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거 모터를 사용 하고는 상위 입상에 들지 못했었는데....이번엔 한번 제대로 해보자.........차를 여러대 만들었다.
봉천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 대경 타이어를 깍아 만든 중경 vs차가 가장 빨랐다.우승후보 예감^^
소경 vs도 빠르다......결승에서 쓰려면 예선용 차를 만들어야 될것 같다,...... 예선용 차 제작...... x샤시 2대 예전 부터 사용 하던 super-1 1대 봉천에서 엄청 빠른 채은군의 차를 복사한 tzx차 1대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예선에서 지면 결승도 못 오르니.... 불패 차를 만들어야 겠다.
frp 자작차 1호에 abs를 달았다.
올극악의 봉천 테스트 결과 무적 이었다.......... 엄청난 스피드 완벽한 언덕 제압........... 자작 차를 이길 차는 타미야에선 한동안 없어 보였다.
차량 7대를 준비 하고 마지막 테스트 결과..... 카본 x 샤시차가 의의로 빨랐다..... 결승차 3대... vs 중경 1대 vs 소경 1대... x샤시 1대로 결정 했다.
예선용 차량.... x 샤시 1대 슈퍼-1 1대 tzx 1대(채은군의 차를 복사 할때는 대경이었으나..... 안정도가 떨어져 소경으로 바꿈) 자작불패차 1대.
타미야 경기날이다 일찌감치 일산 뉴코어에 도착해 매장을 둘러 보았다 깔끔 하게 정리 된것이... 많은 부품들이 보였다... 미니카 부품은 비교적 적었지만.... 알씨 용부품은 꽤나 많아 보였다.
경기 출전 선수가 적어 보였다.... 스피드 광장 팀... 봉천 팀 ... 시흥 팀... 희태 가족팀 정도.... 한 100 여명 보였다.
대부분 타미야에선 꽤나 실력 자들만 모여 있다.
초반 부터 거의 결승 분위기...... 이번엔 병인군 채은군 한신군 영선군과 자리를 함께 하여 경기를 했다.
출전권....14장(4명 + 우리 6장) ... 이번 경기는 1차 2차 3차 후... 패자 부활전 도 치루고... 준준결승 준결승.... 최종 시간 결승으로.... 치루게 되어 엄청난 주행을 하여야 하였다.
불패차 테스트.... 트랙을 깔고.... 불패차로 코스 테스트를 자청 하고..... 테스트 주행을 했다.
헉!!!!!!!!!!! 이게 모야? 불패차가.... 연속 웨이브에서 멈추어 버렸다.
기어비 15:30으로 역시 토오크가 부족 한듯 싶었다.... 결국 불패차는 예선에...참가 하지 못하게 되었다.
봉천 트랙과 타미야 경기 트랙이 달라... 적응 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도 예선차가 넉넉 하니 걱정은 별로 없었다.
병인군 한신군 영선군 승규 나.... 돌아 가며 예선 전을 치루며... 3차전까지... 출전표 모두... 합격^^ 결승까지 14장 모두 가려나 보다....^^
3차전 이후 타미야 경기.... 최초로... 트랙을 오픈 하였다.... 많은 선수들이...연습 주행을 하였다.
다시 준결승........3차전 이후... 트랙이 오픈 되었던것이...회근이었던 모양이다.
코스 이탈 속출........ 간신히.....왼쪽 트랙이 그나마 안정적인것을 알아 냈다.... 출전표.... 각자 한장씩 간신히 건지고..... 토너먼트 결승 진출.... 승규 코스 이탈... 아빠만 통과..... 병인군 채은군 나.... 3명만 결승에 올랐다...... 최종 결승..... 맨 왼쪽 트랙에 줄을 섰다.
봉천에서 엄청 빨랐던 채은군이 가장 무서운 적수였다^^ 역시...빠른 속도 31초 정도의 기록 이었다.
병인군 차례 였다.... 병인군은 결승에서 코스 이탈 ....아깝...봉천에서 엄청 빨랐는데.... 코스 이탈 차들이 많아 지고.....내차례 다.
코스 이탈이 부담이었다..... 바테리도... 결승용 바테리를 쓰지 않았다... 너무 빨라 이탈 하면 아깝쟈너...... 예선용 바테리 만충전 하고..... 일부러 식히기 바빴다. 호~호~ 불었다 ^^;; 너무 쎌까봐...ㅠ.ㅠ
로라 각도 더 주었다... 앞 로라 뒷로라 폭도 더 넓혔다.
에비에스각도 손으로 비틀어 좀더 주고 주행........... 결승에서 앞에 가로막이를 막는것은 좀 심했다...ㅠ.ㅠ 피니언 나갈껀데......
어쨌든 주행 개시...왼쪽 코스의 특징.... 3연속 언덕의 다른코스와 다르게...2연속 언덕후에 웨이브후 다시 언덕을 만나 불안 하다.
속도가 붙은후에 또 언덕을 만나니... 불안 했지만...다른 코스보다는 안정적이었다.
스타트....쾌속 질주 였다....
2연속 언덕 제압!!!!!!!! 아자!!!!!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ㅋㅋ
마지막 언덕이 관건이다... 이속도면.... 우승인데.....
마지막 언덕 제압!!!!!!!!!! 아자자자자자자자자~~~~~~~ 이젠 2바퀴 더돌면 된다! "부탁한다...... 내 사랑스런 차야!!!!" 2바퀴째.... 아직 감속 없다.... 시원하게 잘 달려 준다..... 3바퀴째.....아직도 쌩쌩하다^^ 잘 한다 잘해^^ 골~~~~~~~~~~~~~~~인^^
드디어 대망의 골인~~~~~~~~~ 완주 였다..... 손에 땀이 났다.... 어찌나 소리를 질러 댔는지.... 민망 했다^^ ㅎㅎㅎㅎ
30초...대 채은군의 31초보다 빨랐다... 봉천에선 채은군 차가 더 빨랐는데..... 37회 대회 코스가.. 대경에는 불리 했다...토오크가 관건 이었다... 토오크가 밀리면.... 속도가 떨어졌다... 늘 승규 형규가 우승 했었는데...
처음으로 아빠가 우승 했다^^ 출전표에 이름을 태풍 아저씨라고 적었다... ㅎㅎㅎㅎ
타미야 경기 결과에도 태풍 아저씨로 나왔다^^ ...... 오랜만에 타미야 우승 ..... 기분이 좋았다^^
에고 늘...경기가 끝나면 배가 고프다니깐....ㅠ.ㅠ 경기중엔 차 세팅 하느라고 밥을 굶으니....... 휴~~~~~~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