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능력(2) (롬 1 : 16 - 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번 2005년도에 우리교회 표어가 뭔지 아십니까? <복음의 능력이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말씀 로마서 1장 16~17절 말씀이 바로 그겁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지난주에 제가 말씀 드렸죠? 기억나십니까? 복음.....기억 잘 안 나십니까? 이러니까 제가 설교 할 수 있다니까 요?
복음을 유 앙겔리온 이라고 하고 영어로 굳 뉴-스, 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 이겼을 때 " 우리나라가 이겼다!!!!! 우리 군대가 이겼다!!!" 하는 좋은 소식의 말을 보고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에게 살 길이 생겼다" 하는 것이 복음이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요. 누구나 죽습니다. 안 죽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요....이순신 장군도 세종대왕도 다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죽어요? 하나님을 배신 때려서.... 그래서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이게 바로 죄입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라고 성경에 말했습니다.
...그래서 죽어서... 지옥에 처 박혀서... 영원히 죽지도 않고 계~ 속 고통받을 우리 사람들...그래서 아무 희망 없이 "언제 죽나?" 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게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이죠 그래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사니까....지옥 갈 날만 기다리며 사니까 어때요?.... 무엇을 해도 만족함이 없고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아요.
그래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말이죠. 지옥 갈 날만 기다리며 사니까 말이죠. 아무리 보람있게 살고 싶어서.... 이름도 보람이라고 짓고 아주 막 보람있게 살아도... 아무 소용없어요........왜? 죽으니까...
무엇을 해도 막 허전하고요... 무엇을 해도 심란하고요. 막 짜증나고요...
어느 교도소에 있었던 실화를 소개합니다. 그 교도소에 어떤 살인강도가 사형을 언도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강도 사형수에게 큰 병원에서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어차피 죽을텐데 당신의 그 건장한 장기들을 우리 병원에 파시오."....그리고 가격표가 죽 써 있었습니다 간 3,000만원,... 신장 2,000만원..안구 5천 만원....심장 3,000만원 뭐 얼마, 뭐 얼마, 모두 합쳐서 몇억 몇 천 만원....
돈준다니까 "뭐 그렇게 하라. 어차피 죽을 것 뭐..."고 허락했습니다. 그 종이에다가 싸인하고 이름 쓰고, 손도장, 지장을 인주 탁! 묻혀서, 잘나오게 입김으로 하~ 해서 찍었습니다.
그 다음날 교도관이 부릅니다. "어이 376번! 돈 왔어!" 통장을 휙 던져 줍니다. "이게 얼마야 히~ 난생 처음 가져보는 돈이야. 이 야호!" 그 날부터 하고싶은 것을 다 합니다.
감옥에서 하고싶은 것이라야 주로 먹는 거죠. 그래서 각종 진귀한 음식을 다 시킵니다. 팔보채.... 난자 완스...상어요리.... 고래고기..... 일식 요리도 한 상에.... 몇 백 만원 짜리 막 시켜서 먹습니다. 얼마 안 있어 죽을 테니까.... 죽기 전에 실~ 컷 써야 되니까...어떻게 써야 되니까?? 실~컷 !!!!!
자기혼자 않아서 막 미친 듯이 먹어댑니다. 옆 사람도 안 주고요..... 옆에 같이 있는 사람 얼마나 먹고 싶겠어요? 자기는 콩밥만 먹는데 막 기가 막히게 진귀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니까 막 환장하지요... 침만 꿀꺽 꿀꺽 삼킵니다.
그런데 이 사람 음식을 며칠을 이렇게 먹다가..... 아무리 맛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먹다가 막 웁니다. 왜 울어요? 자기 죽을 신세를 생각하니까...밥맛이 나겠어요? 그래서 먹다가 "으아!!!!!!" 소리지르면서 밥상을 발로 막 걷어찹니다. 음식이 감방 바닥으로 쏟아집니다.
그러면 "아이구 이 아까운 것" 하고 같은 방에 수감되어 있는 다른 죄수들이 손으로 주워먹고 핥아먹습니다. 그러면 이 사형수, 고래고래 소리를 칩니다. "이 나쁜××들아 !!!!!!! 그건 내 몸이야. 니 들이 뭔데 내 살을 먹어! 엉!!!!!" 그리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몸부림을 칩니다. "난 죽는다 아!....죽는데 이까짓 돈이 다 무슨 소용이냐" 통장을 막 박박 갈기갈기 찢으면서 몸부림을 막 칩니다. 왜 죽으니까....
사실 이게 모든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언젠가는 죽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이와 같다 그겁니다. 사람들은 말이죠 그래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사니까....지옥 갈 날만 기다리며 사니까 어때요?.... 무엇을 해도 만족함이 없고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아요.
제가 계룡시 아파트에 살 때. 같은 통로에 사는 어떤 중학생에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어디 갔다오니?" "학원에 갔다 와요". "왜 학원 다니는데?" "아, 공부하러 요...." 왜 공부하는데? ..." 좋은 고등학교 가려고요..." "왜 좋은 고등학교 가는데?" "좋은 대학 가려고요......" "좋은 대학은 왜 가는데?..." "좋은데 취직해서 잘 살려고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데..." "돈 많이 벌어 늙어서 편하게 살려고요 ..."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건데? .." "아 짜증나 ...그 다음에는 제일 마지막으로 죽겠죠 뭐..."
엘리베이터가 그 아이가 사는 8층에 섰습니다. "그럼 너 죽으러 가는구나....하니까 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걱정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립니다. 그래서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마 예수 믿으면 되..."
세상에서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일이 그래서 헛되다는 겁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사치를 누려보고 쾌락을 누려봤던 솔로몬이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전 1:1절에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헛되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그래서 이 말이 복음이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죄 값을 대신 치러 주셨다 그겁니다. 우리 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다 그겁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이 사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벧전 3:18절에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그랬습니다.
이것보고 복음이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복음.... 머리 속에 콕 박아놓아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선택이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느냐 못 받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이미 선택하신 분은 아주 잘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아주, 아주 큰복을 얻으셨습니다. 이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기뻐하며 살아도 됩니다. 왜요? 인생이 가장 큰 문제를 해결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이 구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잘못 다닌 겁니다. 그런 분이 혹시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제대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선택하라고요? 제대로!!!!!!
이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가장 큰 힘을 무엇입니까? 장풍 같은 것을 날려서 사람을 쓰러뜨리는 것이 능력일까요? 아닙니다 가장 큰 능력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죽을 사람을 살리는 능력.... 이 능력이 복음 안에 있습니다
김정택 씨라고 s.b.s 관현악 단장이신 데요. 신앙이 아주 좋으신 분입니다. 하루는 방송국을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가 표정이 너무 무겁고 어두워서 왜 그런가? 하면서 말을 걸었더니 다짜고짜 하는 말이.... "자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뒷 자석에 앉았는데 안전 밸트를 얼른 했습니다 자살하고 싶다니까 언제 무슨 일을 벌릴지 모르잖아요.... 그러면서 물었습니다 ..."아니 왜요 젊으신 분이?" " 세상에 하는 일마다 안 된다 안 된다.... 나처럼 안될까요? 제가 몇 년 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 아 글쎄 아내가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은 요... 정신이 이상해서 나체로 다니다가 경찰에 붙들려서 정신병자 수용소에 있고요. 게다가 우리 누나는 요.. 중풍 걸려서 똥오줌 받아내야 합니다. 지금 가면 수용소에 가서 여동생 영치금 넣어줘야 되고요. 또 집에 가서 누나 하루종일 싸서 뭉갠 대소변 치우고 밥해서 먹여줘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습니다 요... 이 지긋지긋한 짐 다 벗고 죽고싶은 생각뿐입니다. 그러나 누님과 여동생을 생각하면 죽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 전도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어야 합니다. 한 기사님!.."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중풍병자 고치신 얘기...귀신 쫓은 얘기... 죽 하면서 "한 기사님이 당하는 이 모든 것이 죄로 인해 오는 건데 예수님 만이 이 모든 죄 값에서 우리를 구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막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누님을 위해서. 동생을 위해서
"운전하면서 어떻게 교회 나갑니까?" 그래서 극동방송을 알려줬습니다 "원래 교회는 나가야 되거든 요 그러나 형편이 어려우면 차안에서도 얼마든지 예수 믿을 수 있습니다"고 했답니다. 차안에 타는 다른 손님들에게 극동방송 들려주면 그리고 전도도하면 이 차가 멋진 교회도 될 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영접기도도 시켰답니다 예수님...예수님! 내 맘에 내 맘에 오시옵소서. 내 죄를 회개합니다.
그런 뒤에 한달 쯤 지나서 택시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택시 한대가 갑자기 위잉~하더니 앞에 있는 다른 택시를 막 제치고 위~잉! 다가와 서 끼익~ ! 서길 래.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섰답니다. 그 택시에서 기사가 내리면서 하는 말 "저 모르시겠습니까? 선생님 선생님을 태우려고 앞 택시를 제쳤습니다."
이분을 태우고 가면서 그 기사 표정도 좋아지고 기뻐하면서 이제 예수 믿고 살맛이 난다고 막 자랑 자랑하더라고 요.
무엇 때문에 요? 바로 복음 때문에....
이렇게 막강한 능력이 있는 복음인데 부끄러워해서 되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이 복음을 믿는 사람에게 구원이 임하고.. 죽을 데서 살아나고 ...그래서 막 신이 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니까.....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우리에게는 이런 놀라운 복음이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오히려 자랑해야 합니다
그래도 난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전도하느냐? 나는 다른 것은 다 해도 전도만큼을 못한다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우리먼저 복음화 시키면 됩니다. 누구를 전도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전도하면 됩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복음화 되고 내 행동이 복음화 되고 내 습관조차 복음화가 된다면 안 하려고 해도 전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교회는 구역 예배를 통해서 전도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나 자신에게 먼저 전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