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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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 원″

[쿠키 연예]

가수 신해철이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신해철은 11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토크쇼 ‘지금은 꽃미남시대’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 MC인 정형돈의 “본인은 혹시 외모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데뷔 당시에는 꽃미남 아이돌 이미지 때문에 진정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외모관리 안 하지 않나?”라고 묻자,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 원 정도 될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해철은 “보톡스, 지방필러 등 다양한 시술을 받아봤다”며 “사실 녹화 전날에도 지방분해 주사를 맞고 와 얼굴이 부었다”고 말했다.

신해철의 거침없는 외모 관련 발언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될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