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로스쿨

안녕하세요^^   HILS Come & See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학년도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각 프로그램별 일정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 관련된 일정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2005학년도 1학기 마지막 수업일은 6월 3일입니다. 따라서 5월 17일, 19일, 24일, 26일, 31일, 그리고 6월 2일까지 일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학기가 6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 여름학기는 외국 교수님들 강의가 열다섯분가 가까이 개설되고, Campbell, Regent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내 로스쿨들과의 여름계절학기 운영계획이 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수업기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름학기에는 일일체험 이외에도 1주일가량 진행되는 Law Camp, 주말체험, 오프라인 모임 등이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지를 잘 살펴 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기회를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여름학기 일정은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커리큘럼이 정리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략 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일체험 가능일자   - 화 : 5월 17일, 24일, 31일 - 목 : 5월 19일, 26일, 6월 2일 - 여름학기(6월 27일 ~ 7월 29일) 계획은 별도 공지     2. 다음카페 오프라인 모임   - 5월 말 ~ 6월 중순 : 1~2회 예정 - 8월 : 1~2회 예정     3. Summer Sizzle (Law Camp)   - 7월 6일(수) ~ 12일(화)     4. 주말체험   - 여름학기 기간 내 1회 예정     5. 각 교회 및 선교단체 특강   - 선교단체별 일정에 따름 (별도 공지)     또한, 여름학기에 개설되는 Joint Summer Program은 지난해의 경우,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서울소재 대학들과 함께 연합으로 진행되어, 5주간의 수업과 1주간의 현장교육(키르키즈스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바 있습니다.   올해도 Law and Development, Globalization을 주제로 Joint Program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학점 상호인정 및 1주일간 현장교육(현재, 몽골,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현지 프로젝트 개발 중) 등 다양한 참여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의 신앙과 소명 그리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여름학기 기간동안 계획되고 있는 다양한 로스쿨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기도와 중보를 통해 확신을 얻어가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명은 만남을 통해 발견됩니다. 로스쿨과의 만남이 아니라, 이러한 기회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 믿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목적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로스쿨에 꼭 오시라고 설득하며 School Marketing을 하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법률가로서의 소명이 아닌 것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기획은 신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섬기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동대를 "하늘이 열리는 언덕"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하열언'은 제 모교회 성경잔치 이름이 있는데..^^ 어쨌거나..) 학교 정문으로 올라가는 고갯길 끝에 높다란 하늘이 펼쳐지기 때문이지요.   소명은 만남을 통해 세워집니다..   그 언덕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시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여러분의 소명으로 열매맺는  귀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샬롬을 전하며,   데이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