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창이공항 자체가 관광지더라구요.
굉장히 크고 쇼핑몰도 많아서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하루종일 쇼핑만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이벤트시간이 있어서 재즈연주회도 하고 우슈시범도 하더군요. 식당가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골라먹을수 있고요. 미소라면과 초밥이 맛나더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가면 무료 극장도 있습니다. 극장 옆엔 호텔과 휴게실이 있는데.
호텔에서 1박에 5만원정도 하고요. 시설도 훌륭한편입니다.
휴게실은 호텔이용하기 부담스러울때 사용하기 좋아요. 3시간에 2만원정도 가격이였고 6시간 이용시 추가됩니다.(3시간 단위지불)
잠자리는 제공되지만 샤워시 추가요금을 또 줘야한다는...얼마였더라... 8천원정도했나?
방에 칸막이같이 해놓고 여러사람이 같은공간에서 잡니다. 방음시설이 미약해서 민감한분에겐 비추입니다.
잠깐 눈부치는게 아니라면 호텔이 좋을꺼 같아요.
싱가폴이 매우 덥고 끈적끈적해서 다른데 가기도 싫었고 마냥 공항에서 놀아도 시간잘가더라구요.
싱가폴은 또 가고싶은지는 모르겠는데....창이 공항은 꼭 다시가고 싶습니다^^
△ 2층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
△휴게실 내부
△우동과 장어초밥
△화려한 실내장식
△재즈연주
첫댓글 위로 올라가시면 카페 옆에 박(옥상) 으로 올라 가는길 있는데 그곳에 가면 해바라기 천지 더군여...담배도 피울수 있도록 해놓고여....
정말 멋있네요...^^ 우동 디게 좋아라 하는데.....ㅋㅋ 포켓볼도 칠수 있고...
공항안에 샤워하는곳도 있어요. 좀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개운함을 위해서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