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형무소 유적관
스스로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혁섭(경남 김해 계동초등학교 6학년)
5월1일 오늘은 굴렁쇠 동무들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갔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밀양역으로 향했
다. 저번에도 한 번 ktx를 타보았는데 보통 기차랑은 차이가 얼마 없었다. 하지만 이야기도 하고
창 밖도 보니 벌써 3시간 40분이 지나 서울역이었다. 그런데 오가영과 다른 몇 명의 아이들은 겨
우 이동수단인 기차를 탔다고 캠코더를 꺼내 들고 촬영을 해댔다. 기차 안에서 촬영을 많이해서
정말 필요한 경복궁, 인사동거리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에서는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 어쩌지 하
는 소리가 튀어나왔다. 서대문 형무무소 역사관에서는 지하 박물관에서 일본 경찰들이 독립지사
들을 고문하는 모습은 너무 잔인했다. 나라의 독립을 바라는 뜻에서 세웠다는 독립문 옆에 독립운
동을 하다가 잡힌 독립애국지사를 가두는 형무소가 있다니 참 안타깝다. 경복궁도 가보았는데 경
복궁에는 광화문, 홍례문, 근정문,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이 차례대로 있었다. 이 큰 궁궐을 짓는
일은 백성들이 하고 살기는 벽돌 하나 나르지 않은 왕들이 살았다. 조선시대 신분제도는 좋지않
다. 또 다음에는 인사동 거리에 갔다 인사동 거리에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거리에서 마
술을 보고, 인사아트센터 가서 재미있는 그림도 봤다. 우리가 스스로 길도 찾아가고 지하철도 타
니 정말 보람있고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