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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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물결
▲ 숱한 붓질과 테이프 작업으로 빚어낸 도시에 인파가 물결치고 있다. 망망대해에 조각배처럼 외로이 선 모습들이다. 건물 사이로 터져나오는 불꽃놀이는 자동차가 뿜어낸 배출 가스의 해학적 표현. 혼돈의 삶일지라도 이상과 자유가 있기에 판타지를 꿈꾼다.
류하완 ‘뿡-보헤미안’(9월11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02-73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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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모저모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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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서울 하늘
▲ [조인스] 서울의 낮기온이 25안팎으로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인 4일 저녁 도심에서 바라본 북악산 위로 붉게 노을이 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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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 고개숙인 벼
▲ 본격적인 가을 걷이가 시작된 3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외곽의 한 농촌들녘 고개 숙인 벼에서 잠자리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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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녁에 새긴 ‘신토불이’
▲ 농업진흥청이 4일 자주색 벼 품종인 ‘자도’를 이용, 경부선 철도 대구∼밀양 구간에서 가로 19m 세로 21m의 대형 글자 ‘쌀 사랑 나라 사랑’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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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알 굵은 다래 보셨나요
▶ 강원도농업기술원 직원이 4일 홍천군 시험포에서 재배한 2배 이상 알이 굵고 수확이 많은 신개발 품종 ‘광산다래’를 수확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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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익어가는 과천벌
▲ 3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농림부 앞 사과나무 화분에서 사과가 탐스럽게 열린 모습을 보며 지나던 공무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과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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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열린 가을
▲ 3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에 탐스러운 조롱박이 주렁주렁 열려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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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가을이 오겠네
▲ 9월로 접어들어 더위가 물러나고 어느덧 가을기운이 감도는 3일 광주공항을 가는 길목인 광주 광산구 신촌동 극락교 옆 도로변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구청직원과 공공근로 작업자들이 가을철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맨드라미 꽃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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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비빔밥 500인분
▲ 전북도는 13개 기초지자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전북 관광 홍보전’에서 전주의 한 음식점이 마련한 500여 명 분의 비빔밥을 관계자들이 직접 비비고 있다. 원유헌youhoney@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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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공장 “우린 벌써 한가위”
▲ 추석이 낀 9월로 접어들면서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과 제조업체들이 바빠졌다. 3일 전남 담양군의 한 한과공장에서 직원들이 한과 선물세트를 포장하느라 분주하게 손을 놀리고 있다. 담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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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수입농산물 검역 강화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추, 고사리 등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자 4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수입식물류 지정검사장소에서 국립식물검역소 검역관들이 수입 당근에 묻은 흙과 병해충 감염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추석 수요에 힘입어 말린 대추 및 고사리, 밤, 도라지, 더덕 등 제수용 농산물과 생강, 당근, 우엉, 송이버섯, 냉동고추, 마늘 등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9월 한달 동안 수입농산물 검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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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팔도 특산물 우체국에서 사세요'
▲ 4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을 찾은 시민들이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 코너'에서 특산품을 고르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오는 17일까지 4,500여종의 우리 농수산물을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한다. 온라인 우체국쇼핑몰(www.epost.kr)이나 우체국콜센터를 이용하거나,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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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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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목사 막사이사이상 수상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설립자 김선태 목사(66·왼쪽)가 지난달 3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레이나토 푸노 필리핀 대법원장에게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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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는 국민을 두려워해야 기업 공적 정당하게 평가되길”
▲ 김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있다.과천=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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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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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노대통령
▲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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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
▲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임채정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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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쪽, “우리가 총알받이냐”
▲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끝내고 이방호 사무총장(왼쪽부터), 박계동 공작정치저지범국민투쟁위 위원장, 강 대표, 박형준·나경원 대변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 김재원·엄호성 의원 ‘권력형 게이트’ 조사단장 내정 “노른자위 이후보쪽이 맡고…” “범여 공격수 세워 충성도 시험” 한나라당이 4일 일부 당직 인선을 단행한 데 이어, 이르면 5일께엔 대선준비팀과 정책담당 조직을 출범시킨다. 대선을 향한 ‘이명박 호’의 진용이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인선을 놓고 박근혜 전 대표 쪽에서 “우리가 총알받이냐”는 불만이 터져나온다.//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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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다짐하는 민주신당 후보들
▲ 민주신당 국민참여운동 광주.전남본부 발대식이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오충일 대표와 대선 예비후보들(왼쪽부터 신기남, 한명숙, 천정배, 정동영, 김두관)이 손을 맞잡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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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 현판식
▲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와 대선 예비후보들이 4일 전북 전주 신당전북도당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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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도 ‘손’에 직격탄 “이명박과 뭐가 다르냐”
▲ 직접 ‘손학규 때리기’ 가세…양진영 ‘말공방’ 확산 정쪽 “손후보는 손님”…손쪽 “신당을 열린당 착각”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어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로젝트’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예비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정면으로 격돌하고 있다. 예비경선에서 1, 2위를 다투는 두 주자의 싸움은 본경선에서의 전면전을 예고하는 것으로, 앞으로 공방은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희 기자 강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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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경선후보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손학규 경선후보가 대선 정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정상회담도 ‘노 땡큐’라고 했는데, 그 말은 ‘정상회담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라’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말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공격했다. 정 후보가 직접 손 후보를 비판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정 후보쪽의 김현미 대변인이 나서 “손 후보는 과거의 철학과 의식, 노선부터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손 후보는 ‘손님’으로 끝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손학규 후보쪽의 우상호 대변인은 “손 후보는 신당을 만든 창당주역으로, 손님이 아닌 주인”이라며 “손 후보를 손님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신당을 열린우리당으로 착각하는 이들”이라고 맞받았다. 손 후보 캠프의 송영길 의원(정책총괄본부장)도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손 후보는 일관되게 햇볕정책과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해 왔다”며 “이번 발언은 ‘대선개입 불가’를 강조하는 수사적 표현이었는데, 지엽적인 말꼬리 잡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쪽에서 ‘손학규 때리기’를 하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손 후보쪽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노-손’ 대립구도를 만들어 가는 것을 차단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정’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본경선을 앞두고 선제공격을 함으로써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 캠프에서는 본경선에 앞서 예비경선에서 이변을 일으킴으로써 ‘손학규 대세론’을 무너뜨리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 캠프 주변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가 1위로 드러나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손 후보 캠프에서는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예비경선 결과 공개 문제를 두고도 양쪽은 신경전을 벌였다. 정 후보 쪽에서는 이날 오후 애초 비공개 방침이던 예비경선 결과를 공개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 후보 쪽 관계자는 “본선 진출자와 예비경선 탈락자가 결과를 인정하려면 순위와 지지율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 후보 쪽은 예비경선 1위를 해봤자 본전인 만큼 별로 달갑지 않다는 태도다. 손 후보 쪽 관계자는 “예비경선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날에 유·불리를 따져 주장을 바꾸는 것은 정도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태희 강희철 기자 hermes@hani.co.kr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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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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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절대 안돼!!
▲ 한미FTA저지제주도민운동본부 등 도내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미국산쇠고기 제주지역 국민감시단'이 4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부 기사 참조)(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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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인상’ 중단하라
▲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 발족식에 참석한 단체 대표들이 3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술재단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KBS의 일방적 수신료 인상 시도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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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2차 본교섭
▶ 현대자동차 노사가 4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제12차 본교섭을 시작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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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만에 무분규 타결
▲ 윤여철 현대자동차 사장(오른쪽)이 4일 울산 현대차 본관 1층에서 2007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한 뒤 이상욱 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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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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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부탁합니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한 유럽연합(EU) 기업 및 공관 관계자 초청 설명회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뒤 크리스터 멜베 보쉬코리아 사장, 칼요한 하그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 김재철 유치위원장, 이보 마울 벤츠코리아 사장(왼쪽부터)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한 유럽연합(EU) 기업 및 공관 관계자 초청 설명회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뒤 크리스터 멜베 보쉬코리아 사장, 칼요한 하그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 김재철 유치위원장, 이보 마울 벤츠코리아 사장(왼쪽부터)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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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光)산업전시회 열려
▲ 4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7국제광(光)산업전시회 참석자가 전시장에서 전시물인 ABF 액세서리를 살펴보고 있다.(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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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고 호텔 “삼성이 좋아”
▲ 삼성전자 제품 일색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타운하우스 갤러리아 객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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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누비는 LG전자 스포츠마케팅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 팬들이 1일(현지 시간) LG전자 로고가 새겨진 팀 유니폼을 입고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경기는 설기현이 최근 이적한 풀럼과 이영표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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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자인 강화 노트북 3종 출시
▲ 삼성전자는 뛰어난 성능과 하이-글로시(고광택) 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노트북 센스 세 종을 출시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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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상을 실현한 로지텍 마우스, 키보드
▲ [조인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4일 오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미래의 이상 실현(The Future Dream 'Logiteck') 이라는 테마로 신제품 론칭행사를 개최 했다.모델들이 인체공학적 기술이 접목된 마우스, 키보드 등 신제품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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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AVV ‘보르도’ 500만대 기념 사은 행사
▲ 삼성전자는 8월 31일부터 한달 동안 파브 보르도 LCD TV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벌인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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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피니티 신차 발표
▲ 한국 닛산이 4일 오전 서울 논현동 전시장에서 연 '뉴 인피니티 G37쿠페' 신차 발표회에서 그렉 필립스 대표가 도우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 인피니티 G37의 판매가는 5천9백8십만원이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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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인피니티 G37 쿠페 한국 출시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4일 오전 서울 논현동 SS모터스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열린 '뉴 인피니티 G37 쿠페'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G37 쿠페를 선보이고 있다. 333마력 3.7리터 V6 VQ37VHR엔진을 장착한 G37 쿠페는 5천9백8십만원(VAT포함)에 국내판매된다고 한국닛산(주)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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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성능 디젤모델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시장에서 고성능 디젤 모델 ‘골프GT 스포트TDI’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고압분사 방식의 1868cc TDI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이 17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18km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880만 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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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멋으로 포장하세요
▲ 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포장전문매장 '예(禮)'에서 한 직원이 전통방식으로 고객이 가져온 선물을 포장해주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실크 등 고급 소재에 자수, 금박 등으로 멋을 살린 보자기를 이용해 선물을 포장해 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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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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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찾은 부시
▶ 이라크를 전격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3일 안바르주 알아사드 공군기지에서 미군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바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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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로 병사들 격려
▲ 3일 사전 예고 없이 이라크를 전격 방문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바그다드 서쪽 안바르 지역의 알아사드 미군 공군기지에 도착해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알아사드 공군기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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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수단 방문
▶ 다르푸르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3일 수단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단 관리들의 영접을 받으며 하르툼 공항을 걸어나가고 있다. 수단/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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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김계관과 회담결과 설명
▲ 제네바=연합뉴스 /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2차 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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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을 수호하라!’
▲ 4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이번 주 열리는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경찰과 피해자 복장을 한 파룬궁(Falun Gong) 회원들이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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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 4일(현지 시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 회담이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 중심부에서 폭발물 처리반의 한 경찰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짐꾸러미 두개를 확인하고 있다. 이 짐들은 침낭으로 밝혀졌다.
호주 APEC 개막… 다리 밑까지 샅샅이
▲ 시드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2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됐다. 8, 9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수상오토바이를 탄 현지 경찰이 시드니 항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한국 미국 러시아 등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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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힐러리 지지한다구요'
▲ 3일 (현지시각)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유세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 소녀 지지자가 힐러리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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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확장합니다’
▲ 3일(현지 시간)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로 부터 약 22km(13마일) 떨어진 곳에서 Paraiso언덕 바닥 부근이 복파 되면서 파나마 운하 확장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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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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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 홍콩 저공비행
▲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 ‘에어버스 A380’이 3일(현지 시간) 홍콩의 빅토리아항 상공을 날고 있다. 이 여객기는 아시아의 가장 큰 규모의 에어쇼 ‘아시안 에어로스페이스 엑스포(the Asian Aerospace Expo and Congress)’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홍콩 도심을 저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공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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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첫 ‘여성’ 근위병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3일(현지 시간) 영국의 런던 타워에서 최초의 여성 근위병 Yeoman Warder Moira Cameron이 근무를 시작했다. 42세의 스코틀랜드 출신인 이 여성은 월요일 런던 타워의 경비 업무를 시작하면서 첫 여성 ‘근위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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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산타?’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3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제 1회 이슬람 관련 법 아랍 회의에서 샤리아(이슬람 법) 재판관들이 참석해 있다. 각 지역에서 온 학자들과 성직자들은 민사 법정에서 무슬림 법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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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곤돌라 퍼레이드
▲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대운하에서 열리고 있는 곤돌라 경주대회(레가타)에서 2일 베네치아 전통 곤돌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베네치아 시장의 배 ‘부친토로’에 올라탄 연주자들이 트럼펫을 불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베네치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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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타는 교육열?
▲ 3일(현지 시간)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한 대학 강당 안에서 신입생 학부모들이 바닥에 깔린 매트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 대학은 수업 첫날 학생을 데리고 함께 온 학부모들을 위해 약350장의 매트를 준비했다고 지방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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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공중부양쇼(?)
▲ 3일 산티아고 라 모네다 대통령궁 앞에서 공연하고 있는 서커스 광대들의 모습.(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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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풍력발전기지
▲ 네덜란드 이유무이덴 해안으로부터 23㎞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풍력발전기지 옆을 3일 선박 한 척이 지나가고 있다. 세계 풍력발전 보급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풍력발전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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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바쁜 북한 주민들
▲ 최근 북한 황해북도 봉산군 주민들이 수해 지역 복구에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조선신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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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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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위협하는 허리케인 펠릭스
▲ 중미해안으로 접근하고있는 허리케인 펠릭스 인공위성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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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산불 끄기
▶ 미국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3일 항공기를 동원해 액튼 지역의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산림 240여㏊가 불타고, 일부 도로가 폐쇄됐다. 액튼/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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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불 피해지역 위성영상
▲ 연합뉴스 /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가 지난달 28일 촬영한 그리스 메갈로폴리스 인근 산불피해 지역 1m 컬러 확대 영상.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이 검은 색,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은 붉게 보인다. 이 확대 영상에서는 주거지역인 메갈로폴리스 인근지역까지 피해가 확산됐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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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게 아닌데…’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미사노(Misano)에서 열린 산 마리노 그랑프리 대회 도중 혼다(Honda)의 Daniel Pedrosa가 자갈 위로 미끄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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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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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나·김경자씨 “탈레반, 종교 강요한적 없다”
▲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에게 납치됐다 우선 석방되었던 김경자(왼쪽)씨와 김지나씨가 4일 오후 경기 안양 샘안양병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양/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김지나·김경자씨 국내언론과 첫 기자회견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가장 먼저 석방된 김지나(32)·김경자(37)씨는 4일 오후 4시께 경기 안양 샘안양병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짧은 시간에 생각을 정리하기는 무리”라고 말했다.김지나씨는 “억류된 동안 눈을 뜨고 서로 대화하듯 기도를 했고 눈에 띄는 종교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탈레반들이 크게 종교활동 같은 것에 불쾌감을 표시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개종 강요에 대해서는 “통역해 준 사람이 ‘무슬림이라면 풀어줄 수도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줬다”며 “종교를 강요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경자씨에게 석방을 양보했던 이지영씨의 메모 전달 과정에 대해 김경자씨는 “탈레반이 ‘마더, 브라더’ 등의 짧은 영어와 몸짓으로 메모지를 내밀며 지영이에게 쓰라고 했다”며 “지영이는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썼고, ‘어머니 마음만 아플 테니 전해주지는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지나씨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부산에서 지영 언니의 어머니가 올라오셨다고 해, 글씨라도 보시면 반가워하실 것 같아 전해드렸다”고 말했다. 홀어머니를 둔 이씨가 쪽지에 ‘부모님께’라고 쓴 것은 “내용이 짧다고 탈레반이 다그쳐 얼떨결에 덧붙인 것”이라고 김씨는 전했다.
그는 심성민씨가 살해된 상황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현지 시각으로 저녁 7시께 탈레반이 허락해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탈레반이 와서 성민이 이름을 불러서 데려갔다”고 전했다. 그는 “탈레반이 ‘한국으로 간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안양/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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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김상진씨 은행서 680억 대출 ‘괴력’
▲ 전방위 로비…민락동 재개발도 의혹투성이 /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루된 세무조사 무마 뇌물사건의 핵심인 건설업자 김상진씨가 수백억원을 대출받아 매입한 부산 수영구 민락동 매립지 안 놀이공원 ‘미월드’ 전경. 부산/연합뉴스
▶ 세금 추징 피하려 2개 업체 폐업시킨 직후 새 업체 통해 빌려…서류상 개인재산 ‘0원’ 업계 관계자들 “뒷배경 없이는 불가능한 일” 은행 관계자 “새 업체라 문제점 몰라” 감싸기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루된 세무조사 무마 뇌물사건의 핵심인 김상진(42)씨의 검찰 수사에서 연산동 재개발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민락동 재개발 사업의 대출 과정이 또 다른 의혹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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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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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시원하게 몽둥이질
▲ 4일 오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취업박람회 개회식에서 박범훈 총장(왼쪽 두번째)와 관계자, 학생들이 취업의 장벽의 문구가 적힌 박을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39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통신의 Video Conference방식을 이용한 원거리 화상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운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실시하며 5일 까지 계속된다/ 류효진기자 jsknight@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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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접시깨기, 스트레스 싹∼
▲ 현대백화점이 4일 서울 천호점에서 개최한 ‘접시깨뜨리기’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이 자신의 소망을 적은 접시를 던지고 있다. 행사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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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 풀꽃이름 산오이풀 / 임소영
▶ 늦여름 산에 높이 올랐을 때 무리지어 핀 ‘산오이풀’은 보는 이들에게 산에 오른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다. 멀리서 보면 강아지풀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잎이 길쭉하지도 않고, 빛깔도 자줏빛이다.‘오이풀’은 잎에서 오이냄새가 나기에 붙은 이름인데, 이름의 연유를 아는 사람들은 이따금 냄새를 맡아보기도 한다. 게다가 꽃이 길게 생긴 것도 한 이유가 될 성 싶다. 거기에 높은 산에서 자라서 ‘산오이풀’이란 이름을 붙였다.
오이냄새가 나는 연유에다 다른 특성까지 담은 ‘가는오이풀/ 긴오이풀/ 큰오이풀/ 애기오이풀’들도 있다. 이는 두드러진 특성인 냄새를 먼저 고려하고 다음으로 모양이나 사는 데를 이름에 반영한 것이다. 오이풀처럼 냄새를 바탕으로 이름 지은 것에는 잎과 줄기를 문지르면 생강냄새가 나는 ‘생강나무’, 꽃에서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는 ‘노루오줌’ 들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타이탄 아룸’(Titan Arum)은 짐승의 주검 썩는 냄새가 지독하다고 하여 ‘시체꽃’이란 별명이 붙었는데, 큰 꽃을 갉아먹으려 가까이오는 해충을 막고자 그런다고 하니, 식물이 살아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임소영/한성대 언어교육원 책임연구원,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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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제거하는 구조대
▲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박선권) 구조대원들이 3일 오후 남산 산책로 주변 나무에 나타난 말벌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9월말까지는 벌들의 번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성묘 및 벌초시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벌집 발견시 벌을 자극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중부소방서 제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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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금어 해제… 선별작업 바쁜 손길
▲ 9월부터 꽃게 금어가 해제되면서 충남 서해 태안반도에서 꽃게잡이가 한창이다. 사진은 태안 안흥항 집하장에서 꽃게를 선별하는 모습.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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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렉의 비행기를 아버지로 생각하는 기러기들
▲ <아름다운 비행> [중앙일보] 아름다운 비행 2일(현지시간) 스위스 벡스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프랑스 출신 초경량 비행기 조종사 크리스티앙 물렉이 기러기 떼와 함께 날고 있다. 야생 조류 보호 활동을 펼치는 환경운동가인 물렉은 10년 동안 기러기들을 훈련시켜 이 같은 '묘기'를 선보였다. 물렉의 비행기를 아버지로 생각하는 기러기들은 지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비행기의 이륙과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V자 형태로 편대를 이뤄 비행한다. 초경량 비행기란 행글라이더나 글라이더 등에 좌석과 엔진, 바퀴를 부착한 무게 250㎏ 이하의 동력 비행기를 말한다. [벡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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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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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항모 항공단
▶ 미해군 항모항공단은 약 86기 정도의 혼성 기체로 구성이 되며 독자적인 작전을 구사합니다. 이를 위해서 미해군 항모 항공단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임무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비행대가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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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고려대학교 취업박람회 개최
▶ 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07 고려대학교 취업박람회가 많은 학생들의 참여속에 열리고 있다.고려대학교는 오는 6일까지 대규모 취업박람회 '2007 Career Odyssey Festival'을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100여개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명근기자 m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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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취업자료 확보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4일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한 학생이 우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사례 등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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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맞춤 교육 힘쓰는 삼육대
▶ 삼육대는 학년별 맞춤 교육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삼육대 전경. (사진=삼육대 제공)/온종림 기자 noor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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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까지 꽉 메운 입시설명회장 열기
▲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2008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 학부모 진학설명회가 열린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정신여고에서 미처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복도에 앉아 입시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수시 2학기 원서접수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며 6일 같은 설명회가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에서 열린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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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학생들도 “기회되면 외국에 남겠다”
▲ 서울대 공대가 학부생들을 한 학기 동안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3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외 유학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외국에 남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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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초교 반장·회장 선거
▲ "나를 뽑아주면 여러분을 위한 비데가 되겠습니다." “속 시원한 가스 활명수가 되겠습니다.”4일 대구시 서구 인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마치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하는 학생회장 선거운동 진풍경이 벌어졌다. 2007학년도 2학기 전교어린이회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저마다 선거 피켓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한 표를 부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학과 함께 대구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반장·회장 선거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쾌원 인지초등학교 교감은 "초등학교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익힌다는 취지"라며 "자칫 과열돼 어른 선거의 나쁜 점을 본뜰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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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거에 도입된 터치스크린 투표
▲ 연합뉴스 /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신풍초등학교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선거에 수원시팔달구선관위의 도움으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이 도입돼 어린이들이 전자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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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가 될래요”
▲ ‘천덕꾸러기’로 취급받던 전문계(실업계) 고교가 특성화를 통해 ‘명품고’로 변신하고 있다. 2004년 10월 특성화고로 지정된 서울로봇고에서 3일 학생들이 로봇 제작 수업을 받고 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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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길 들어선 초등학생들
▲ 대만 초등학생들이 4일 수도 타이베이의 공자 사원에서 고대 중국 학자 의상을 입고 학업 시작을 기념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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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체통 어때요?”
▲ 부산체신청이 시민들에게 우체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작우체통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연제우체국에서 전시하고 있는 입상작품들을 유치원생들이 둘러보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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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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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안전로봇 등장
▲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는 기존 안전간판과 인력을 동원한 신호수(사진 위)로 차단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에서 배터리를 창착한 인공로봇 신호수(사진 아래)와 LED 안내간판을 이용하는 등 첨단 전자장비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도입 , 사고발생을 막고 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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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칠성호텔에 근무하는 김혜란씨
▲ 세계 최초의 칠성호텔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타운하우스 호텔에서 집사로 근무하는 한국인 김혜란씨. (밀라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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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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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지하철 역사 ‘북카페’
▲ 전국 처음으로 지하철 역사에 등장한 북 카페.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오딧세이 광장에 들어선 무료 북카페에는 3000여 권의 책이 있고, 청소년에 한해 도서 대여도 한다. 김영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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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수입쇠고기 갈비뼈 발견
▲ 경기 용인의 한 냉동창고에서 미국산 수입쇠고기에서 수입금지품 인 쇠 갈비뼈가 발견, 검역관이 살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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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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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변신한 매립장
▲ 4일 전북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의 옛 쓰레기매립장 6만4천여㎡에 코스모스꽃이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매립장을 꽃밭으로 조성했다.(남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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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수상스키
▲ 2일 경북 안동시 임하호에서 열린 ‘제1회 연합회장배 친선 수상스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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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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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를 헤치고'
▲ 3일 오전 강원도 양양-평창-단양으로 이어지는 2007 투르 드 코리아 레이스 3구간에서 선수들이 폭우를 헤치며 힘차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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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무승부 엉겨붙은 양팀 선수들
▲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3일 저녁(현지시간)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가진 평가전에서 후반 백지훈(30번)이 카타르 빌랄(6번)로부터 얼굴을 내밀리고 있다. 두선수는 퇴장당했다.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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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촌스러워요…’
▲ 3일 프랑스 도빌(Deauville)에서 열린 제 33회 미국 영화제에서 영화‘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앤드류 도미닉 감독)’홍보차 방문한 앤드류 도미닉 감독(가운데)이 배우 브래드 피트(왼쪽)와 커시 애플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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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가족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의 베니스 공항에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와 앤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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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우디 앨런-순이 부부
▲ 미국 감독 우디 앨런이 2일 한국계 부인 순이와 함께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시사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베니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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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 커플, 결혼 기자회견
▲ 서울=연합뉴스 / 오는 12월 8일 결혼하는 KBS 김보민 아나운서와 축구스타 김남일이 4일 오후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공식 결혼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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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왕이로소이다
▲ 17일부터 방영될 MBC 특별기획드라마 ‘이산’에서 정조 역을 맡은 이서진(왼쪽)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송연 역을 맡은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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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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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빛보는 고려청자들
▲ [조인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대섬 앞바다 속에서 침몰한 고려시대 청자운반선에 실린 청자들. 12세기 중반 전남 강진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최소 1만2천점의 청자들은 대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뒤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됐다. 지난 5월 청자 한 점을 뒤집어 쓴 주꾸미가 이 지역 어민의 그물에 잡히면서 발굴이 시작됐다. << 잠수협조 -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 >>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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