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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이슈] '가스라이팅은 '대안이 없는 무기력한 말들을 심는 것' (최경영의 최강시사,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교수)
Red eye 추천 2 조회 313 22.12.06 00: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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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06 00:28

    첫댓글 '빈도' .... 스며듬, 젖어듬. 무기력할 때, 지쳐있을 때.. 좋은 대응이네요. 빤히 쳐다보며 침묵하고 그 자리를 뜨는 것.

  • 22.12.06 08:30

    해봐도 안될걸? 다른데 가도 안될걸? 이런 거에 대한 가장 좋은 대응법은 침묵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너는 왜 그러고 사세요? 븅신' 이라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보통 똑같이 사는 엠생들이 저런 말 자주 하거든요 ㅋㅋㅋ 문제는 저런 인간이 부모라면... 답도 없습니다 특히 미성년자들은.

  • 작성자 22.12.06 12:39

    주체적 삶이 중요하죠. 왜? 라는 물음이 중요합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얼굴 붉히며 댓거리보다 저렇게 정색하고 빤히 3초정도 쳐다보며 침묵하고 그 자리를 뜨는게 좋은 방법 같아요.

  • 22.12.06 09:11

    수구 벌레들이 인터넷에서 유투브에서 맨날 되도 안한 말 지껄이는게 바로 가스라이팅이죠 뭐...

  • 작성자 22.12.06 12:42

    정치든, 카페든, 온라인 게시판이든 , 역사 쪽이든 다방면으로 이런 가스라이팅이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희망적인 것은 그렇게 않좋은 언론환경, 권력을 가진 이들의 분탕질에도 지난 대선 0.7프로로 졌다는 것에 놀라울뿐이에요. 사람들이 점점 의문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며 주체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 22.12.06 11:46

    이거 순둥이로 생겼거나 내성적인 분들이 많이 공감할 듯요..개객끼들은 ㅈㄹ을 하든가 정색을 해야지 그 뒤부터 건들지 않습니다. 상대가 마냥 착한 호구가 아니면 자기한테 리스크가 생기니까요

  • 작성자 22.12.06 12:46

    그런 성격을 가지신 분들, 마음속엔 몇만번 저런 생각을 가져도 입으로 내밷기 힘드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말을 해서 꼬투리 잡히느니 차라리 저렇게 정색하고 빤히 쳐다보며 그 자리를 뜨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용무가 있으면 평소대로 대하다가 저렇게 또 가스라이팅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면 정색하는 것이죠. ㅎ

  • 22.12.06 16:24

    직장에서
    "너는 업무가 그것 밖에 안되는게 부럽다"
    "그게 무슨 사업이냐?"
    "너가 그걸 할수 있겠냐? "
    "니 친구말 믿지말라 만나지말라" "우리말을 믿어라 "
    이런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이런것도 다 가스라이팅 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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