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Stone National Park 3

거대한 그랜드 캐넌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용한 평원과 잔잔한 강이나옵니다. 이곳을 Hayden Valley라고 하는데 여기 버팔로나 엘크들이 출현한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 봤는데 안보이더군요.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102F424FF4624706" filename="1316690394_NV3B1158.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4B63334FF4624731" filename="1316690394_NV3B1163.jpg" filemime="image/jpg"> 조금 더 내려 가면 Mud volcano 지역이 있습니다. 이지역은 진흙 밑에서 온천수가 올라오는데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유황냄새가 매우 심하게 나는 곳입니다. 여기도 간헐천인 샘이죠.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0AA9334FF4624709" filename="1316690394_NV3B1169.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6C533A4FF462481A" filename="1316690394_NV3B1173.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4F2D3E4FF462482D" filename="1316690394_NV3B1179.jpg" filemime="image/jpg"> 이건 드래곤 마우스라고 하는곳입니다. 많은 양의 수증기 굴안에서 분출되어 나옵니다. <img width="667" height="100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1E9374FF462480F" filename="1316690394_NV3B1180.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7B01434FF4624928" filename="1316690394_NV3B1182.jpg" filemime="image/jpg"> 머드 볼케이노를 들른후에 Yellowstone lake로 이동합니다. 말이 호수지 실제로 보면 바다만큼 넓습니다. 끝이 잘 안보입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34D63F4FF4624933" filename="1316690394_NV3B1186.jpg" filemime="image/jpg"> 호수 주변에도 아래 사진과 같은 간헐천 지역이 있습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55B43B4FF4624920" filename="1316690394_NV3B1192.jpg" filemime="image/jpg"> 호수를 지나면 남쪽 입구가 나오는데 남쪽입구부터 서쪽입구까지가 간헐천이 잘 발달된 곳입니다. 엘로우스톤에서 유명한 Old faithful이라는 곳도 이곳에 위치해있습니다. Old faithful은 하루에 수차례에 걸처 물을 뿜어 내는 곳인데 이 장관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다립니다. 우리가 막 들어서려는데 멀리서 물이 분출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급히 가보았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되버렸습니다. 다음 분출을보려면 2시간넘게 기다려야 되는데 멀리서 본 것만으로 만족하고 날이 저물어서 포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상의 지역이 가장 높게 물을 뿜어내는 곳입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2708394FF4624908" filename="1316690394_NV3B1196.jpg" filemime="image/jpg"> Old faithful 에서 조금 올라가면 옆쪽에 또다른 간헐천 지역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물이 분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모습은 유사합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1CBD394FF4624A16" filename="1316690394_NV3B1202.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5BF4344FF4624A2E" filename="1316690394_NV3B1207.jpg" filemime="image/jpg"> 이러한 건헐천이 계속 나옵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7ACD344FF4624A1A" filename="1316690394_NV3B1210.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64C4354FF4624A17" filename="1316690394_NV3B1215.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6490384FF4624A1B" filename="1316690394_NV3B1216r.jpg" filemime="image/jpg">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D41394FF4624B19" filename="1316690394_NV3B1218.jpg" filemime="image/jpg"> 서쪽 출입구를 나오기전 멀리 엘크가 한마리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더군요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0D3C444FF4624B09" filename="1316690394_NV3B1224.jpg" filemime="image/jpg"> 엘로우스톤에서 나올때쯤거의 해가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캠핑장을 못찾을까하는 노파심에 서둘러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이번에 캠핑할 곳을 Red cliff camping ground입니다. 여기도 국립공원 캠핑장인데 전기가 된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정말 전기만 됩니다. 캠핑장에 도착하여 보니 캠핑장이 길가 바로 옆입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이 26번입니다.사이트 관리하는 곳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어서 돌아와서 보니 예약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여기는 16$ + 9$ 에 예약했습니다. 9불은 예약비용.... <img width="667" height="100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69663A4FF4624B20" filename="1316749726_NV3B1235.jpg" filemime="image/jpg"> 캠핑장 전경입니다. 밤에 늦게 도착해서 아침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래된 곳이라 역시 숲은 매우 훌륭합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2E1C464FF4624C25" filename="1316749726_NV3B1233.jpg" filemime="image/jpg"> 저희 사이트 구요. 앞에 보이는 텐트가 콜맨 썬돔 4인용입니다. 뒤쪽에 식탁과 화로대가 있습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0BB1444FF4624C0B" filename="1316749726_NV3B1225.jpg" filemime="image/jpg"> 이게 전기 연결하는 곳인데 처음에 연장선을 얼마나 가져가야되나 무지 고민했습니다. 이유는 현지에서 구입해야되는데 연장선 가격이 길이에 비례하는지라... 그냥 10미터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30미터 정도 준비해갔습니다. <img width="667" height="1000"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9FE374FF4624C09" filename="1316749726_NV3B1226.jpg" filemime="image/jpg"> 이건 아마 바베큐용 화로대 같습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635D3C4FF4624C24" filename="1316749726_NV3B1228.jpg" filemime="image/jpg"> 우리 앞쪽에 미국놈들 사이트.. 부럽당~~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56643B4FF4624D1E" filename="1316749726_NV3B1229.jpg" filemime="image/jpg"> 미국 국립공원에서 가장 위험한 건 역시 곰입니다. 국립공원캠핑장에서 가장 주위를 주는 것이 음식물을 절대 밖에 내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밖에 내놓으면 야생짐승들이 오기 때문에 절대 밖에 못내놓게 합니다. 이건 음식물을 보관하는 컨테이너 입니다. 엘로우스톤은 가끔 곰이 출몰합니다. 몇년전에도 엘로우스톤에서 곰이 출현해서 사람을 죽인적이 있습니다. 하야간 음식은 저곳에 보관해야됩니다.<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76113A4FF4624D0A" filename="1316749726_NV3B1230.jpg" filemime="image/jpg"> 다음은 미국화장실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6F983A4FF4624E15" filename="1316749726_NV3B1231.jpg" filemime="image/jpg"> 들어가 보면 달랑 변기 밖에 없습니다. 저거 퐁당식입니다. 정말 희안하게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당근 세면대는 없습니다. 내심 전기가 된다고 해서 세면대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오늘도 거지 꼴을 못면합니다.<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7ABF354FF4624E08" filename="1316749726_NV3B1232.jpg" filemime="image/jpg"> 미국 캠핑장들은 개수개가 없기 때문에 아침은 대충 토스트 같은걸로 때웁니다. 저 토스트 굽는틀 미국에서 구입했는데 괘 좋습니다. 한번에 4장을 구울수 있습니다. 빵을 차에 쑤셔넣고 다녔더니 볼품은 엄네요. ㅋㅋ<img width="1000" height="667"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0818444FF4624E11" filename="1316749726_NV3B1238.jpg" filemime="image/jpg"> 이제 이곳 엘로우스톤을 떠나 다시 시애틀로 돌아갑니다. 다시 한 열시간 정도 운전해서 다음 목적지까지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