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ffb2d9><STRONG><IMG style="HEIGHT: 448px; WIDTH: 544px"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F2910383458555D9E" width=679 height=600></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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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ffe08c>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FONT></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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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FONT color=#ffe08c>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ffe08c>나 그대 방에놓인<BR>작은 그림이 되고싶어<BR>그대 눈길 받을수 있는<BR>그림이라도 되고싶어<BR>나 그대 방에놓인<BR>작은 인형이 되고싶어<BR>그대 손길 받을수 있는<BR>인형이라도 되고싶어<BR>그댈 사모하는<BR>내마음을<BR><BR>말하고 싶지만<BR>행여 그대 더<BR>멀어질까 두려워<BR>나 그저 그대 뜰에피는<BR>한송이 꽃이 되고싶어<BR>그대 사랑 받을수있는<BR>어여쁜 꽃이 되고싶어<BR>그댈 사모하는<BR>내마음을<BR><BR>말하고 싶지만<BR>행여 그대 더<BR>멀어질까 두려워<BR>나 그저 그대 뜰에피는<BR>한송이 꽃이 되고싶어<BR>그대 사랑 받을수있는<BR>어여쁜 꽃이 되고싶어</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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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style="HEIGHT: 438px; WIDTH: 544px"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OTye4hXdEb0"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IFRAME><FONT color=#ffe0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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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WIDTH: 420px"><STRONG><FONT color=#faf4c0><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이노래는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93년도에 <사람과 나무> 라는 혼성 언플러그 그룹 ( 이당시 90년대 초반에 세계적으로 전자 악기를 쓰지않고 단순히 기타나 아주 간단한 악기만 배경 으로 노래 부르는게 유행 한적 있는데 이 노래도 그 영향을 받아 나온 노래 입니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원곡이 93년 <사람과 나무> 노래지만 워낙 곡도 좋고 이노래 에 관한 아주 슬픈 비 하인드 스토리 때문에 지금 까지도 10여명의 가수 들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고 있는 아주 귀한 노래 입니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이 노래가 나온 배경에는 (청량리)등 지금도 힘겹게 생존하고 있는 직업 여성이 손님과 열렬한 사랑 끝에 둘만의 보금자리도 꾸미고 예쁜 딸도 놓고 단란하게 살다가 남자 쪽 집안에서 결사 반대 하는 바람에 얘기도 뺏끼고 사랑하던 남자도 잃어 버린 아주 가련한 여인의 사연을 배경으로 탄생된 노래 입니다. </SPAN><BR><BR><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가사 내용은 아주 단순하고 소박 하지만 유심히 음미 해보면 남자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이 불행한 여성의 애절한 소원과 소망 바램등이 다 가사속에 들어 있는 것 같읍니다.</SPAN></FONT></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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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그아름다운선율
[가 요]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행복가득
추천 0
조회 327
13.12.01 11:2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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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여긴 겨울 찬비 내리네 ㅜ
노래 배경을 읽어보니 울적 해지는군요
영혼을 다한 사랑 이 불행 해지는건
참을수가 없습니다 ㅜ
인간은 모두 속물이라서요...ㅎ
설대 법대 나와서 성공했으니...
권력이나 재력에...아들을 팔고싶은
그부모의 맘이 우선였겟죠...
자식의 뒷바라질 다는 못햇지만...
낳았다는 감투로...
애기까지 뺏겨 어느 시설에 간지도 모르는체
사는 어미의 맘이란게...사는게 사는게 아닐듯 ...
요즘 세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듯한 얘기긴 하지만..
@행복가득 설대 법대니 지화자과니 해도
인간성이 우선인데..
어느 부모인지 모르지만 사람을 키운게 아니라
짐승을 키운게 아닌지 ㅜㅜ
@무골충 부모가 짐승이겟죠...
부모가 그래놨으니요...
부모라서 자식을 나몰라라 할 수도 없지만
부모 욕심껏 자식인생 이래라 저래라도 안좋은거 같아요...
이제 애들 커가니 내문제이기도 하구요...
저도 시부모님 반대 결혼했기때문에..
애 둘 낳도록 서로움 많았거든요...ㅠ.
전 자식들 의견 존중하려고 해요...ㅎㅎ
이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그러게요...
이 노래 만들어진 배경이 그렇다고 해요..ㅠ
사연 없는 일 들은 없겠지요??? 한 때 즐겨 들었던 노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맑은물님 방가워요...ㅎㅎ
잘 지내셧죠??
겨울 오니 과메기 생각나요...
이젠 오라버니라고 불러드릴께요...
거꾸사에서 젤 가까운 친척 이니까요..ㅎㅎ
자주 자주 들러 주세요*^^*
dj멋진노래 고마워요
눈도 안떠지느 아침이에요...ㅎ
넘 애절한 가삿말에 멍멍한 가슴...
12월 마지막 달이네요...
한해의 정리와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달..ㅎ
계절님 행복한 한주 되세요^^*
이노래는 전주곡 부터 가슴 찡해요.제가 예전에 한참 빠져있던 노래예요 ^^
좀 아리죠..ㅠ
폰으로는 들리지않는데 들으려면 어떻게 하죠?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시면 들리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