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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의미상 하나의 완결된 사상·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문법의 가장 큰 단위 | |||||||||||||||||
구 |
•둘 이상의 단어 결합→S+P(×) 명사구,서술구,관형구,부사구 포근한 눈이 온다. (명사구, 주어구) 이번에는 네가 .읽도록 하여라. (서술구) 저렇게 빛나는 별은 처음 본다. (관형구) 얼굴이 꽃같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부사구) | |||||||||||||||||
절 |
•둘 이상의 단어 결합→S+P(○) 명사절,서술절,관형절 ,부사절, 대립절 남북이 통일되기가 우리의 소원이다. 명사절(주어절) 며사형 어미가 붙었다. 그는 키가 크다. 서술절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있다. 관형절 그는 눈이 무섭게 생겻다. 부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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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절 |
•문장을 구성하는 도막도막의 마디(문장 성분의 최소 단위) | |||||||||||||||||
단어 |
•의미를 지닌 최소의 자립형식(자립성·분리성) •조사는 자립성은 없지만 분리성이 강함(자립 형태소 + 의존 형태소) ∴ 단어 |
먼저 기본적으로 문장은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눌 수 있고,겹문장은 안은 문장과 이어진 문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이어진 문장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홑문장과 겹문장
1)홑문장 : 주어와 서술어가 각각 하나씩 있는 문장.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 이루어져 있는 문장.
예) 그가 드디어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아기가 잔다.
2)겹문장 : 한 개의 홑문장이 한 성분으로 안겨 들어가서 이루어지거나, 홑문장이 여러 개가 이어져서 여러 겹으로 된 문장.
예) 우리는 이제서야 그가 확실히 우리를 사랑했음을 깨달았다. ==>안은 문장 예시
전체주어 (주어) 명사절 (서술어) 전체서술어
그는 이 고장에서 태어났고, ( ) 평생 동안 여기서 살았다.==> 이어진 문장 예시
주어 서술어 ‘그는'을 생략. 서술어
(2) 문장 속의 문장
1)안김과 안음
1>안은 문장 : 속에 다른 문장을 안고 있는 겉의 전체 문장.
예)농사가 잘 되기를 금년에도 바란다.
안긴 문장(명사절)
2>안긴 문장 : 한 문장이 절의 형태로 바뀌어서 전체 문장 속에 안김.
㈀명사절로 안김 :전체 문장 속에서 주어,목적어 구실을 함.
①-(으)ㅁ,-기 ;
예)철수가 축구에 소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올해는 네가 합격하기를 빌겠다.
②-는(-ㄴ) + 것 ; 예)학생들이 고민이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③'-느냐/-(으)냐, -는가/-(으)ㄴ가, -는지/-(으)ㄴ지' 등의 종결 어미로 끝난 문장이 그대로 명사절이 되어 안김.
예)그들이 정말 그 일을 해내느냐가 문제였다.
㈁서술절로 안김 : 전체 문장 속에서 서술어 구실을 함. 예)이 책은 활자가 너무 작다.
㈂관형절로 안김 : 전체 문장 속에서 관형어 구실을 함.
①긴 관형절 : 종결형으로 끝난 문장에 '는(-고 하는)'이 붙음. ('-다/-라 + 는'의 형식)
예)나는 그분이 유명한 작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②짧은 관형절 :종결형이 나타나야할 자리에 종결형 어미 대신 관형형 어미 '-ㄹ,-ㄴ'이 붙어 이루어진 관형절.
예)네가 깜작 놀랄 일이 생겼다. / 나는 (내가) 그에게 책을 빌려준 기억이 없다.
+긴 관형절 - '소문, 인상, 제안, 질문, 낭설, 보도, 정보,...
+짧은 관형절 - '기억, 사건, 경험, 용기, 줄, 수,...'
'사실,목적,약점,결심,욕심,...' 등의 명사는 둘 다 가능하다.
㈃부사절로 안김 : 용언에서 파생된 부사(용언의 어간 '-이' ; 없이, 같이, 달리, 있이,비슷이,...)가 부사어의 노릇을 하고 있음.
예)그는 자금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같이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얼굴이 잘 생긴 것과는 달리 품행은 좋지 않다.
㈄인용절로 안김 : 말의 내용, 생각, 판단 등을 인용. 인용절은 문장 성분으로 보면 부사어로 보는 것이 좋다.
①간접 인용 :'고' --> '-다, -라, -냐, -자 + 고'
②직접 인용 :'라고, 하고' --> '인용 내용의 문장 + 라고/하고'
* 억양까지 흉내 낼 때는 '하고'를 쓴다.
2)문장의 안김과 성분의 생략 : 한 문장이 절의 형태로 큰 문장 속에 안길 때, 안긴 문장의 성분이 그것을 안은 문장의 한 성분과 동일하면 그 성분은 생략됨.
예) 나는 (내가) 집에 가기가 싫다.
선생님은 철수를 (철수가) 부지런하다고 칭찬하셨다.
(3) 이어진 문장
1)이어진 문장 : 연결어미에 의해 두 문장이 결합된 문장.
1>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 대등적 연결 어미 '-고, -(으)며, -(으)나, -지만' 등에 의하여 대등한 관계로 결합된 문장.
예)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
그는 갔으나, 예술은 살아 있다.
2>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 앞절에 종속적 연결 어미를 붙여 뒷절에 종속적으로 붙인 문장. (뒷절이 主가 되고, 앞절이 從이 된다.)
①조건,가정 : -(으)면, -거든, -더라면
②이유,원인 : -아서, -(으)므로, -(니)까
③결과가 예상의 반대임 : -(으)나, -아도, -지마는, -라도
④한 가지 이상의 일을 나열함 : -고, -(으)며
⑤덧보태거나 더해 감 : -(으)ㄹ뿐더러, _(으)ㄹ수록
⑥의도 : -(으)려고, -고자 예)너에게 주려고 나는 선물을 샀다.
⑦어떤 상태에 이르기까지 행위가 미침 : -도록, -듯이, -게 예)나는 밤이 깊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⑧한 일이 끝나고 동시에 다른 일이 잇달아 일어남 : -어서자
⑨다른 일로 옮아감 : -다, -다가 예)바람이 불다가 지금은 잠잠해졌다.
⑩목적 : -(으)러 예)나는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간다.
+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의 구별 : 객관적이며 분명한 기준이 없다. 연결 어미에 이끌리는 앞절이 뒷절 속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으면 종속적인 연결로 보는 것이 좋다.
예) 나는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간다.==> 나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간다.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하다. ==> 날씨가 봄이 오니 따뜻하다.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철수는 집에 가서 청소를 했고, 영희는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했다.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3>이어짐의 제약
㈀'-자' : '-자'는 앞, 뒷절의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남을 뜻하기 때문에 시제 선어말 어미와 결합하지 않음.
예)그가 집에 *들어섰자 비가 오기 시작했다.
㈁'-느라고' : 시제 선어말 어미와 결합하지 않으며, 앞,뒷절의 주어가 같아야 하고, 뒷절이 명령,청유형이 아니라야 한다.
예)저 낚시꾼이 얼음판을 *깼느라고 고생을 한다.
저 낚시꾼이 얼음판을 *깨느라고 나는 고생을 한다.
저 낚시꾼이 얼음판을 *깨느라고 고생을 합시다.
㈂'-아서/-어서' : 앞절이 뒷절의 원인이 되어야 하며, 명령, 청유문에 쓸 수 없다.
예)배가 *아파서 식당에 간다. 배가 *고파서 식당에 가자.
2)문장의 이어짐, 단어의 이어짐
㈀주어가 접속조사로 이어져 있고, 이에 대한 서술어가 하나밖에 없어도 이어진 문장.
예)순철이와 영수는 야구 선수이다.
㈁목적어가 접속 조사로 이어져 있어도 이어진 문장이다.
예)철수는 영어와 독일어와 불어를 할 줄 안다.
㈂두 성분이 동시에 접속 조사로 연결되어 있어도 이어진 문장이다.
예)철수와 영수는 서울과 부산에 산다.
㈃한 쪽의 서술어가 생략되어 홑문장같지만 이어진 문장이다.
예)순이는 역사책, 영순이는 지리책을 읽었다.
㈄단어가 이어진 것은 이어진 문장이 아니고, 홑문장이다.
예)철수와 영수는 골목길에서 마주쳤다.
+ 대칭 용언
동사 - 마주치다, 부딪치다, 만나다, 대면하다, 싸우다, 닮다
형용사 - 같다, 비슷하다, 다르다
+ 문장의 해석
지난 주에는 영수와 민희가 교실 청소를 했다.
==>(홑문장이면) "둘이서 함께 날마다 교실 청소를 했다."
(이어진 문장이면) "둘이서 번갈아 날마다 교실 청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