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야~공주야~뭐할래?● ★ #2

출처:<a href="http://cafe.daum.net/qkrthdudwlstjsrud" target=nlink>http://cafe.daum.net/qkrthdudwlstjsrud</a> 제가 쓴 소설인데 윗카페에서 퍼왔어영 ㅋㅋㅋ #2 "야!!공주!! 너 공부 안할꺼야?" "알았어 해!한다고 해!" "한다고만 하지말구 빨리 실천으로 옮기란 말이다!!" 또 엄마와의 싸움이 벌어졌다. 테트리스를 끄고 바로 잠든 나의 모습을 보며 엄마는 대학은 안갈꺼냐며 -_- 애들은 다 야자니 뭐니 하는데 너는 집안에서 텅텅거리고 논다며 혼을 내고 있다. 우리 학교의 야자는 자유다. 하고 싶은 사람만 남아서 하는...-_-;;; "아씨 -_- 어차피 앉아봤자. 아는것도 없는뎀.-_-" 요즘 나의 수업시간엔 -_- 테트리스라는 신이 와있다 "으음~ 공부를 600초나 했더니 잠이 오네?" 난 그런게 나의 달콤한 꿈에 빠졌다. {"어? 나의 테트리스 신령님 >_<" "너의 죄를 벌할 것이다!!" "제가 무슨 죄를?" "테트리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준점!! 속히 알릴 것이야!!" "제가 언제 모욕감을....?" "지난번 한 남자에게 못한다고 그러지 않았는냐 -_- 그 아이는 1년동안 테트리스를 했어!!"} "꺄아아앙아아아악!!!!!!!!!!!!!!!!!!!!!!!!!!!" 난 그렇게 꿈에서 깻다... -_- 참으로 어의 없는꿈.... -_-;;; 하지만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꿈 -_- 으앙 ㅠ^ㅠ 테트리스 신령님 나쁘심 ㅠ%ㅠ 저도 테트리스 열심히 했는데 벌을 왜 주시나 ㅠ^ㅠ 난 그렇게 퉁퉁 부은 금붕어 눈으로 학교에 갔다. "성은 공이구 이름은 주인 나의 친구 주여야 >_<" 저것을 확!!!!!!!!!!!!!!!!!!! 전친구는 성은 진이고 이름은 릴라-_-;;;; 아니 별명이 릴라인 나의 비에프친구 진민나.... "왜 이 고릴라와 짬뽕된 진짜과즙이 듬뿍듬뿍들어있는 진릴라야?" "이 공주같은 년아 -_-^" "호호! 고마워 내가 원래 공주얔ㅋ" "이런 -_-!!!!!!!!!!!!!!!!!!!!!!!!" 내 친구는 그렇게 토라져서 돌아섰다. 불쌍한 우리 릴라씨~ 그렇게 우리 수업시간은 시작했다... 첫교시 부터 수학이라니 정말 대략 난감인걸? "자 !! 수업을 시작하겠다!" 시작하는거 다 압니다!! 선생님 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고 싶지만.... 저분은 우리 학교 최고의 학생부 선생님이시다 ㅠ^ㅠ 어? 갑자기 눈앞이 뿌옇다 눈에 천만톤 짜리 바위가 눌러 앉는다 "공주! 공주님이 잠드셨다 애들아?" "푸하하하하하!!!" 난 이소리도 못내가 코고는 소리가지 냈다. "드르르르르르릉!!" "푸하핳하핳하하!!!" {"공주님 공주님 일어나세요!! 공부하셔야죠!1" "싫어여 그 고릴라 선생 얼굴을 다시 보고 싶지 않걸랑요?" "공주님! 그러시면 큰일나요!!" "췟" "공주님 일어 나셔야 해요?"} 꿈이 끝나고 내 머리에 갑자기 날아들은 우리 선생님의 10년친구 몽둥이 그리고 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 "공주!! 너 머리에 누가 비녀꽂으래? 니가 조선족이나?" "샘!! 이건 저만의 유행이라구요!!" "이게 어디서 빡빡 대드나?" "아니 =ㅁ- 선생님! 이건 윤ㅁ혜가 굼이라는 드라마에서 하구 나온 특별한 비녀란 말이예요!" "그런거 볼시간은 잇나?" "그럼요~ " "공부해라 이자식아 -_-" "선생님 저는 차별을 싫어하는 아이랍니다 >_<" 그렇게 난 한번 애교를 떨었다가 다시는 이승길로 돌아오지 못할뻔 했다. ㅠ^ㅠ는 외로운 전설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