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학겨 시절은 초딩때보다는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초딩학교때 시험을 보러 갔었다,중학교로..물론 우리 중학교는 열약하다
그런데 무척 긴장을 한탓인가,,,,시험을 망치었다,,,나중에 입학하고
안사실이지만,,반에서 10등을 해따,,,그때 처음으루 나름대로 다짐을
한것이다,,처음으루,,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의지에 의해 공부를 시작
하였다,.,12시까지,,,그때 느낀 보람은 지금도 느낄수 없다,,대단한
희열이었다,,그리고 다음 시험에서 1등을 하였다,,반장도 되었다
부반장은 최홍석이었다,,우리의 악연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홍석이는 그때부터 매우 깔끔한 일처리를 하는 아이였다,,홍석이는
밥을 혼자먹었다,,왕따였다,,그래서 같이 먹자고 하니 무지 좋아하는
표정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그렇게 우리 3명 나 홍석 마마 이렇게 셋은
같이 붙어 다녔다,,그때 우리 담임은 교사 생활을 처음하시는 젊은
사람이였다,,그래서 그랬을 것이다,,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였다
반에서 싸움이 나면 토요일날 기합을 받았다,,또 가끔 4시간동안 축구도
했다,,공을 3개정도로..볼을 찾다,,그때는 그래도 친구들과 많이 친했던
것같다,,,그때도 반장의 역활은 잘못한거 같다,,하하,,쑥기가 없어서,,
짜디짧은 스포츠 머리,,,어색하게 크기만 했던 교복 ,,,학원도 다녔다,,
항상 특수반에만 들었다,,김용,이관우, 나,윤종민,안태선,이정도,,,
이들은 정말 다 잘해다,,,대학은 다 좋은덴 못갔지만,,^^;;
중학교 이학때 우리 학교에서는 한반을 전교 45등까지해서 반을 만들었
다,,,무적 5반이다,,,1학년,,2학년,,,3학년 5반,,,,다들 잘하는 친구들
이 모였지만,,,역쉬나,,,공부를 안했다,,하지만 무적 5반이였다,,
운동두 1등 공부도 1등 노는것두 1등인,,,,다들 자부심이 대단하였지만
그후엔 다시 5반이 없어졌다,,,그당시때에 윤종민이란 친구와 많이 친
했었다,,,그런데 운동회날 농구하다 다투게 되었는데,,내가 무척화를
내었다,,,정말 친한친구였는데,,,약간의 자존심으루 정말 멀어져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조금만더 존심을 없앴다면 하는,,생각이
가득하다,,,난 평생친구를 하나 잃은것이다,,,,나중에 대학에 와서
화해했지만,,이미 시간에 어색함으로 채워져버린상태였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중학겨때는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정말 한것이 없는데,,,아무 기억도 나지않는다,,,왜그런지 모르게따
토요일이면 만원버스가 기억이난다,,정말 만원버스다,,,숨쉬기 조차
힘들다,,지금도 그럴까,,,,고딩이 되고나서 한번도 못타봤다,,하지만,
나름대로 잼이써따,,조금도 움직일 틈이 없었기에 손잡이도 필요없었다
그냥 밀리면 밀리는데로,,또 일부러 차가 정지할때 옆의 친구 세게밀어
여자들에게 욕먹이기,,등,,여자와 밀착하기,,(변태같나??) 그러나 다들
수줍어 하며 말도 못부치던 시절이기에,,두근거림은 ,,말루할수없다
또 당시엔 제목없는 영화보는것두 락 이였다,,,물론 저질 이라 말할
친구들도 있겠지만,,,나는 장담한다 그당시 우리또래에 안본사람없다고
어느정도 였냐면,,우린 아침 8시15분,,즉,,아침 보충하기전 시간에
학급의 티비와 비디오를 이용해서 한반아이들이 옹기 종기 앉아
시청할 정도 였다,,,하하 지금 생각해 보면 간띵이가 부은 행동들인데
왜그리 담백하게 느껴지는걸까,,,그렇게 아무탈없이 2년이 지났다
내가 여자를 알게된것 겨우 중3때다,,그때 처음으루 여자와 말을해봤다
그게 한 2년만인가,,초등졸업하고,,,,못믿는다고,,,흠,진짜다,,
아,,,,가끔 "폰팅하실래여' 하는 전화가 집으루 왔다,,그때는 폰팅이였
다,,그러면 나는 수줍어서 전화에 한마디도 못하고 그래그래,,란 말만
연거퍼했다,,거울속의 내 얼굴은 역쉬 홍당무였다,,2학년말에 조치원
여자중학교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연기군 7개중학교에서 아이들을 뽑아
과학탐구교실이란 걸하였다,.그때 우리조는 남자가 나뿐이여서,,
처음으루 여자와 접한것이다,,,기분이 넘좋았다,,방학 보충기간에
등교를 여중으로 하였는데,,,너무 자랑스러웠다,,하하,그리고 그곳에
생활이 끝나고 같은 조친구들이랑 펜팔을 하였다,,,물론 그중에는
나중에 홍석이가,,찍은 아이가 탄생하게 된다
암튼,,,그때부터 이성과 친하게 되었다,,,,그리고 중 3이되었다,,
중3 시절은 나를 가장 변화게한 시기였다,,,지금의 모습은 중3때부터
시작된것이다,,,,우선,,근처 도서실에 다녔다,,2학년때도 간간히 갔지만
중2 겨울방학때부터 매일가게되엇다,,거기서 노는 형들과 어울리기
시작하였다,,그곳은 나의 안식처이며 도피처였다,,집안의 잔소리를
돌리기 위한,,,사춘기의 중심을 그곳에서 보낸것이다,,지금도 가끔
외롭고 허전하면 그근처를 찾는다,,형들과 많이 어울리고,,또 그당시때
는 뿅카같은것이 없었기에,,,,브이에프(VF)란 오토바이가 최고였다,,
형들은 나보다 2살정도 많은 사람들이였다,,같이 오토바이 타고 돌아
다니고,,형들이 헌팅하고 그런걸 많이 봤다,,매일매일 놀았다,,
한번은 죽을뻔한적도 잇었다,,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를 내며 달렸다
지금의 고가다리,,동남파크에서 청주루 가는 외각도로 공사를 그때도
하고 있었다,,,,그 아래는 기치선로였고ㅡ,,높이는 족히 40미터는 된다
거기 공사가 다끝난줄알고 통행금지인 그곳을 달렸다,,,,정말
기분이 날라갈꺼같았다,,그런데 가운데 교각만 연결하지않은것이다
즉 성수대교처럼 가운데가 없는 거였다,,밤이나 그것이 보일리 없었다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걸 면해따,,그때 식은땀이란걸,,,,맛보았다,,
그런데 바로 그날,,,,오토바이 타는걸 들켜서 ,,,한동안 도서실을
못나갔다,,,또..우습겠지만,,,여자친구가 처음생겼다,,,영화같이
만났다,,,내 도서실자리에서 기지개를 피는데 통로루 지나가는 그아일
보았다,,,눈이 마주쳤다,,정말 첫눈에 반했다,,,그런데,,그날 다른
여학생에게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그때 공재욱과 조금 친했는데
재욱이가 날 어시스던트 해주었다,,내키지 않으면 돌려주라고,,,
그래서 돌려주는과정에서 첫눈에 반한 그아이와 인사하게 되었다,,
그러더니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또 꽁가의 어시스던트를'
받아,,그러기로했다,,,그때 도서실 다닐때는 ,,편지나,,삐삐번호를 정말
많이 받았다,,,엉아들이 부러워할정도로,,하루에 두세개는 받았을정도니
지금 그당시 사진을보면 별루인것 같은데 왜 그랬는지 모르게따,,,
암튼 처음 이성으루 느낀 사람이라그런지,,나는 크레이지맨이 되어있었
다,,,,그 아인 초딩학교때부터 날 좋아했다고 나중에 말해주었다,,
정말,,,하루도 못보면 분열증상을 보일정도였다,,지독하고 무서운 사랑
에 숨이 막혔나 보다,,,다른 사람을 만난다는걸 200일되었을때즘
꽁가를 통해 알았다,,,매일 이간질하는 공가가 그땐 정말 미웠다,,
그리고 집에서도 알게 되었다,,,,또 한동안 도서실을 가지못하였다
그리고 그 아이 오빠가 양아치였는데,,알아주지도 않는,,,,,
나에게 모가 불만인지,,싸우자 덤벼따,,,,지금도 조치원에서,,
가끔본다,,군대 갔다오더니,,사람같이 행동하는것 같았다,,,
아무튼 그런 지독한 열병에 빠져,,,,,,,,있던 나에게,,,
그아이의 양다리는 충격이였다,,,,,,,그렇게 중3때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나의 성적은 항상 반에서 3등안엔 들었다,,,그래서
더 맘놓구 놀았는지도 모른다,,,난 천안 북일고등학교로 진학할려고
했었는데,,,집에서 내가 그러는 행동들을보고 내놓으면 안되겠다
생각하셨는지,,,집에서 다니는 방향으로 해보자 하였다,,,그래서
우리 학교를 오게 된것이다,,,수능시험을 본다하였다,,,난
별로 틀린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무척 틀리고 생소하여 무척 당황
하였다,,,시간은 한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또 다시 나의 방황은 시작되었다,,,,그무렵 그아이가 날 피했기때문에
난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시험을 치었다,,,,,그리고 한달간 기다리는 시간에
걱정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솔직히 재수 생각도 하였다
떨어진다면,,,,,,,,,,,청주 친구들도 같이 시험을 봤는데,,,
한주먹한다는 친구들이였는데 10명중 1명붙었다,,,만약 내 친구들이
다 붙었더라면,,,우리 학교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고1때는 많이 했었다,,,진짜다,,,껄렁델뿐만아니라,,,막 행동하기때
문데,,,,그중에 한명은 나랑 초딩동창에 가경중을 나왔는데,.,,
10명중 붙은 한명이 돈내는 날을 까먹어서,,,떨어져버렸다,,
그래서 이민화가 대신 들어왔다 한다,,,,아깝다 일진에 포함될수
있었는데,,,^^;; 내친구들이 다 붙었더라면,,,아무튼 난,,,
우울증까지 걸렸다....수능끝나고,,,그아이와 깨끗히 이별하고,,는,,
참,,,,우울증이란게,,,사람 미치게한다,,,삶을 포기하게도 만든다,,
카페 게시글
혼잣말
나의삶 나의 인생2..(청년기..중학시절)
핸썸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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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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